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어느 나라에서 많이 오나

캐나다 이민자 출신국가별 순위 TOP 10

캐나다 국토 면적은 9,984,670㎢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로 우리나라보다 100배 큽니다. 반면, 캐나다 총인구는 2018년 기준 3706만 명으로 우리나라의 72% 정도 수준으로 적어 전 세계적으로 이민을 환영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매년 25~32만 명을 이민자로 받아들여 2019년 현재 캐나다 인구 5명 중 1명은 외국 태생입니다. 저희 가족도 2007년에 이민와 벌써 12년차를 맞이하고 있네요. 오늘은 캐나다 정부의 최신자료 '2018 이민 연례 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캐나다 이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민입니다

캐나다 이민자 출신국가별 이민자 순위 TOP 10

이민자입니다

  1. 인도: 668,565명
  2. 중국: 649,260명
  3. 필리핀: 588,305명
  4. 영국: 499,120명
  5. 미국: 253,715명
  6. 이탈리아: 236,635명
  7. 홍콩: 208,935명
  8. 파키스탄: 202,255명
  9. 베트남: 169,250명
  10. 이란: 154,420명

5년 단위로 실시하는 캐나다 인구조사 중 최신 자료인 2016년 기준 순위입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합법적인 한국 이민자 수는 123,305명(0.35%)으로 16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캐나다 이민 가장 많이 오는 나라 TOP 10

출신 국가입니다

  1. 필리핀: 188,805명
  2. 인도: 147,190명
  3. 중국: 129,020명
  4. 이란: 42,070명
  5. 파키스탄: 41,480명
  6. 미국: 33,060명
  7. 시리아: 29,945명
  8. 영국: 24,445명
  9. 프랑스: 24,155명
  10. 한국: 21,710명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캐나다 신규 영주권자 161만 명의 출신국가별 순위입니다. 2017년에는 한국과 이라크가 TOP 10 순위에서 빠졌으며 대신 시리아와 나이지리아가 진입했습니다. 캐나다 이민자가 선호하는 거주지역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캐나다 정부가 이민을 장려하는 이유

캐나다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평균 25만 명을 이민자를 받아들였는데요. 캐나다 이민장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34만 명을 받아들여 3년 동안 100만 명의 영주권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가 이민을 장려하는 이유는 총인구 수가 우리나라의 약 70%로 적어 이민을 통해 부족한 노동력을 채움으로써 경제 효과를 얻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지난 20년 동안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 생산성 및 노동력은 모두 연간 약 1.25% 증가했습니다.

외국인이 캐나다 이민을 선호하는 이유

자연입니다

  • 영어, 프랑스 공용어
  • 깨끗한 자연환경
  • 탄탄한 사회보장제도
  • 다문화주의
  • 안전성

개인적으로는 영어권 국가이며 자연환경이 깨끗하다는 점이 제일 만족스러우며 한국보다 겨울이 춥고 길며 먹거리가 다채롭지 못한 점이 조금 불편한 것 같아요. 캐나다에서 한국식품 구입하는 법 7가지가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캐나다 이민에 유리한 직업

2017년 신규 영주권자의 직종 TOP 5
  • 정보 시스템 분석가 및 컨설턴트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컴퓨터 프로그래머 및 인터엑티브 미디어 개발자
  • 재무 감사원 및 회계사
  • 행정 보조원

2017년 신규 영주권자의 상위 직종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자국 내 부족한 숙련기술자를 가장 선호하고 있습니다. TOP 5 외에도 측량사, 심장병리사, 초음파검사자, 공업계기기술사, 임상병리보조사, 항공우주기술사 등도 캐나다 이민에 유리한 직업입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캐나다에서 전문대 이상을 졸업한 자에게 제공하는 취업비자로 취직해 12개월 이상 풀타임으로 일한 후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캐나다 유학 후 취업비자 받는 조건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전 글을 참고하시길요.

캐나다입니다

캐나다 이민 준비 시 실상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

2000년 이래 캐나다 실업률은 5.8~8.3%, 청년 실업률은 10.9~14.9%로 한국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한국보다 해고가 자유로워 흔하게 발생하며 파트타임 수도 매우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언어 및 문화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이민자들이 현지 태생과 경쟁 속에서 안정된 직업을 찾거나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 캐나다 이민자 실업률은 캐나다 태생보다 더 높습니다. 2017년 기준 10년 이상된 이민자의 25-54세의 노동력 참가율은 86.9%로, 이민 10년 이상이 되어야 캐나다 태생(88.4%)과 비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이민자 평균소득은 첫 거주 후 약 12년 후에 캐나다 평균소득에 도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전세 제도가 없고 한국보다 월세가 비싸 모기지 또는 월세로 매달 지출해야 하는 주거비가 월 지출의 상당량을 차지해 보유재산 및 안정된 수입 없이 정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캐나다 이민자의 출신국가별 순위 및 이민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31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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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블프라이스 2019.03.30 04:32 신고

    와,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셧네요^^ 캐나다 이민은 인도와 중국, 필리핀 나라가 최상위이군요? 여건 등 장려하는 정책 등에 따라 국가별 차이가 있겟군요? 외국인이 캐나다 이민을 선호하는 이유에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탄탄한 사회보장제도가 있군요?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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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4.02 08:09 신고

      인도, 중국, 필리핀에서 많이 오는 듯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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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moon 2019.03.30 10:08 신고

    캐나다가 자연이 좋고 사회보장이 잘되어 이민하기가 좋겠다했더니
    해고가 자유로워 실업률도 높군요.
    캐나다에 살고있는 친구도 있고 캐나다의 이미지도 좋은 편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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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4.02 08:13 신고

      북미 실업률이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캐나다에 친구 분 계시는군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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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의하루 2019.03.30 10:37 신고

    잘보고갑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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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9.03.30 13:13 신고

    어디나 다 장단이 있는거겠죠. 사회 환경은 부러운데, 전 인프라가 중요해서 아직은 한국만한 곳을 찾기는 어렵네요. ㅎㅎ 암튼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정보 같아요. 어디든 정착하려면 그 지역의 대학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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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4.02 08:15 신고

      인프라 정말 중요하죠 처음엔 디게 불편했는데 이제 반 포기 상태로 적응하고 있어요ㅎㅎㅎ 여기도 전보다는 쬐외끔 나아지기도 했구요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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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Juli 2019.03.30 13:18 신고

    캐나다 이민 많이 가지요 결국 캐나다 시민권 얻고 미국으로 가는 사람도 많고요
    일본은 이민을 받지 않는 나라이며 귀화제도가 있는데 무척 까다로워서
    일본에서 태어나도 주지 않는 제도지요. 일본은 속치주의도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캐나다. 미국은 많은 이민들 갔지요. 한국인도 영주권자 합치면 더 많을 느낌이 드네요
    블라이스님은 영주권자겠지만. 앞으로 자녀를 위하여 고려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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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4.02 08:19 신고

      자녀가 미국으로 대학 갈 시 급하게 시민권으로 변경한 교민들 있더라구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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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하v 2019.03.30 15:37 신고

    넓은 땅덩어리에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니 거주환경은 좋을것 같은데 또 다른 에로사항이 많은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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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4.02 08:21 신고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는 듯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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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ord 2019.03.30 18:20 신고

    중국은 알고있긴 했지만 와우... 인도 엄청나네요 ㄷㄷㄷ
    실업율 취업율...
    그리고 밴쿠버는 한국보다 훌쩍 높은 범죄율도...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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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4.02 08:27 신고

      인도가 많긴 많더라구요 무슬림도 점점 많아지고.... 밴쿠버 범죄율 꽤 높은가 보네요ㅎㄷㄷㄷ 항상 미국이랑만 비교하다 보니.. 포근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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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ii고양이 2019.03.30 21:41 신고

    필리핀 인도 중국 이민순위가 제일높군요~ 캐나다 이민간지 벌써12년이나되였군요~ 이젠반캐나다 사람다되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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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omani 2019.03.30 22:36 신고

    한떄 고민 좀 했었는데 아직 이민자들에게 문이 활짝열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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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iusJW 2019.03.30 23:06 신고

    한국에서 많이 가는 줄 알았더니,
    순위중 꼴지네요~ㅋㅋ
    저희 친척도 캐나다에 많이 갔거든요~
    한 3가족 정도 되어요~~
    물론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에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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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짓는사나이 2019.03.30 23:20 신고

    요즘같은 미세먼지 가득한 나라에서 살기엔,,, 이민가고 싶네요 ㅎㅎ

    답글 수정

  • 공수래공수거 2019.03.31 16:43 신고

    예전 비슷한 포스팅을 본게 기억납니다.
    역시 생각보다 우리 나라의 이민은 많지 않다는것이 기억할만 하군요
    전에는 이민 생각도 잇었는데 이젠 포기입니다..ㅎㅎ

    답글 수정

  • 둘리토비 2019.03.31 21:33 신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어디나 이민은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아요. 캐나다도 마찬가지일테고,
    제가 연구하는 북유럽도 실상은 쉽지 않고..........

    여행으로는 자주 들리면서 그 문화와 시스템을 조금씩 한국에 심는 것,
    그것이 최선인 것 같아요. 제가 그러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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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9.03.31 23:47 신고

    너무 좋아보이지만....
    한편 어려운 점도 분명히 있군요.
    12년 정도 시간을 들여서 평균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인내를 요구하는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한달씩 가서 살고 싶은.... (너무 비현실적인..ㅠㅠ) ㅎㅎ

    답글 수정

  • 2019.03.31 23:48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수정

  • 베짱이 2019.04.01 03:28 신고

    영어만 되면 저도 한국을 떠나고 싶어요. ㅋㅋㅋ
    이제 직업의 개념은 꼭 출퇴근을 해야하는 제약에서 벗어나서
    원격근무가 보편화되려는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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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토기 2019.04.01 05:53 신고

    캐나다 실업률이 높은 점도 눈여겨 봐야겠네요.
    막연한 환상만 갖고 이민을 고려할 게 아니고 이렇게 분석적으로 보며 철저하게 재고해보는 게 좋겠어요.

    답글 수정

  • 레오나르토드 2019.04.06 10:31 신고

    우리나라도 인구감소에 따른 이민정책이 캐나다처럼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단일민족의 관념이 강하지만 나라가 기우는데 단일민족만을 고집했다가는 심각한 위기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답글 수정

  • 소중한하루하루 2019.05.26 02:46 신고

    캐나다에서 소형아파트나 소형 콘도? 얼마나 하나요? 월세가 상상외로 비싸네요... 월세가 1룸이 보통 800달러 하나요? 쩝... 월세 내다 판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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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9.05.26 03:02 신고

      도시마다 집값이 달라요 http://catalk.kr/information/canada-average-house-prices.html 이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도시별 평균 집값은 소형 콘도 또는 타운하우스 또는 몇십년 된 작은 단독주택 가격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아파트(매매 불가)는 시설이 열악하고 콘도(매매 가능)는 시설이 좋으나 아파트보다 렌트비가 더 비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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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ㅂ 2019.08.02 20:46

    미세먼지보다 한국인이 싫어서,
    어디든 나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답글 수정

    • 향이 2019.12.02 06:06

      공감입니다 ㅠㅠ 현실의 벽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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