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11:34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오타와 시청 갤러리의 종이접기 예술 작품전 오타와 시청에서 캐나다 총독 근위보병대의 밴드 공연가 열린다고 하여 방문했는데요. 군악대 밴드 공연을 관람한 후 시청에서 열린 예술 전시회까지 함께 관람하고 왔어요. 오늘은 캐나다 오타와 시청의 무료 전시회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오타와 시청(Ottawa City Hall) 캐나다 시청은 시민들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수도 오타와 시청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연중 내내 각종 연례 축제 및 이..
2018.11.10 08:36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한인마트 '장터' 이용후기 제가 사는 수도 오타와(Ottawa)는 캐나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나 한인 수가 그리 많지 않아 작은 규모의 한국 식품점이 딱 2곳 있는데요. 캐나다 대도시 2위 몬트리올(Montreal)은 오타와보다 한인 수가 조금 더 많아 한국 식품점이 6개 이상 있어요. 몬트리올은 오타와에서 동쪽으로 2~3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 주말에 심심할 때 자주 놀러 가곤 하는데요. 여행 중에 종종 한국 식품점..
2018.11.07 06:18 북미 음식문화
짜장, 짬뽕이 그립다면 몬트리올 중식당 쉐봉! 토론토, 뉴욕시티와 같이 한국인이 많은 미국 도시나 캐나다 도시에는 한국 부럽지 않은 맛을 내는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기 쉬운데요. 캐나다 대도시 4위에 해당하는 수도 오타와에는 중화요리 전문점이 없어 늘 아쉬워요. 그래서 다른 도시로 여행 갈 때마다 중국집이 없나 찾아보곤 하는데요. 오늘은 몬트리올 여행 시 들린 중화요리 전문점 '쉐봉'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몬트리올 중국집 <쉐봉> 제..
2018.11.04 23:10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중고가게 어떤 모습일까 북미에서는 중고 물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많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의 중고 시장이 꽤 활성화되었는데요. 중고품에 대한 편견도 적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중고물품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판매하거나 구입해요. 캐나다 가을 단풍여행을 하고 시골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중고가게를 발견해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들러 보았어요. 벼룩시장, 골동품 가게, 바비 박물관이 함께 있는 곳으로 흔치 않은 중고 가게였네요..
2018.11.01 15:01 요리쿡 조리쿡
초콜릿 바나나 머핀 레시피 북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디저트는 속이 부대끼지 않을까 염려될 정도로 달콤함의 끝을 달리는데요. 디저트 자체만으로도 당도가 꽤 높은데도 불구하고 갖은 시럽, 초콜릿, 사탕, 슈거 등을 뿌린 데다가 아이스크림까지 곁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캐나다에 산 지 10년이 넘었지만 한국에서도 단맛이 강한 음식이나 디저트를 즐겨 먹지 않았기에 아직까지도 적응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북미 레시피를 보고 베이킹을 하게 되..
2018.10.29 14:34 북미 정보&문화
핼러윈 호박 잭오랜턴의 유래와 문화 캐나다는 9월 초순이 지나면 가까이에 있는 농장과 마트에서 늙은 호박을 몇 개씩 사서 집 현관 입구에 두는 가을 장식 문화가 있어요. 10월 둘째 주 월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지나면 10월 31일 핼러윈을 위해 하나둘씩 호박을 조각(carving)을 시작한답니다. 호박 안을 파내고 유령 얼굴로 조각한 후 안에 촛불을 넣은 등을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