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ie Island에서 캐나다인들의 비치 활용법을 엿보다!

"비치인데, 짠 내음이 없다?" 

캐나다는 대서양이 흐르는 동쪽과 태평양이 흐르는 서쪽 이외의 지역에서는 바다를 볼 수가 없기에, 내륙지방에는 강과 호수로 이루어진 비치가 정말 많습니다. 

제가 사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도 4개의 비치가 있는데요. 모두 오타와 강을 따라 형성돼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 하나인 Petrie Island를 소개할 겸 북미인들이 비치를 활용하는 법을 나눔 하고자 해요. 저와 함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출발해볼까요?^^ 

Petrie Island 간략 소개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Petrie Island는 캐나다 오타와 동쪽에 있는 비치로 12,000년 전인 마지막 빙하 시기에 쌓인 모래로 만들어진 자연 비치입니다. 오타와 비치 중 가장 넓고, 가장 깨끗하며, 가장 아름답습니다.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오타와 시에서 1983년에 Petrie Island 대부분 지역을 매입해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습니다. Petrie Island의 전체 해안선 길이는 12km로, 그중 모래사장은 2km 정도 되며 2003년도부터 시민에게 개방됐습니다.


그럼, 캐나다인의 비치 활용법을 살펴볼까요?^^

비치 활용법 1. 수영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비치에 오면 당연히 '수영'을 해야겠지요?^^ 앞서 언급했듯이, 바다가 아닌 강이기 때문에 짠 내가 나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수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성수기 시즌(6월 셋째 주~8월 셋째 주)이 되면, 시에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안전요원이 있더라도 어린아이는 항상 부모와 함께해야 합니다. 강에 떠 있는 부표 밖으로 이탈되거나, 물에 빠지는 일이 생길 시 구조부터 이송까지 신속하게 이뤄집니다. 

또한, 오타와 시에서 대장균 박테리아 등 매일 수질 검사를 하여 다음날 정오에 발표합니다. 수질에 이상이 있을 시 수영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비치 활용법 2. 일광욕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캐나다의 겨울은 춥고 긴 데다가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 많지 않아서인지, 캐나다인은 햇볕을 열광적으로 즐기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비치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일광욕을 즐기면서 수다를 떨거나, 독서나 음악 감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비치 활용법 3. 수상 스포츠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Petrie Island에는 있는 보트 선박장 모습입니다. 비용을 낸 후 보트를 장기간 선박 하기도 하고, 개인이 트레일러를 이용해 직접 가지고 오기도 합니다.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동력 및 무동력 보트, 카누, 카약, 고무보트, 제트스키, 웨이크 보드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깁니다. 

비치 활용법 4. 발리볼

성수기시즌에는 모래사장에서 비치 발리볼(volleyball)을 많이 합니다. Petrie Island는 모래사장이 제법 넓어서, 비치볼을 할 수 있는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져 있어요. 네트도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비치 활용법 5. 낚시 및 얼음낚시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강 둑길을 따라 낚시를 즐깁니다. 보트를 빌려 낚시할 수도 있어요. 겨울에는 오두막을 빌려 얼음낚시도 한답니다.  

비치 활용법 6. 자연 속의 산책 및 하이킹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산책 또는 하이킹을 하기 위해 비치를 많이 찾기도 합니다. 물, 나무, 하늘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푸름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Petrie Island에는 약 7km의 하이킹 구간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세련된 멋이나 저마다의 특색이 없어 어디를 가나 비슷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때론 정돈되지 않은 산책로를 걷게 되어 불편하기도 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안에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느껴가고 있어요.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Petrie Island는 1급 습지로 온타리오 주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온타리오 교육부에서도 자연 과학 중요 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29종의 희귀식물이 있다고 해요.

캐나다 오타와 비치

습지를 따라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 종종 산책하러 다니고 있어요. 중간마다 벤치 혹은 동물 관찰소가 있어 쉴 수 있어요.

비치 활용법 7. 야생동물과의 만남

캐나다 오타와 비치

Petrie Island는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다 보면 다람쥐, 두더지, 토끼, 너구리 등을 종종 볼 수 있어요. 겨우내 쌓인 눈이 녹으면서 오는 봄(spring) 홍수로 인하여 다양한 종의 사식물과 동물들의 서식지로 되어가고 있다고 해요. Petrie Island에는 야생 거북이가 모여 사는 거북이 연못도 별도로 있답니다. 

캐나다 오타와 비치, 습지

산책 중에 묵직한 망원렌즈를 낀 카메라를 들고 나무를 향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무엇을 찍냐고 물어봤어요. 조류 연구가인데, 어떤 새를 장기간 관찰하기 위해 왔다고 해요. 

캐나다 갈매기

Petrie Island에는 130여 종의 조류가 있습니다. 한 번에 130여 종은 못 봤지만, 130마리가 족히 넘어 보이는 갈매기 떼는 보았네요.^^;; 전 너무 무서워서, 카메라를 줌인해 갈매기 사이에서 뛰어노는 부녀만 도촬했습니다. ㅋ

캐나다 구스

캐나다에서 유명한 캐나다 구스!! 파란 하늘에서 무리 지어가는 기러기 떼가 내는 소리는 제법 시끄럽습니다.^^;; 캐나다 기러기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 [오타와 볼거리] - 이것이 진정한 캐나다 구스다! 오타와 공원에서 만난 기러기떼

비치 활용법 8. 일몰

석양이 질 무렵에 Petrie Island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 바로 널따란 지평선과 수평선 위 하늘을 빨갛게 물들이는 일몰은 정말 장관입니다.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일몰을 이렇게밖에 담을 수 없는 제 발짓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일몰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전문 및 아마추어 사진사들도 종종 보인답니다.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일몰 다 본 사람, 만세!!ㅎㅎ 저희집을 찾아오신 손님들과 함께 꼭 이곳을 찾는데요. 오시는 분마다 행복한 미소를 한가득 지으셔서 저희 역시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곳이에요.  

일몰 후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졌는데도 사람들은 떠날 생각도 하지 않고 여전히 강가를 맴도네요. 일몰이 주는 감흥이 한참 동안 남나 봅니다. 

비치 활용법 9. 모래 놀이

비치에서 모래 놀이 하지 않음, 팥 없는 붕어빵 먹는 기분이겠지요?^^ 모래찜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저도 아이의 모래 놀이 틀을 살짝 가져다가 차 한 대 뽑아 보았습니다. 살아서 움직여라, 얍! >.<

비치 활용법 10. 피크닉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도심 지역(다운타운)을 제외하고 캐나다 공원과 비치 주변에는 레스토랑이나 유흥 시설이 거의 없어요.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자연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가끔 귀여운 멜로디 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아이스크림 트럭이 어찌나 반가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Petrie Island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작년부터 화장실과 탈의실(회색 건물) 옆에 성수기 시즌에만 운영하는 이동식 레스토랑이 생겼어요. 소박한 야외 밴드도 있네요. 

레스토랑 주변에 울타리가 보이시나요? 캐나다에서는 술을 허가되지 않은 곳(공원, 비치 등 포함)에서 마실 수 없으므로, 야외에서 술을 판매하는 곳은 미성년자 접근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쳐야 합니다. 캐나다 음주 문화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 [북미 음식문화] - 한국과 다른 캐나다 주류 판매법과 음주 문화

비치마다 다르지만, 바비큐를 허용한 곳이 많아요. 다만, 피크닉을 할 수 있는 지정된 곳에서만 해야 합니다. Petrie Island에서는 자연 보호를 위해서 불꽃이 주변에 튈 수 있는 숯을 사용한 비비큐는 허용이 되지 않고, 가스로 하는 비비큐만 허용하고 있어요. 저희도 수영 후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햄버거와 핫도그를 구워 보았어요.  

비치 활용법 11. 축제

매년 여름마다 Petrie laland에서는 아이티 축제(Haiti fest)가 열려요. 아이티는 라틴 아메리카의 공화국이자, 세계 최초의 흑인 공화국으로 프랑스의 옛 식민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른 축제와 달리 아이티 축제에서는 흑인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캐나다 역시 영국과 프랑스 식민지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영어와 불어가 공용어이다 보니, 아이티에서 오는 이민자가 많답니다.

캐나다의 비치는 특정한 날이나 특정 민족을 기념하는 다양한 축제 현장이 되기도 합니다. 

비치 활용법 12. 놀이터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Petrie Island에는 오타와 강을 마주 보고 있는 작은 놀이터가 있어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비치라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도 함께 있답니다. 이 놀이터는 다른 비치에 비해 살짝 귀여운 규모입니다. 

놀이터에 토마스 기차가!! 집 뒷마당에 두고 싶어지는 감성 놀이기구이네요.ㅎㅎ

통나무를 그대로 활용해 경비행기 모양으로 만든 놀이기구도 있었어요. 딸은 겁도 없이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ㅎㅎ 

비치 활용법 13. 하늘을 나는 즐거움

푸른 하늘을 가르며 나는 경비행기도 보이네요. 언뜻 보기엔 정찰 비행기 같아요.  

비치에서 연날리기도 해요.^^ 저희도 끼앙끼앙 거리며 시도해보았는데, 강바람에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 오랫동안 날더라고요.  

캐나다 오타와 비치 피트리 아일랜드 Petrie Island

이상으로, 캐나다인의 비치 활용법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비치마다 특징이 조금씩 달라서 누리는 즐거움은 가지각색이지만, 자연이 주는 행복은 한결같을 것 같네요. 

Petrie laland는 저희 가족이 즐겨 찾는 곳인지라 사진이 수 백장이나 쌓여 있어서 고르고 골랐는데도 소개하는 사이 묵직한 글이 되었군요.^^;; 다음 기회에 곳곳을 줌인해서 깊은 매력을 소개해볼게요. 한국은 한창 꽃샘추위 기승이라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꽃샘추위 후 곳곳에서 피어나는 봄꽃으로 따스하고 밝은 기운을 맘껏 누리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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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Gilee 2016.03.10 20:06 신고

    제가 무지해서 그런데, 아무리 캐나다치고 햇볕 가득하고 따뜻한 날이라도 한국의 여름 정도의 기온까지 올라가나요? 봄/가을 정도의 날씨가 비교적 따뜻하니까 그 때 그냥 수영을 하는 것일까요??

    짠 내음이 나지 않는 비치라고 해서 상상도 못했는데, 아주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강에서 수영을 해 본 적이 없어서요. 염분이 없으니 바다보다는 물에 떠있기도 살짝 힘들겠죠?

    막힘없이 읽어내려가다 딱 한 장의 사진에서 멈췄는데, 일몰 다 찍고 만세한 사진이 참 느낌이 좋습니다. 그 시간대가 사진 속 하늘이 가장 아름답게 나오는 건 알지만, 아마 캐나다라서 더욱 그러한 것 같아요. 몽환적이고 이쁘게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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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20:35 신고

      무지하긴요. 저 역시 다른 나라 기온에 대해서 잘 모르는걸요. 캐나다 한국처럼 한여름에 더워요^^ 한여름 최고 온도가 22~32도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캐나다 여름은 자외선 수치가 매우 높아서 잘 타고, 습하지가 않아서 더운 날에도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껴요. 오타와는 바람도 꽤 부는 편이라 더워 죽겠다는 싶은 날은 손가락에 꼽히는 것 같네요.

      비치에서의 수영은 봄과 가을에 거의 못합니다. 추워서요^^;;
      일단 오타와는 4월 중순이 넘어서야 겨우내 쌓인 눈이 녹구요.
      토론토나 벤쿠버 이런 곳은 더 따뜻해서 빨리 녹습니다.
      5월 초순이 되어서야 잔디와 봄꽃을 보니까요.
      그래서 비치에서의 수영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 이 사이에 주로 하는 것 같아요. 놀 수 있는 날이 짧기에 화끈하게 미친듯이 즐겨야 다른 계절을 잘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사진을 좋아해요. 오늘 일몰 사진만 올리려다가, 예쁜 사진이 많아서 글 주제와 사진이 다 바뀌었네요.ㅎㅎ
      Gilee님이라면, 저보다 더 멋스럽게 담아내셔서 새로운 역사를 쓰실 듯해요. 그런날이 있길 바래봅니다^^

      항상 관심있게 읽어봐주시고, 나눔해주셔서 감사요!
      오후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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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2016.03.10 20:39 신고

      여름이 짧게 훅 치고 빠지는군요 ㅋㅋ 습하지 않고 자외선 강한 환경은 호주랑도 닮아있고요 ^^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Bliss님께서도 오늘 하루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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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20:42 신고

      아하~ㅋㅋ Gilee님 센스로 한 줄 요약이 되네요!^^
      감사요! Gilee님도 행복한 기운이 가득가득 채워지는 오후 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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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6.03.11 06:01 신고

    아..... 사진만 봐도 흐뭇한 포스팅입니다.
    마음이 지쳐있나봐요. 술먹고 난 후에 해장할 때의 느낌이랄까~~
    피곤이 몰려 있는 금요일 밤에... 스트레스까지 풀리는 기분이군요.

    긴 겨울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죠?
    포스팅하면서 그 날이 오기를 많이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자연을 진짜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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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1 12:30 신고

      바쁜 생활로 인하여 컨디션뿐만 아니라, 마음도 지치셨나 보네요.ㅠ.ㅠ
      긴 겨울나기의 힘듦을 긍정적으로 이겨내고 싶어 저를 위해 써본 글입니다.ㅎㅎ 사진을 고르면서 사진속에서 환하게 웃는 딸의 밝은 웃음과 맑은 자연의 모습에 저 역시 힐링이 되면서 다시 찾아갈 날이 간절히 기다려지더라고요. 그런데 피터준님께서 그걸 콕! 짚어주셔서 놀랬습니다^^ 역시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리시는 것 같아요.

      주말동안 일주일내내 쌓였던 피로가 말끔하게 씻겨지길 바래요.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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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Sky 2016.03.11 06:33 신고

    확실히 비치에서 많은 활동을 합니다. 여기도 여름만 되면 많은 지역에서 놀러와서 행사가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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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1 12:33 신고

      맞아요. 그곳으로 피서떠난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인 중 한 분도 작년 여름에 일주일동안 그곳에 다녀와서 사진 보여주면서 너무 좋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전 이미 겨울이랑 바이할 준비 완료 되었네요..하..캐나다 겨울 정말 길고 기네요ㅎㅎㅎ 남은 겨울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 보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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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1 10:07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1 12:33 신고

      좋은 말씀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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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 2016.03.11 16:57 신고

    우와 사진을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상큼해집니다
    이미 비치에 다녀온 느낌이에요!

    얼마전에 메인에 소개되신거 봤었는데 축하드려요 ! :)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1 18:40 신고

      헤헤^^ 공감 & 축하 감사합니다. 그곳은 봄이 벌써 왔을 것 같아요^0^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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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메스♠ 2016.03.11 22:30 신고

    사진을 봤을때는 바다느낌도 조금 나는것 같은데 강이었군요.
    무엇보다 물이 짜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수심은 그렇게 깊지 않은가 보네요.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2 14:17 신고

      수심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수영을 허하는 곳은 약 2~2,5m까지로 부표로 허가 구역을 정해놓고 있어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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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6.03.12 04:58 신고

    야 역시 캐나다는 강도 크군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그나저나 늘 느끼는 거지만, bliss님은 글도 잘 쓰시지만, 사진도 정말 잘 찍으시는군요.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입니다. 부럽습니다 ㅠ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2 14:20 신고

      한국에서는 바삐 바삐 살다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누리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우리나라 봄이 참 예뻐서 이맘때쯤 많이 생각난답니다. 대신 여기에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진은 아마도..제가 잘 찍은 게 아니라, 자연이 넘 깨끗하고 아름다워서 그런 것 같아요^^ 제 마음에 담은 것보다 훨씬 덜 나온 것 같아 늘 아쉽네요. 즐겁고 평온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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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란 2016.03.12 05:37 신고

    정말 바다 같은 강인, 캐나다 비치네요! '웅장하다'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사진 속의 비치에서 자유형, 배형, 접영을 막~ 하고 싶다는 욕망이
    솟아오르네요. ㅎㅎ

    바다 같은 비치를 보니 갑자기 올 여름은 한동안 가지 않았던
    '해운대'에 가서 사람구경도 하고
    바다구경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ㅋ

    얼른 오늘 밤부터 Push-up을 시작해서 초콜릿 듬뿍 담긴 배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즐겁고 재미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2 14:24 신고

      아하~ 나프란님 수영 잘하실 것 같네요!!!
      저도 올해 여름을 위해 복근 준비 중인데...ㅋㅋ잘....안.....되네요. 얼마전 무리하게 덤벨들고 까불다가 담이 왔다는..ㅋㅋ그동안 묵혀둔 뻣뻣함이 반항을 했나 봅니다.
      즐겁고 평온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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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스트 지니 2016.03.12 17:02 신고

    사진도 이제 완전 수준급이시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수질도 아주 좋은 것 같네요. 저도 저런 곳에서 물장구를 치고 싶은데 한국은 그럴수가 없어요.
    사대강때문에 강이 오염됐거든요 ㅎㅎ ㅜㅜ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2 18:33 신고

      성수기 시즌이 되면, 수질검사를 매일 하고 공지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안심이 되네요.
      소피스트님께 카메라를 발이 아닌 손으로 찍는 법을 전수받고 싶어요^^ 사대강은...음....역사속에 오래 남을 일이 될 듯하네요. 즐거운 일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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