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이 일군 캐나다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호숫가 풍경

캐나다 온타리오 주 노스 베이의 워터프런트(North Bay Waterfront)

올해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며 미국과 캐나다 몇몇 주요 도시를 후보로 올려두고 나름 심오한(?) 가족회의가 열렸지요. 미국 여행을 선호하는 저와 달리, 딸은 학교 사회 시간에 배운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시골 마을인 노스 베이를 꼭 가보고 싶다며 선포와 다름없는 강력한 소망을 꺼내놓았어요. 미국과 북한 간의 고조된 긴장 상태까지 언급하며 수시로 세뇌시키는 딸 덕분에 저 역시 캐나다 쪽으로 마음이 기울였고 결국 여름휴가는 후보지에도 없었던 온타리오 주의 북부에서 보내고 왔네요. 그중 아이가 가장 가보고 싶어 했던 온타리오 주의 노스베이(North Bay, Ontario)의 워터프런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큰둥했던 제 마음까지 살랑살랑 달래주었던 아름다운 호숫가를 향해 함께 가볼까요?

두 얼굴의 니피싱 호수(Lake Nipissing)

노스 베이 워터프론트입니다

기대 만발이었던 딸의 바람과 달리 목적지를 향해 가던 도중 들린 노스베이의 하늘은 험궂었어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에 마을에서 유명한 놀이공원은 문을 닫았고, 워터프론트는 사람 한 명 찾기 힘들 정도로 을씨년스러웠어요. 대신 호수가 성난 바다처럼 큰 파도를 일으키며 저희의 신발을 적셔 주었지요.^^;

니피싱 호수입니다

3일 후 아쉬움에 다시 들린 노스 베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험궂은 첫인상을 저 멀리 버리고 활짝 웃으며 저희를 다시 반겨주었지요. 온타리오 주에서 3번째로 큰 니피싱 호수(Nipissing Lake)가 바다만큼 넓은 수평선을 보이며 햇빛에 반짝거리고 있었어요.

노스 베이의 헬기 투어 및 공군 기지

노스 베이 헬기 투어입니다

좋은 날씨에 호응하듯이 헬기 투어가 한창이었는데요. 니피싱 호수와 노스 베이 다운타운을 15분 동안 도는 코스로 요금은 인당 50달러(4,5000원)였어요.

호숫가 헬리포트입니다

인기가 워낙 많아 헬기가 헬리포트에 착륙하자마자 바로 다음 손님을 태우고 이륙하며 하늘과 땅을 바삐 오갔어요.

캐나다 공군 기지 기념비입니다

헬리포트 바로 옆에 비행기가 그려진 기념비가 있었는데요. 1900년대 후반에 활동했던 노스베이의 공군 기지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기념비였어요. 1950년대 냉전의 긴장이 고조되자 북미에 향한 소련의 핵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왕립 공군(RCAF, Royal Canadian Air Force)은 전국 방공 네트워크를 세웠고, 그 일환으로 1951년에 노스 베이에 공군 기지를 설립하였으며 연방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1990년대 초반에 폐지되었어요.

자원 봉사자들의 수고로 일군 니피싱 호수의 산책로

니피싱 호수 산책로입니다

큰 바위와 작은 자갈이 쌓인 호숫가를 따라 잔디밭과 꽃밭으로 둘러싸인 산책로가 있었는데요. 긴 트레일을 따라 꽃밭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캐나다 트레일 꽃밭입니다

산책로의 꽃들의 배열이 정형적이지 않고 다양했으며 꽤 많은 종류의 꽃들이 골고루 심어 있어 호수를 즐기는데 또 다른 즐거움이 되어 주었어요.

자원봉사자들이 꾸민 꽃밭입니다

산책하다가 우연히 지역 대학교수님이었던 현지인과 꽤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꽃길이 참 예뻐 인상적이었다고 말하자, 약 10개 그룹의 4천여 명 이상의 지역 자원봉사팀들이 워터프런트를 위해 일하며 꽃밭 역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심었고 계속 가꿔간다고 해요. 인구 5만 명의 소도시 규모에 비하면 꽤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해시계입니다

호숫가에 독특한 기둥이 있어 다가가보니 해시계였어요. 바닥에는 산책로와 잔디밭을 가로지르는 반원 선이 그려져 있어 해시계를 통해 현재 시각을 가늠해볼 수 있었어요.

기부한 벤치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벤치들이 곳곳에 있어 쉬어가면서 하이킹 또는 바이킹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벤치가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것이어서 인상적이었어요. 호수 수평선에 보이는 섬은 마니투 아일랜드 주립공원(Manitou Islands Provincial Park)으로, 워터프런트에서 크루즈를 타고 투어할 수 있어요.

옛 크루즈의 재탄생, 캐나다에서 가장 독특한 레스토랑

노스 베이 크루즈입니다

저 멀리 큰 하얀 배 2척이 보였어요. 해안가에서 등대와 배가 보이면 그곳을 향해 저절로 걷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

크루즈 레스토랑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2척의 유람선 중 하나는 레스토랑이었는데요. 1946년부터 니피싱 호수의 관광을 도맡은 크루즈였던 Chief Commanda가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되자, Chief Commanda 2로 대체하면서 기존의 크루즈는 1990년대 초에 레스토랑으로 개조되었어요. 2016년에 Food Network가 선정한 캐나다에서 가장 독특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인정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선박 프로펠러입니다

레스토랑 입구에는 꽤 오래되어 보이는 선박 프로펠러와 돛이 놓여 있었어요. 아마도 유람선 운행 시 사용했던 것을 전시해둔 것 같아요.

니피싱 호수입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니 배가 고파져서 유람선 레스토랑에서 식사 하기로 했어요. 갑판 위 야외 테이블에 앉아 푸르른 하늘과 호수를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여행의 즐거움이 단숨에 업그레이드된 기분이었어요. 노스베이 The Boat 레스토랑의 자세한 모습은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워터프런트의 다양한 액티비티

보트 대여 전문점입니다

워터프런트에는 각종 카누, 카약, 패들 보드,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렌털 전문 오피스 North Bay Waterfront Marina가 있었어요. 건물 뒤편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호숫가 쉼터입니다

오피스 맞은편에는 커다란 정자가 있어 햇빛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었어요.

캐나다 국기입니다

보트 랜털 오피스 옆으로 270척의 보트를 24시간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이 보여요. 정박지 입구에 캐나다 국기, 온타리오 주 깃발, 2017년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깃발 등이 바람에 펄럭거리고 있었어요.

선착장 보트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많은 보트와 요트들이 호수를 오가며 여름 햇살을 만끽하고 있었네요.

워터프론트의 비치

노스 베이 니피싱 호수입니다

노스 베이의 워터프런트의 총 길이는 3.2km예요. 호수를 따라 꽤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니피싱 호수의 길이가 65km, 너비가 25km라고 하니 제가 본 것은 빙산의 일각인가 봐요.ㅎㅎㅎ

노스 베이 워터프런트 비치입니다

꽃이 가득한 긴 산책로 양쪽에는 커다란 비치가 2개가 있었는데요. 두 비치 모두 워낙 넓어서 한 컷에 다 담아지지도 않더라구요. 대형 호수에 비해 수심이 얕아 모래 형성이 매우 잘되어 곱고 깨끗한 모래가 매우 인상적이었던 비치였어요. 캐나다인의 비치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캐나다 놀이터입니다

비치 앞에는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놀이기구 뒤편으로도 놀이기구가 몇 개 더 있을 정도로 규모가 제법 있었어요.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놀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놀이터 맞은편에는 화장실, 탈의실, 간단히 발을 세척할 수 있는 수도 편의시설이 있어 좋았어요. 캐나다 비치에는 샤워실은 커녕 수도 시설이 있는 곳이 많지 않아요.

야외무대 공연장입니다

놀이터 옆에는 야외무대도 있었어요. 노스 베이 워터프런트의 일몰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일몰 전에 떠나야 해서 아쉬웠네요.

지역의 역사를 담은 작은 놀이공원

온타리오 주 노스 베이 놀이공원입니다

워터프론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놀이공원으로, 노스 베이의 명소이기도 해요. 노스 베이의 최초로 들어온 증기 기관차를 본떠 만든 미니어처 기차와 지역 예술가가 직접 디자인하여 만든 회전목마가 있는 곳으로, 노스베이의 철도 유산 & 회전목마 놀이공원이에요.

인구 5만 명이 사는 작은 캐나다 시골 마을인 노스 베이(North Bay)의 워터프런트를 따라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왔네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애쓴 수고 덕분인지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동안 쓰레기 하나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깨끗했고,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알록달록한 꽃 사이로 푸르른 하늘과 호수를 바라볼 수 있어 더욱더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딸아이가 "내 말이 맞지요? 노스 베이 정말 예쁜 곳이어서 오길 잘했죠?"라는 질문에 냉큼 수긍할 수밖에 없었네요. 이외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 관광 명소 Top 7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요. 캐나다 온타리오 주 니피싱 호숫가의 평화로운 모습을 즐겁게 보셨기를 바라며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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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버블프라이스 2017.08.10 11:02 신고

    인구 5만 명이 사는 작은 캐나다 시골 마을인 노스 베이(North Bay)을 흐르는 니피싱 호수(Lake Nipissing)의 워터프런트를 따라 즐거운 산책을 즐기셨군요- 그런데, 크루즈 배를 이용해 레스토랑 음식점으로 변신을 했군요? 먼가 오래된 배 같은데요 1990년대 초에 레스토랑(음식점)으로 개조되었다고 하니 이 배의 추억이 있으신분들은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포스트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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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06 신고

      크루즈 레스토랑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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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노을* 2017.08.10 13:47 신고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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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넘버원 2017.08.10 13:48 신고

    이런 풍경을 볼때마다 부럽습니다.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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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드원 2017.08.10 14:47 신고

    정말 멋진 풍경이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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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포토 2017.08.10 16:06 신고

    하늘도 파랗고 주변 풍경이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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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20 신고

      조용하면서 깨끗한 도시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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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래공수거 2017.08.10 17:13 신고

    따님의 선택이 아주 탁월했네요
    아주 어른스럽고 감성적임을 느낍니다

    정말 아름다운곳을 보시고 오셨네요
    수국도 참 탐스럽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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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34 신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한 행복이 있었던 곳 같아요. 해피 일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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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7.08.10 21:36 신고

    정말 아름답네요. 호수가 정말 크긴 크네요. 휴식을 취하며 여가를 보내는게 정말 즐겁겠어요. 바다가 부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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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35 신고

      짠내음만 없을 뿐 정말 바다같은 호수가 많은 것 같아요~ 쉼이 되는 일욜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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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모c 2017.08.10 21:43 신고

    너무 아름다워요 그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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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2017.08.10 22:26 신고

    니피싱 호수 사진을 보고 바다라고 생각했는데 호수라는 점에서 놀랍네요 ㅎㅎ 니피싱 호수는 호수뿐만 아니라 호숫가를 둘러싸는 산책로도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중이에요. 이러다가 여름 다 가버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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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47 신고

      올해 한국 여름 워낙 더워서 여름 살짝 비켜서 여행가도 좋을 것 같아요. 편안한 일욜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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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흐름 2017.08.10 22:37 신고

    와 너무 예쁜 꽃밭이에요~ 꽃밭도, 그걸 가꾼 마음도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맨처음 호수의 두 얼굴도 신기해요. 진짜 같은 곳 맞나 다시 봤네요!ㅋㅋ 캐나다는 어쩐지 여유롭고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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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49 신고

      인구가 적은 시골 마을이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저에게도 편안한 시간이었답니다. 해피 일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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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ord 2017.08.11 16:14 신고

    어....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ㄷ
    미국의 타호 호수를 보고서도 정말 엄청 크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곳도 어마어마한 사이즈네요 ㄷㄷㄷ

    그냥봐선 이게 바다이지 어떻게 호수일수가 있는지... ㄷㄷㄷㄷ
    이와중에 두번째 사진에 꽃과 어우러진 사진은 정말 멋지네요 ^^

    그리고 호수를 도는 헬리곱터 관광이 인기 있을만하네요
    밴쿠버는 거의 돈십만원 하거든요...
    헬기가 아니라 경비행기인데 비싸서 그렇게 많이 이용하진 않는 관광코스입니다 ㄷㄷ 헬기로 50달러면 정말 인기 많을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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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50 신고

      그러게요~ 여기서도 보통 70~150달러 사이인데 여기는 좀 싸서 저도 혹했는데...살짝 겁..ㅠㅠ 무섭다는 아이 핑계 대고 안 탔네요ㅋㅋㅋ 해피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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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7.08.11 21:03 신고

    저 무서운 헬리콥터를 타고 관광이라니... ㅋ
    저는 엄두도 못낼 것 같아요.
    65키로면 한시간에 5키로 x 13시간 ... 길만 잘 조성되어 있다면 하루 빡시게 돌면 한바퀴 돌 수도 있겠네요. ㅋ
    아마 탈진하겠지만요.
    캐나다 풍경은 늘 그렇지만 참 여유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넓어 사람이 바글바글한 느낌이 없다보니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한적함이 그립지만... 삶을 살아야하니 현실에 충실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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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53 신고

      ㅎㅎㅎㅎ시간 쪼개기 하고 계셨!ㅎㅎㅎ 65km는 호수 길이라서 호숫가 한 바퀴는 몇 배 더 긴 것 같더라구요^^;; 다시 계산하셔야할...ㅋㅋㅋㅋ 맞아요. 어딜가나 한산한 캐나다인데, 이곳은 시골이라 정말~~한산했던 것 같아요^^ 피터준님도 혼자만의 시간 잘 보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해피 일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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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r 초이 2017.08.12 10:43 신고

    50달러면 55000원아닌가요?
    저도 호주 신행 갔을때 헬기투어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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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2 11:53 신고

      캐나다 환율이 요즘 많이 떨어졌네요. 해피 일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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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moon 2017.08.13 18:26 신고

    휴가를 잘보내고 오셨군요?
    호숫가 산책로 따라 꽃밭을 조성해놓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럭이 대단하네요.
    자기마을을 많이 좋아하나봅니다.
    호수도 보고 꽃도 보고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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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4 09:16 신고

      네^^ 휴가 잘 보내고 왔어요! 마을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강한 것 같았어요^^ 굿밤 되시고 개운한 아침 맞이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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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구라퍼666 2017.08.13 22:00 신고

    역시 수평선과 파도가 치는 호수는 캐나다입니다. ^^ㅎ 이번 여름도 물놀이는 한번도 못해보고 지나가고 있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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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7.08.14 09:17 신고

      인파가 너무 몰려서.....한가한 타이밍을 노려도 좋겠더라구요! 편안한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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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스트 지니 2017.09.14 05:46 신고

    이야 풍경... 정말 죽음이네요. 실제로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요즘들어 저런 자연환경들이 너무 좋아지고 있어요. 정말 좋네요. 여유로고 평화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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