미국 vs 한국 vs 캐나다 대도시 1위 생활비(2017년 6월 30일 기준)
뉴욕, 서울, 토론토의 공통점은 각 나라에서 인구 순으로 대도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미국 뉴욕(New York)에는 850만 명, 한국 서울(Seoul)에는 991만 명, 캐나다 토론토(Toronto)에는 282만 명이 살고 있어요. 북미로 여행, 출장, 워킹 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하거나 북미에서 직구로 물건을 구매하는 횟수 점점 증가하면서 현지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 하는 분들도 함께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북미 1위 대도시의 물가와 한국 1위 대도시의 물가를 비교해보려고 해요.
Numbeo 통계 자료 기반 비교 내용
아래 수치는 각 국가와 도시간 생활비 비교 웹사이트 Numbeo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Numbeo는 사용자가 국가와 도시 간의 생활비 등 주거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비교할 수 있는 협업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로, 130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BBC, The New York Times, Forbes, Business Insider, Time, The Economist, China Daily, Telegraph 등 전 세계의 수백 가지의 주요 신문에서 언급되는 통계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어요.
지난 12개월 동안 토론토 거주 747명 참여자의 6,129회 입력과 뉴욕 거주 563명 참여자의 4,313회 입력을 기반으로 2017년 6월에 업데이트된 금액입니다. 서울 물가 수준은 참여자 수가 북미보다 저조하여 다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항목별 금액은 '최저 금액과 최고 금액 사이의 평균 금액'임을 감안하길 바랍니다. 한눈에 비교하기 쉽도록 2017년 6월 29일 KEB 하나은행의 매매기준율 ‘캐나다:한국=1달러:874.22원’ ‘미국:한국=1달러:1,139.30원’을 적용하여 원화로 환산하였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하나씩 살펴볼까요?
외식비(Restaurants)
북미의 외식비는 한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Numbeo 통계에 의하면, 토론토의 평균 외식비는 서울보다 40.55% 높으며, 뉴욕은 서울보다 무려 103.52% 높습니다. 음식값에 북미의 높은 인건비가 반영되었기 때문이에요.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세금과 팁이 음식값에 포함된 곳이 대부분이지만 북미는 모두 별도입니다. 비싼 음식값에 평균 15%의 세금(주마다 조금씩 다름)과 평균 15~20%의 팁을 추가로 더하기 때문에 외식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어요. 북미에서 생활비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절감하는 방법은 외식의 횟수를 줄이는 거예요.^^; 이외에 북미 레스토랑에서 하지 않는 7가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마트(Markets)
북미의 외식비가 우리나라보다 매우 높은 반면, 마트의 식료품비는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입니다. Numbeo 통계에 의하면, 토론토의 식료품비는 서울보다 36.11% 낮으며, 뉴욕은 서울보다 5.13% 낮습니다. 캐나다 이민 10년 동안 매년 물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시장 상황에 따라 무섭게 오르는 일은 거의 없었네요. 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식품군의 물가를 잘 규제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위에서 제시한 품목들은 북미인들이 즐겨 찾는 기본적인 식재료입니다. 북미에서 한국 음식 위주의 식단으로 산다면 현지인보다 더 많은 식비가 들 수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북미에서 파는 쌀의 종류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쌀을 찾는 방법과 캐나다에서 한국 식품을 사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외식을 최대한 줄이고 현지인 식단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한국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지낼 수 있어요.
대중 교통비 및 차 구입비(Transportation)
북미 대중교통비는 한국보다 매우 높은 편입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모두 다 높지만, 그중 택시비가 가장 비싼데요. 북미 택시의 기본요금은 한국과 거의 비슷하나, 1km당 추가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택시 기사에게 총 금액의 15~20%의 팁을 줘야 하며, 짐이 많거나 인원수가 많은 경우 더 지불해야 합니다. 미국 캐나다 여행 시 장소(공항/호텔/음식점 등) 및 직업별(포터/운전기사/웨이터 등) 팁 적정 금액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반면, 휘발유 가격과 자동차 구입비는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대중교통보다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에요. 아무래도 미국과 캐나다 모두 국토 면적이 넓기 때문에 손에 꼽히는 대도시가 아닌 이상 대중교통만으로 생활의 필요를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또한, 기차 및 비행기 비용 역시 비싸기 때문에 10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도 필요에 따라 마다하지 않고 하게 됩니다. 그래도 휘발유 가격이 저렴하고 유료 고속도로가 많지 않아 한국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대도시에 거주하거나 또는 싱글로 지낸다면 대중교통을, 소도시에 거주하거나 가족과 함께 지낸다면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것 같아요.
매월 공과금(Utilities)
북미는 넓고 풍부한 자연환경 덕분인지 기본적인 공과금은 낮은 편이에요. 반면,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료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휴대폰 데이터 비용이 매우 높은데요. 6~7만 원의 휴대폰 요금을 내도 데이터 제한 용량은 1GB 또는 2GB 정도입니다. 5만 원 이하의 요금에서는 1GB 미만의 데이터만 사용 가능해요. 물론 메인 통신사가 아닌 경우 5만 원 이하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도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터넷 무제한 요금이 거의 없었고, 있어도 매우 비쌌는데요. 해가 갈수록 요금이 낮아지고 있으며 요금제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어요.
스포츠 및 레저(Sports And Leisure)
스포츠 및 문화생활이 매우 대중화된 북미이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대신에 헬스클럽 및 테니스 코트, 아이스 링크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거주하는 곳의 주변 시설 이용 안내를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북미 영화 티켓 비용 역시 매우 높은 편인데요. 위의 금액에서 최소 10% 이상의 세금이 추가로 더해집니다. 또한, 한국과 달리 카드사의 할인 혜택이 거의 없어 전액을 지불하고 보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코스트코의 영화+스낵 콤보 세트를 구입하면, 영화 티켓 비용에 스낵(팝콘+음료)을 거의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캐나다 영화관 우리나라와 다른 12가지와 코스트코 회원가입(멤버십 카드) 없이 이용하는 방법 8가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보육(Childcare)
북미 사립 유치원(Private Preschool and Kindergarten) 비용은 매우 비싼데요. 그래서 공립 병설 유치원(미국 만 5세, 캐나다 만 4세)을 보낼 때까지 사립 유치원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맞벌이를 한 경우에는 큰 비용을 들여 사립 유치원을 보내기도 하지만, 가족 및 친척의 손에 육아를 부탁하거나 집에서 운영하는 데이케어(사립 유치원 비용의 40~60%), 또는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데이케어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외에 나 홀로 집에? 북미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공립 초중고는 현지인에게는 전액 무료(스쿨버스 O, 급식 X)이지만, 국제 유학생에게는 매우 높은 학비를 받고 있어요. 캐나다 초등학교 모습과 캐나다 초중고 학교 입학 요건 및 학비 안내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의류 및 신발(Clothing And Shoes)
북미 의류 및 신발 가격은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미국 브랜드가 많아서이기도 하고,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박싱데이(Boxing Day) 등 대폭 세일하는 날도 매우 많기 때문이에요. 또한, 북미인은 유행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타인의 패션 스타일에 서로 개의치 않은 성향이 있어 패션보다는 실용적인 의류를 선호해 고가의 브랜드보다는 저렴하고 대중적인 브랜드가 인기 많아요. 캐나다 인기 의류 브랜드 TOP 10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아파트 월세(Rent Apratment Per Month)
Numbeo 통계에 의하면,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는 서울보다 24.85% 높으며, 뉴욕은 서울보다 무려 197.90% 높습니다. 특이하게도 북미에서 말하는 아파트(Apratment)는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다른 개념인데요. 아파트 전체를 임대하는 임대업자와 보통 1년 단위로 계약을 맺고 매달 월세를 납부합니다. 한국의 높은 보증금과 달리 1~3개월분의 월세를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계약이 끝나 연장을 하지 않을 시 보증금은 마지막 달을 기준으로 월세로 대체합니다. 북미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전세금 제도가 없어요. 높은 도시 물가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증금이 적은 대신 월세가 한국보다 훨씬 비싼 것 같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시설은 한국의 아파트처럼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길 바라요. 북미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하는 방법은 캐나다 가정집에 방을 빌리는 룸렌트 계약입니다. 북미 주택 룸렌트 알아두면 좋은 10가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콘도 매입가(Buy Condo Price)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아파트를 북미에서는 콘도미니엄(condominium), 짧게 콘도(Condo)라고 불러요. 콘도는 개인이 매매할 수 있고, 소유주와 월세 계약을 맺을 수도 있습니다. 콘도 월세는 위에서 언급한 아파트(Apratment)보다 최소 30% 이상 더 비쌉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 주택 유형, 캐나다 주택 시세 및 최근 동향, 토론토 아파트/콘도/주택 평균 임대료(렌트비)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봉급 및 융자(Salaries And Financing)
높은 물가 지수와 높은 최저임금으로 인하여 북미 월평균 급여는 한국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다만, 높은 인건비는 자신의 봉급이 많아진다는 뜻도 있지만, 사람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비용도 높다는 뜻도 되는데요. 예를 들어, 캐나다 시내 배송비는 물건의 크기와 무게와 상관없이 5~7만 원 사이입니다. 식탁 유리를 직접 재단하여 주문할 경우 15~30만 원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저희 집 8인용 식탁에 깔 유리를 사는데 시내 배송비 7만 원 포함 30만 원이 들었습니다. 북미 가정에서 식탁 유리 대신 테이블 커버가 대중화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인건비가 높기 때문에 가정 용품을 직접 만들고 수리하며 장식하는 DIY(do-it-yourself)가 필요에 의해 발달될 수밖에 없습니다. 캐나다 중간소득 수준, 미국 최고 직업 Top 10 및 고용 전망, 캐나다 최고의 직업 Top 20 및 연봉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북미 내 집 마련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집값의 5~30%만 내고, 나머지는 모기지 계약을 맺고 최소 1년에서 최대 30년에 걸쳐 분납하는 형태로 주택을 매입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점입니다. 한국보다 적은 돈으로 집을 가질 수 있지만, 매달 상환해야 하는 분납금이 상당해 월 지출 내역을 신경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북미인들의 검소함은 기본적인 성향일 수도 있지만, 검소할 수밖에 없는 상당한 금액의 월상환액을 가지고 있는 가정이 많기 때문이에요. 캐나다 주택 구입 최소 비용 다운페이먼트(Downpayment)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뉴욕 vs 서울 vs 토론토 물가 요약(2017년 6월 30일)
- 세계 생활비 지수 순위: 세계 513개 도시 중 뉴욕(17위) > 서울(52위) > 토론토(217위)
- 4인 가족 월평균 생활비: 뉴욕(₩4,681,392) > 서울(₩3,961,290) > 토론토(₩3,306,220)
- 1인 싱글 월평균 생활비: 뉴욕(₩1,272,439) > 서울(₩1,089,611) > 토론토(₩905,918), 임대료 불포함
- 서울 vs. 토론토 생활비 지수: 서울(+20.6%) > 토론토
- 뉴욕 vs. 토론토 생활비 지수: 뉴욕(+39.54%) > 토론토
한국, 미국, 캐나다 대도시 1위 서울, 뉴욕, 토론토 물가 수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뿌듯한 하루가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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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너무 너무 정성이 담긴 글입니다
그냥 읽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두고 두고 참고를 해야겠습니다
올려 주신 내용과 Data를 보니 우리나라는 서민들이 살아가기가
참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기본적인 필수비용이 뉴욕이나 토론토보다 비싼것 같으니 말입니다
포스팅 하시는데 고생하신만큼 많으신분들이 읽고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멋집니다^^ -
우와... 이렇게 숫자로 보니 확 와닿네요
저는 이렇게 비교가 안되어서 그냥 장바구니 물가를 정리해보곤 하는데
잘 정리해주셨네욤 +_+
특히나 저는 최근까지도 서울한복판에서 생활하다와서 그런지 서울과 토론토의 물가가 확 와닿습니다
토론토도 밴쿠버와 비슷하긴 하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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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위스, 도쿄, 오사카
늘 비싼 나라에 속하지요.
위의 도표를 보니 역시 뉴욕이 비싸군요.
캐나다 토론토도 싼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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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역시 블리스님 이번에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계로 보는 한국, 미국, 캐나다 대도시 1위 서울, 뉴욕, 토론토 물가 수준 비교! 너무 유용한 것 같습니다. 한국은 두 나라에 비해 외식비에서는 카푸치노(레귤러 사이즈)를 제외하곤 가장 저렴하네요, 반면 북미는 식료품의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비슷하거나 저렴하네요? 그리고 가장 공감되는 내용은? 의류 및 신발 인데요- 해외에 여행 갔다온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 대한민국 의류비가 쓸데없이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해도 가격 차이가 많이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겟더라고요.. 유익한 포스트 아주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블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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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을 때 어렴풋하게 느끼던 것들을 블리스님이 정리해주신 표를 보니 확 와닫습니다. 북미에서는 외식을 할 때도 한국에서처럼 습관적으로 빌만 보고 가격을 어림잡다가는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 때 예상보다 높은 외식비에 혀를 내두를 때가 많지요ㅎㅎ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집, 차(교통) 등의 굵직굵직한 것과 생필품과 음식(재료)등의 자잘한 것들인데 굵직굵직한 부분에서는 많은 비용이 소모되지만 그 외의 자잘한 것들에서는 되려 많이 저렴한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미국 갈 일이 생기면 뭘 살지 체크해보고 한국과 미국의 금액을 비교하곤 합니다. 유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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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통계까지.....
블로그 글에서 전문성이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물가...... 이런 단순 비교도 좋지만
사람이 먹고살아가는데 물가외에도 문화나 그런 측면도 많이 중요한 거 같아요.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니까요.
한국이 비싼 것도 있고, 저렴한 것도 있네요. 잘봤습니다. -
한국의 서울이 조금 싼 편인듯 했는데 총평가 보면 그리 싼편도 아니네요...ㅎㅎㅎ
잘 지내고 계시죠? 간만에 블로깅 하고 있네용^^ -
와~ 정말 디테일하게 정리하셨군요. 데이터만 보면 한국이 싸 보이지만, 시급 6천원대의 한국의 물가가 정말 비싼거죠. 살기 쉬운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 한국이 좋네요. ㅎㅎ 모국이니 당연하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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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통계를 통해서 알아보니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먹고사는데 드는 돈이 참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기나 과일, 채소 등 실제로 먹고 입고 하는 것들의 가격이 변동도 심하고 많이 올랐습니다. 한번 오르면 절대 내려오지도 않고 말이죠. 좀더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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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리 대박입니다^^
토론토가 생각보다 물가가 쎄군요 ㅠㅠ
맥도날드 가격만 봐도 딱 알겠네요...
뉴욕은 잘 알고 있기는 했찌만..
근데 어떻게 한국이...ㅋㅋ
소득대비.. 엄청난거네요...ㅠ
괜히 우울해지는군요...ㅋㅋ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
서울 물가가 저렇다는게 한숨만 나와요. 최저임금 대비해 보면 정말 말문이 막혀요.
그래도 머 차츰 좋아지겠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