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 14:30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이사카(Ithaca, NY) 사이언스센터(Sciencenter)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살고 있는 저희 가족은 박물관 관람을 매우 즐겨가는 편이고, 그중에서도 시대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과학 박물관을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 여행하는 도시에 과학박물관이 있으면 웬만하면 다 방문해보는데요. 오늘은 여름 여행지로 다녀온 뉴욕주 이타카에 있는 사이언스센터(Sciencenter)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미국 뉴욕주 이타카(Ithaca, NY) 지난봄 여행 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한 하버드 가이드 투어와 MIT 셀프 투어에 이어 이번 여름 여행은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 투어(
2018. 7. 31. 07:38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주요 은행, 은행원 없는 디지털 지점(Digital Branch) 신설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저희 집 근처에 캐나다 5개 주요 은행(Big 5 Banks) 중 하나인 CIBC 지점이 있는데요. 실내 개보수 공사로 3주간 임시 폐점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개점하여 호기심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요즘 캐나다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은행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에 앞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다른 기존의 캐나다 은행의 특징에 대해 먼저 나눔 하고자 해요. 우리나라와 다른 캐나다 은행의 주요 특징 10가지 차 안에서 ATM를 이용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용자가 매우 많다 계좌 유지 관리비가 있다, 이자가 없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거래 횟수에 제한이 있다 종이통..
2018. 7. 29. 13:05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오카의 부둣가(Oka waterfront) 우리나라 서울이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듯이, 캐나다 수도권도 오타와 강을 기준으로 영어권인 온타리오 주와 불어권인 퀘벡주가 나뉘어 있어요. 두 개의 주를 빠르게 오가는 철교가 다운타운에 있지만, 그 외 지역은 대부분 3분 이내의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 왕래하는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곤 해요. 퀘벡 주 공원의 비치에서 신나게 논 후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페리를 타려고 오카(Oka) 부둣가를 찾아갔어요. 은은한 노을빛이 스며든 항구에 매력에 빠져 페리 타는 것도 잊은 채 한참을 서성거렸네요. 그럼, 캐나다 퀘벡 주 시골 마을의 부둣가 모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캐나다 퀘벡 주 오카(Oka, QC) 오카(Oka)..
2018. 7. 27. 14:09 북미 볼거리
아이비리그 코넬 대학교 가이드 투어 vs 셀프 투어 장단점 알아보기 미국 북동부에 있는 8개의 명문 사립대학 ‘아이비스(Ivies)’는 설립 연대순으로 하버드(Harvard), 예일(Yale),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프린스턴(Princeton), 컬럼비아(Columbia), 브라운(Brown), 다트머스(Dartmouth), 코넬(Cornell) 대학교인데요. 8개 대학 중 유일하게 코넬만 영국 식민지 시대 이후에 세워진 대학교이자 여학생을 최초로 받아들여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남녀공학 대학이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54명의 노벨 수상자들이 교수 또는 학생 신분으로 거쳐간 학교라고 해요. 지난봄 여행 시 보스턴에 소재한 하버드와 MIT 투어에 이어 여름 여행으로 코넬 투어를 하러 ..
2018. 7. 25. 12:00 북미 볼거리
Parc de Carillon, 캐나다 퀘벡 수력발전소와 운하가 주는 멋스러운 운치 캐나다 퀘벡 주에 소재한 주립공원의 오카(Oka) 비치를 향해 가는 도중 오타와 강을 따라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와 같은 길이 펼쳐지길래 환호하며 달리다 길가에 세워진 전망대를 발견했어요. 강을 감상하는 전망대인가 싶어 주차를 하고 살펴보는데 저 멀리 심상치 않은 구조물이 보여 검색을 해보니 수력발전소가 있는 곳이었어요. 캐나다에 11년째 살면서 처음 본 수력발전소에 호기심이 급증가해 가던 길을 멈추고 들러 보았네요. 캐나다 오타와 강(Ottawa River)과 퀘벡 수력발전소 전망대 캐나다 동부 퀘벡 주와 온타리오 주 일대를 흐르는 1,271km 길이의 오타와 강(Ottawa River)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처럼 길이 펼..
2018. 7. 23. 15:51 축제 및 이벤트
기부에 동참하는 캐나다 조각가들과 시민들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는 매년 7월이 되면 캐나다 석재 조각 축제(Canadian Stone Carving Festival)가 3일 동안 열리는데요. 세계 및 캐나다 지역 빈민들을 위한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40여 명의 조각가들이 3일 동안 작품을 완성한 후 경매에 부쳐 기부금을 마련합니다. 작년에는 조각가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구경했는데 올해는 완성된 작품이 궁금해 경매 시각에 맞춰 방문했어요. 그럼, 생생한 경매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꼭 걸어봐야 할 차 없는 거리 'Sparks Street' 3일 동안 열리는 캐나다 석재 조각 축제의 장소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 다운타운에 있는 '차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