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레스토랑에서 하지 않는 7가지

북미 레스토랑 문화

미국 캐나다 레스토랑를 다니다 보면 각 나라의 문화와 국민 성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초대를 받아 다른 가정에서 식사를 함께 하게 되면 그 집안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듯이, 밥상 문화가 사회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북미 레스토랑에서 하지 않는 것을 통해 북미의 식사 문화를 나눔하고자 합니다.

먼저 앉지 않는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아주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테이블로 바로 향하지 않고, 종업원이 맞이해줄 때까지 출입문 쪽에 서 있습니다. 인원수를 묻는 종업원에게 답을 해준 후,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하게 됩니다. 창가, 야외 테라스 등 특별히 원하는 자리가 있는지 종업이 먼저 묻기도 하고, 또는 본인이 가능한지 물어볼 수도 있어요.

메인 메뉴를 먼저 정하지 않는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건네주는데요. 메인 메뉴를 먼저 고르는 우리나라와 달리, 메뉴판의 drink 부분을 먼저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메인 메뉴가 오기 전에, 음료수가 먼저 서빙되기 때문이에요.

종업원을 부르지 않는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는 동안, 종업원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이 생기는데요. 소리 내서 종업원을 부르지 않아요. 물론 테이블에도 벨이 설치된 곳이 없고요. 종업원을 부르고 싶으면 주방과 홀을 왔다 갔다 하면서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눈빛을 보냅니다. 종업원과 눈이 마주치게 되면 다가와 필요한 게 있는지 묻습니다. 그때 필요한 것을 말하면 됩니다. 대부분 눈빛을 보내기 전에 음식 맛이 만족스러운지, 또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수시로 다가옵니다. 만약, 음료수를 엎지르는 등 급한 상황이라면 손을 살짝 올리는 것도 괜찮아요. 캐나다에 약 10년째 살고 있는데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동안 종업원을 부르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아요. 또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작은 편입니다.

테이블을 떠나지 않는다

자리 안내를 받고 식사와 계산이 끝나 자리를 뜰 때까지 자리를 떠나 이동하는 사람이 없어요. 물론, 중간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은 제외입니다. 어린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이는 캐나다 식사 문화와 밀접한 영향이 있는데요. 식사 도중에 자리를 이탈하는 것은 테이블 매너에 어긋나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자리를 잠시 비워야 할 시 함께 하는 사람이나 주인(host)에게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하이 체어 등 보조 의자를 사용해 식사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앉아 있도록 지도합니다. 그래서 캐나다 레스토랑에는 놀이방이 있는 곳이 거의 없으며, 식사 도중에 돌아다니는 아이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액티비티 북이나 종이를 크레파스와 함께 주는 곳이 많아요.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하지 않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캐나다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디저트까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역시 캐나다 식사 문화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캐나다에서는 디저트를 식사의 일부라고 생각해 식사 후 바로 디저트를 먹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식후 디저트까지 감안해 식사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의외로 실제로 섭취하는 음식량은 적은 편인 것 같아요.

계산하러 나서지 않는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마친 후 종업원에게 계산서를 부탁해 테이블에서 받습니다. 대개는 무선 카드 단말기로 테이블에서 결제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종업원이 카드를 받아 카운터에서 계산해오거나 카운터로 가서 직접 결제하기도 합니다.

팁을 생략하지 않는다

레스토랑 메뉴판에 적힌 금액은 세금이 붙지 않은 금액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경우, 메뉴판 금액에 13%의 세금이 더해집니다. 거기에 평균 10~20%의 팁이 또 더해집니다. 팁 금액은 자율적이지만, 의례적으로 다 냅니다. 평범한 레스토랑의 3인 식사비 $50(약 5만 원)으로, 여기에 $6.5(약 5천 원) 세금이 붙고, 보통 $5~10(약 4천 원~1만 원)를 팁으로 더 냅니다. 세금과 팁을 더해 평균 $63를 내는 셈이지요. 참고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캐나다 수도 오타와 물가 비교를 해보면 중산층 평균 급여는 거의 비슷하나, 캐나다 오타와가 한국 서울보다 평균 물가가 13% 정도 낮으며, 외식비, 택시, 통신요금이 매우 비쌉니다.

북미 레스토랑 이야기 즐겁게 보셨나요? 살아가는 연수가 더해질수록 캐나다가 얼마나 에티켓을 중시하는 나라인지 느끼게 됩니다. 법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매너의 수준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며 상대방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보입니다. 캐나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매우 중요시 여기는 매너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또한 제가 타지에 적응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중요한 방법 같아요. 각 나라의 밥상 문화가 다르듯이, 북미 식사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으로 오늘의 행복을 진하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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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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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래공수거 2016.11.17 16:09 신고

    처음 미국에 갔을때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소액지폐를 꼭 챙겨 가지고 다녔던..ㅎ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그곳에 맞는 예절과 에티켓을
    잘 지켜야 되겠습니다
    내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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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32 신고

      맞아요 조금은 생소한 문화이지요^^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그 나라 사람처럼 다 할 수 없지만, 노력을 보이는 것이 서로에게 기분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정성스럽게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한 주의 피곤이 풀리는 가뿐한 주말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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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줌마 2016.11.17 16:45 신고

    테이블에서 계산을 하는 것이 편할 듯 해요.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다 보면 항상 남편과 아이들은 먼저 나와서 저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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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35 신고

      테이블에서 계산하는 거 좋은 것 같아요^^ 따님 감기 얼른 낫길 바라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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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borah 2016.11.17 18:41 신고

    여기와 비슷한 문화네요. 미국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런데 차이는 좀 있긴해요, 애들이 극성 맞으면 돌아 다니고 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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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36 신고

      예외가 있긴 한데ㅎㅎㅎ 신기할 정도로 얌전한 아이들이 많더군요. 저 역시 그 분위기에 맞춰 아이 가르치느라..식은 땀 좀 많이 뺀 것 같아요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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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6.11.17 18:54 신고

    매너와 예절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캐나다의 식사예절은 대체로 매너에서 출발했다고도 보여지네요. 식당 종업원을 부르지 않는건 좀 난감할때가 있겠네요. 낯선 모습이랄까. 암튼 덕분에 캐나다 가면 실수를 줄일 수 있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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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42 신고

      항상 댓글 볼때마다 제 글을 한 줄로 잘 간추려 주신 것 같아서ㅎㅎ 깜짝 놀랩니다. 칼럼 쓰셔서 그러신가요? 뭔가 한 단계 더 가서 보시는 것 같아요. 그 나라의 식사 문화를 조금 알고 가면 좋은 것 같아요. 도움이 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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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6.11.19 21:18 신고

      아이쿠 과찬이십니다. 넘 과대평가해 주셨어요. 블리스님이 글을 정말 맛깔나게 표현해주셔서 그렇게 느껴졌어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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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9 21:41 신고

      항상 감사해요! 멋유아님도 감기 잘 피해서 건강한 나날 이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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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좁은유지니 2016.11.17 21:09 신고

    ㅋㅋㅋㅋ 영국도 똑같아요. 식당에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자리를 기다리고.손가락만 들고 있으면 종업원이 오기때문에 소리내어 부를필요가없고, 빌달라고 해서 빌지안에 카드나 현금 주면 결재해주는 그런 시스템.ㅎㅎㅎ 저도 그런 문화가 좋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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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43 신고

      아마도 캐나다가 영국 식민지 하에 있어서 영향을 받았겠지요?^^ 빌지 안에 카드나 현금 줘서 결제 해주는 거 무선 단말기 없으면 해주는 방식으로 여기도 똑같아요. ㅎㅎ반갑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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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나르토드 2016.11.17 21:15 신고

    배울 점 가득입니다. 근데 3~4세 아이들도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있나요?한국아이들은 난리피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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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46 신고

      아이가 하이 체어 등 보조의자에 앉는 순간부터 가르치는 것 같아요. 나이 제한 없이, 보조 의자에 앉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식사 처음부터 끝까지 테이블을 지키는 것 같아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거의 보지는 못했어요. 가족과 함께 따스한 행복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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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샘 (Keyssam) 2016.11.17 22:13 신고

    처음 안 지식들이 많네요. 우와....
    저희 가족들이 갔으면 성격급하게 자리찾아서 막 앉았을듯요.
    이렇게 차분히 기다리고 눈빛을 보내는 매너가 있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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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48 신고

      실은 성격이 급한 저인지라, 종업원의 손길이 필요할 때 나름 치열하게 눈빛을 보내느라 힘들었습니댱 ㅎㅎㅎ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다른 사람으로부터 큰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저 역시 식사 시간 내내 좋더라구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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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포토 2016.11.18 00:31 신고

    나라마다 문화가 틀리니 잘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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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49 신고

      다른 곳을 방문했을 때 미리 식사 문화를 알면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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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6.11.18 02:39 신고

    식사 문화가 많이 다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면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겠어요. ^^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이 식사예절에도 깃들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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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50 신고

      저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성격이 좀 급해서....말은 못하고 눈빛을 강하게 보내느라ㅎㅎㅎㅎ 타인을 배려해주는 만큼 또한 저 역시 배려를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쉼이 되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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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청년v 2016.11.18 04:34 신고

    미국 캐나다 음식점의 분위기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군요. 어쩌면 저는 미국 스타일인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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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8 08:51 신고

      개개인의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전반적인 성향을 다뤄 보았네요. 시골청년v님 아메리칸 스타일이시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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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최강자 2016.11.18 10:34 신고

    캐나다의 음식점 문화들 하나하나 우리나라에서 꼭 배웠으면 서로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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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9 21:29 신고

      나라마다 식사 예절이 다 다르지만, 서로 좋은 점은 나눔해도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일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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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노을* 2016.11.18 19:08 신고

    오호...많이 다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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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9 21:29 신고

      아무래도 문화와 국민성이 다르다보니 식사 문화도 이렇게 다른 부분이 있네요^^ 힘찬 한 주를 위해 오늘 하루 푹 쉬시며 재충전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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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세상 2016.11.19 04:24 신고

    이곳에 오래살았지만 이나라 레스토랑은 왠지 아직도 어려워여..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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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9 21:30 신고

      그치요..저도 약간 급? 이 있는 레스토랑 가면 살짝 긴장은 합니다ㅎㅎㅎ 택배 선물 넘 부러워요!!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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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짱이 2016.11.19 14:25 신고

    국내와 해외(북미 등)의 가장 큰 차이는
    종업원을 소리내서 부르지 않는다는 것 등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해외는 팁문화가 정착되어 있어서
    종업원이 자신의 팁을 위해서 고객에게 서비스해야만 하는 구조이고
    한국은 그렇지 않기때문에 내가 필요하면 큰 소리로 불러서 요구해야만 하는 구조이기에
    그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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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9 21:31 신고

      맞아요! 역시 베짱이님!! 정확히 짚어내시네요 ㅎㅎㅎ그 부분을 언급할까 하다가 생략했는데, 잘 짚어내셨네요^^ 이 댓글이 제 글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충해줄 것 같네요^^ 나눔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를 달릴 힘 충전되는 하루 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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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의라라 2016.11.19 18:09 신고

    어느 정도의 매너의 수준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며 상대방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보인다는
    이 배려가 참 보기 좋네요. 우리나라도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동의가 되는 그런 사회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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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19 21:36 신고

      떠나온지 시간이 제법 흘러서 이전에는 모르겠지만, 이번 촛불집회 기사를 보면서 많은 감동이 되었네요. 따스한 한 주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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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스트 지니 2016.11.19 23:25 신고

    ㅎㅎㅎ 상당히 어려운 나라군요. 캐나다~
    특히, 종업원을 부르지 않는 것이 저는 불편할 것 같아요. ㅎㅎ
    베트남에서 살 때는 '에머이~~'하면서 종업원들을 부르는 맛에 식당가기도 했었는데 말이지요.
    눈빛만으로 필요한것을 요구해야 한다니!!!
    아마 저는 답답해 미칠듯 같네요. ㅎㅎ
    너무나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 글 감사합니다. 블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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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20 10:23 신고

      처음에 저도 적응하려니 불편하더라구요^^ 이제는 조금 진득해진 것 같습니다. 겉으로만?ㅎㅎㅎ 항상 오실 때마다 든든한 응원 해주셔서 감사해요! 새로운 한 주 새로운 희망을 기대해봅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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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Juli 2016.11.20 10:04 신고

    그렇지요 매너를 지키고
    메인 요리 전에 음료를 신청하는 것,
    즐겁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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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20 10:23 신고

      그러한 에티켓은 T.Juli님의 글을 통해서도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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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r 초이 2016.11.20 11:52 신고

    독일도 비슷한거 같아요~여기도 팁은 필수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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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21 07:14 신고

      독일과 캐나다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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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yhoon 2016.11.21 07:11 신고

    제가 한국에 와서 당황했던게 저는 종업원에게 눈을 마주치는데 종업원은 쌩까는거... 지금도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제 행동이 괴상한 행동으로 취급받죠. 참고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8세 미만의 아이들이 대중음식점을 가는게 암묵적으로 금지되어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8세 미만의 아이들이라면 어떤식으로든간에 남의 식사에 폐를 끼칠게 뻔하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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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1.21 07:15 신고

      앗!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그러네요!! 부르지 않으면 눈 마주치는 걸 피하는 것 같네요. 유대인 식사 문화는 몰랐어요. 아시는게 어찌나 이리 많으신지....남편에게 이웃 중 천재 블로거 있다고 속닥속닥했네요ㅎㅎㅎㅎ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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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블효나 2016.12.02 17:51 신고

    우와 저거 좋아요 음료 먼저 나오는 거
    디저트는 저기서 먹고 또 먹는 거 아니었어요?..... 디저트 전문점에서 먹는 디저트는 사랑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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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12.02 19:33 신고

      ㅎㅎㅎㅎ 레스토랑에서 코스처럼 쭉 먹기도 하고, 메인만 먹고 디저트 카페로 이동하기도 해요^^ 달콤한 주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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