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9. 01:21 북미 볼거리
시티 투어 버스와 함께한 보스턴 주요 명소들 보스턴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매사추세츠의 주도이자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데요. 1630년에 영국에서 온 청교도 식민지 개척자들이 상륙하여 뉴잉글랜드 식민지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8세기 후반에 보스턴 학살, 보스턴 차 사건 등 미국독립전쟁의 중요한 사건의 무대가 되기도 한 곳이라 도시에 스며든 미국의 역사가 깊은 곳이에요. 2017년 기준 도시 인구 68.5만 명, 대도시권 인구 480만 명으로 미국에서 10번째로 큰 대도시권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의 주요 명소를 돌며 승하차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트롤리 투어를 통해 본 보스턴의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시티 투어 버스 (City Tour Bus) 도시 명소 사이를 오가는 투어..
2019. 4. 5. 06:59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명소] 코닝 유리 박물관 관람 후기 미국 뉴욕주 남부에 있는 코닝(Corning)은 오래전부터 유리 제조업의 중심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코렐(Corelle) 그릇을 제조하는 코닝 주식회사의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구 1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매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는 코닝 유리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기대 이상의 규모와 종일 분량의 볼거리를 안겨줘 강력 추천하고 싶은 유리박물관을 나눔 하고자 해요. 코닝유리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 코닝 유리 박물관(Corning Museum of Glass)은 1851년에 설립한 코닝 주식회사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1951년에 설립하여 국가에 기증한 비영리 박물관입니다. 코닝 주..
2019. 4. 2. 02:14 북미 정보&문화
특별 라운지에서 즐긴 '캐나다 오타와 세너터스 vs. 미국 플로리다 팬더스' 하키 직관 캐나다에서 가장 있는 스포츠 1위는 바로 아이스하키인데요. 북미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MLB(야구), NBA(농구), NFL(풋볼), NHL(아이스하키)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서 먼저 시작된 리그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공영 방송국 CBC의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은 아이스하키 생중계 방송 일 정도로 캐나다인은 하키에 열광합니다. 심지어, 1993년에 몬트리올 캐네디언스(Montreal Canadiens)가 챔피언이 된 이후 25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하키를 향한 국민들의 팬심은 전혀 식지 않은 것 같아요. 지난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
2019. 3. 30. 04:1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이민자 출신국가별 순위 TOP 10 캐나다 국토 면적은 9,984,670㎢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로 우리나라보다 100배 큽니다. 반면, 캐나다 총인구는 2018년 기준 3706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72% 정도 수준으로 적어 전 세계적으로 이민을 환영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년 25~32만 명을 이민자로 받아들여 2019년 현재 캐나다 인구 5명 중 1명은 외국 태생입니다. 저희 가족도 2007년에 이민와 벌써 12년차를 맞이하고 있네요. 오늘은 캐나다 정부의 최신자료 '2018 이민 연례 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캐나다 이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캐나다 이민자 출신국가별 이민자 순위 TOP 10 인도: 668,565명 중국: 649,..
2019. 3. 27. 06:27 북미 볼거리
미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립 아프리카 미술관'(National Museum of African Art) 워싱턴 D.C. 여행의 주요 명소는 백악관, 링컨 기념관, 워싱턴 타워에 이어 스미소니언 협회 소속 18개의 박물관 관람인데요. 모두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잔디광장인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모여 있어 도보로 다닐 수 있어 좋아요. 오늘은 그중에서 스미소니언 협회 본부 건물과 함께 있는 미국 국립 아프리카 미술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집합체 '스미소니언 협회' 스미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는 영국의 화학자이자 광물학자인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이 미국에 남긴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846년에 설립한 학술기관인데요..
2019. 3. 24. 12:30 북미 정보&문화
워싱턴 D.C. 여행시 추천 쇼핑몰 '펜타곤 시티몰'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포토맥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만 건너면 버지니아주 알링턴(Arlington, Virginia)이 나오는데요.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차로 15분, 지하철로 25분 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워요. 지난 워싱턴 디시 여행 시 알링턴에 소재한 5성급 호텔 리츠 칼튼에 4박 5일 동안 숙박했는데 호텔과 오늘 소개할 쇼핑몰과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매일 쇼핑을 즐길 수 있었네요. 오늘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펜타곤 시티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펜타곤 시티 패션 센터 (Fashion Centre at Pentagon City) 바로 길 건너편에 미국 국방부 건물 펜타곤 (Pentagon)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