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통 감자튀김 요리 '푸틴' 축제를 소개합니다!

캐나다에서 꼭 먹어야 하는 먹거리 중 하나인 '푸틴(poutine)'은 캐나다 퀘벡 주 전통 튀긴 감자 요리입니다. 지난 주말에 푸틴 축제(Poutine Fest)가 열려 다녀왔어요. 눈, 코, 입 모두 즐거웠던 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푸틴 Poutine 소개


푸틴 축제이니, 푸틴에 대해서 알고 가면 좋겠지요?^^ 푸틴(poutine)은 프렌치프라이 위에 치즈 커드를 올린 후, 그레이비 소스를 뿌린 감자튀김 요리입니다. 오리지널 푸틴 위에 원하는 고기와 채소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조금은 생소한 치즈 커드와 그레이비 소스를 잠시 설명해볼까요?


 치즈 커드(cheese curd)란?


소젖, 염소젖, 양젖 등 젖에 산, 젖산균, 효소 등을 넣어 굳힌 고형물을 응유, 응유와 분리된 맑은 액체를 유장이라고 해요. 치즈는 응유와 유장을 분리한 후, 응유를 모아 뭉쳐서 만듭니다. 


치즈 커드는 응유를 뭉친 후 본격적인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치즈로(fresh cheese) 중 하나로, 응유를 약하게 굳히고 압착을 덜 해서 수분이 많은 연질 치즈입니다. 수제비 반죽처럼 생겼고,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레이비 소스(gravy sauce)란?


서양에서는 오븐에 고기를 통째로 넣은 후 약한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먹는데요. 고기를 굽는 동안 고기에서 육즙이 조금씩 흘러나와 오븐 용기 바닥에 고이게 됩니다. 이 육즙을 버리지 않고 육수와 향신료를 더해 끓인 후 밀가루를 섞은 물을 넣어 되직하게 만든 고기 소스가 그레이비 소스입니다.    


캐나다 오타와 시청


오타와 푸틴 페스티벌은 봄에 열리는 첫 번째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캐나다의 봄은 4월 말 즈음이 되어야 시작하거든요. 축제는 오타와 다운타운에 있는 Sparks Street시청에서 다른 날짜에 각각 3일씩 열리는데요. 시청에서 열린 축제가 규모가 더 큽니다. 축제가 열린 오타와 시청에 가기 위해 주차한 후 공원을 통해 걸어갔어요.   


캐나다 오타와 푸틴 축제


올해 오타와 푸틴 축제를 위해 시청 앞 광장에 31대푸드 트럭이 모였습니다. 푸틴 가격은 최소 6.5달러(약 6,000원)에서 최고 15달러(약 14,000원)였습니다. 감자튀김치고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식사 대용으로 먹는 요리라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


이층 버스 푸드 트럭


푸드 트럭이 아닌, 푸드 버스도 있었어요. ㅎㅎ 일층에서 푸틴을 산 후, 이층에서 먹을 수 있어요. 작년에는 인기가 꽤 많았는데, 축제 현장 입구 쪽에 있어서 그런지 올해는 한가하더군요. 


치즈 튀김


금강산도 식후경! 어떤 푸틴을 먹을까 고심하면서 한 바퀴를 재빠르게 돈 후, 줄이 제일 긴 곳이 맛있을 것 같아 이곳을 선택했어요. 이곳은 푸틴이 아닌, 치즈 튀김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치즈 튀김


8달러(약 7,500원)를 지불하고 약 15분 동안 기다리는 동안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요. 맛있어서 줄이 긴 줄 알았는데, 약한 온도에서 치즈를 튀기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줄이 길어진 거였더군요. 기다린 끝에 받은 치즈 튀김은 예상했던 대로 기름 범벅인 데다가 뜨거운 상태인데도 치즈가 전혀 늘어나지도 않았어요.^^;;;  


크리스피 베이컨 푸틴


제가 치즈 튀김에 실패하며 좌절하는 동안 남편은 평소에 즐겨 먹는 크리스피 베이컨 푸틴을 사 왔어요. 가격은 10달러(약 9,000원)이었어요. 기본 푸틴에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듬뿍 뿌려진 푸틴이에요. 한국 사람 입맛에는 꽤 짠맛이지만, 저희는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것 같아요.  


푸틴 페스티벌


제가 고른 푸틴은 중국 후난 요리(Hunanese dish) 중 하나인 General Tao 치킨 푸틴입니다.  General Tao 치킨은 중국 식당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치킨 요리로, 닭고기를 바삭하게 튀긴 후 달콤하면서도 약간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요리입니다. 한국 사람 입에는 전혀 맵지 않아, 닭고기 탕수육을 먹는 것 같아요. 


중국 & 캐나다 퓨전 푸틴


캐나다 요리와 중국 요리의 매력이 적절히 섞인 퓨전 푸틴으로 가격은 9달러(약 8,000원)였어요. 짜지 않고 달콤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돼지 등갈비 포크 립 푸틴


저를 닮아서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 딸의 선택은 포크 립 푸틴이었습니다. 기본 푸틴 위에 오래 익혀서 부드러워진 돼지 등갈비 살이 듬뿍 얹혀 있었어요. 


캐나다 오타와 축제


저마다 푸틴을 하나씩 들고 삼삼오오 모여 맛있게 먹고 있네요. 


레모네이드


느끼한 감자튀김 요리에 딱 어울리는 음료는 상큼한 레모네이드! 큰 축제 때마다 항상 볼 수 있는 레몬 모양의 트럭으로, 다른 곳보다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맛있어요. small은 5달러(약 4,500원), large는 8달러(약 7,000원)입니다. 가족 수 대로 한 잔씩 산 후, 사진 찍으려는데 기념 포즈까지 취해줬네요.^^;; 


해리포터 버터비어


푸틴 축제때마다 항상 보는 버터비어(ButterBeer)입니다. 버터비어는 해리포터와 친구들이 학교에서 몰래 빠져나가 마법사들의 장터인 '호그스미드'에서 사먹은 음료인데요. 해리포터 영화에서 나온 버터비어는 맥주와 거의 흡사한 모습이지만, 실제는 버터, 우유 황설탕, 바닐라 에센스, 시나몬 가루 등으로 만든 라떼로 무알콜 음료입니다. 영국과 일본 등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도 무알콜 버터비어를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캐나다 오타와 수제 맥주


이곳은 진짜 알콜을 파는 곳입니다. ㅎㅎ 비어 가든(Beer Gardens)에서는 오타와 현지 수제 맥주로 유명한 Broadhead craft beer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캐나다 주류 판매법 음주 문화


캐나다는 주류 판매법에 의해 지정된 장소에서만 주류를 마실 수 있습니다. 길거리, 공원, 산과 바다 등에서도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주류 판매와 섭취가 허용된 축제일지라도, 임시 울타리 내에서만 마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나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포토 ID를 지참해야 합니다. 

 

축제 라이브 음악


광장 한 쪽에 무대가 설치되어 축제 내내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에어 바운스 놀이터


축제 한 쪽에는 에어 바운스 놀이터(bouncing playground)도 있었어요. 딸이 군대 놀이터 같다면서, 자기는 여자인데 타도 되냐고 묻더군요.ㅎㅎ 2달러를 냈더니, 2분 정도 놀 수 있었어요. 


캐나다 축제 암벽 타기


캐나다에서 인기 많은 암벽 타기도 있었어요. 젤 위 꼭대기까지 오르기에 성공한 사람은 추첨권이 주어졌는데요. 축제 기간 중 하루에 하나씩 추첨권을 뽑아 100달러의 상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더라고요.


축제 페이스 페인팅


유료 페이스 페인팅도 있었네요. 


페이스 페인팅


저희 딸도 소심한 페이스 페인팅을 해보았어요. 제가 그렸어도 될 뻔했지만, 아이가 행복해하니 그걸로 족하네요.ㅎ 


캐나다 몬트리올 푸틴 축제 1위


분명히 푸틴 사기 전에 한 바퀴를 쭉 둘러보았는데, 2015년 몬트리올 푸틴 축제에서 1등을 한 푸틴 트럭을 발견했다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서 더 이상 먹을 수 없어 안타까웠네요.^^;;; 매년 푸틴 축제 때마다 요리사, 유명인사, 시민들의 투표로 우수한 푸틴을 선정합니다. 


돼지고기 훈제


자욱한 연기 속을 들여다보니, 푸틴에 올린 돼지고기를 직접 훈제하고 있었네요. 


다양한 푸틴


작년보다 푸틴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더라고요. 오리지널(classic) 푸틴부터 이탈리아 소시지 푸틴뿐만 아니라, 프렌치프라이 대신 팬케이크로 대체한 푸틴도 있었어요. 


태국 & 캐나다 퓨전 푸틴


올해는 캐나다 전통 푸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 음식과 접목한 푸틴이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이목이 끈 푸틴은 태국 퓨전 푸틴이었어요. 팟타이(Pad Thai) 등 태국 음식이 감자튀김 위에 얹혀 있더라고요. 태국 음식은 캐나다 정착에 성공한 음식이어서인지 태국 스타일 푸틴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새우 푸틴


축제에서 친구를 우연히 만났네요. 친구가 고른 새우 푸틴을 처음 보아서 신기했답니다. 평소에 흔히 접할 수 없는 푸틴이 많아 좋았는데, 다 맛볼 수 없어 아쉽더군요. ㅎㅎ


어니언링 양파튀김


푸틴이 주였지만, 그 외에 다양한 음식도 있었어요. 푸틴만큼이나 양파튀김도 인기가 많았어요. 


옥수수 구이


옥수수 구이도 개당 4달러(약 3,500원)에 판매 중이었어요. 구운 옥수수에 버터 또는 다양한 양념을 발라 먹을 수 있어요.  


치즈 버거 밀크셰이크


치즈 버거밀크셰이크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이었어요. 버거와 밀크셰이크를 함께 먹는 미국 3대 버거로 유명한 쉑쉑버거(Shake Shack Burger)와 비슷한 콘셉트네요.  


추로스 젤라토


에스파냐 전통 요리인 놀이공원 대표 먹거리 추로스(churros)와 계란으로 만든 이탈리아 저유지방 아이스크림인 젤라토(Gelato)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도 있었어요. 젤라토를 판매했던 Stella Luna Gelato는 북미에서 젤라토 분야에서 4위를 수상했습니다. 


오타와 축제


사람들이 갈수록 모여들어 각 푸틴 트럭마다 줄이 점점 길어지고 있었어요. 


동물 보호 운동


고기보인 제가 잠시 뻘쭘했던 순간! 푸틴은 감자튀김 요리이지만, 고기를 얹힌 푸틴 종류도 꽤 많은데요. 푸틴 축제 입구에서 동물 보호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에게 페이스북에 꼭 올려달라고..^^;;  


오타와 공원


시청 앞에 있는 연합 공원(Confederation Park)으로, 오타와 다운타운에 있는 공원이자, 캐나다 국립 역사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공원 중앙에는 큰 분수가 있는데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리도 운하(Rideau Canal)와 오타와 중심부 바이타운(Bytown)의 설립을 책임진 영국 육군 중령 John By를 기념하여 세운 분수입니다.  


오타와 튤립 축제


5월이 되어서야 봄기운이 도는 오타와이기에, 튤립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네요. 매년 5월이 되면 약 3주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튤립 축제가 오타와에서 열린답니다. 다음 주에는 튤립 축제의 이야기를 소개할 테니, 업데이트를 주목해주세요.^^


캐나다 전통 감자튀김 요리, '푸틴' 축제의 모습을 즐겁게 보셨나요? 캐나다에서 오시게 되면, 푸틴을 꼭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푸틴의 본고장인 퀘벡 주에서 먹은 푸틴이 가장 맛있었어요. 푸틴이 인기가 많다 보니, 맥도널드, A&W, Harvey's 등 햄버거 레스토랑 체인점에서도 푸틴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푸틴을 처음 맛보시다면, 크게 실망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캐나다에서 꼭 먹어야 할 먹거리에 대해 쓴 이전 글입니다. 

>>> [북미 음식문화] - 놓치지 말자! 캐나다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TOP 8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삶의 즐거움을 누리는 하루가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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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SoulSky 2016.05.11 09:57 신고

    토론토에서 진행을 해서 한번 참여한 적이 있는데...확실히 푸틴은..저의 입맛에 그닥 이더군요...ㅎㅎ 좋아하는 사람들은 너무 좋아하고요. 아쉽게도 여기에는 이 행사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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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1 13:19 신고

      저는 감자튀김을 아예 안 먹습니다만, 푸틴은 윗부분만 건져 먹어요ㅋㅋ 오후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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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줌마 2016.05.11 14:08 신고

    푸틴은 처음 보네요. 치즈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맛있겠어요.
    캐나다에서 다양한 행사를 블리스님 블로그를 보며 재미있게 보고 꾸욱 누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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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1 14:56 신고

      한국에도 푸틴 맛집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대중화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항상 한결같이 응원해주셔서 블로깅의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오늘도 힘!내셔서 알찬 하루 만들어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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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6.05.11 21:57 신고

    봉구비어라는 체인점이 나오고 나서 감자튀김의 인가가 엄청 치솟았어요.
    푸틴과 비스무레한 안주들을 파는 것 같더군요. ^^ (저도 감자 튀긴 것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ㅠ)
    다양한 요리들과 접목하여 축제까지 여는 건 정말 인상적입니다.
    포스팅 보면서 우리 가족들도 이런 축제를 찾아 다니는 건 어떨까 생각을 해봤네요.
    튤립축제 포스팅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답글 수정

    • Bliss :) 2016.05.12 05:19 신고

      피터준님께서 포스팅한 봉구비어 기억나죠ㅎㅎ 색다른 감자요리에 만화방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더라고요. 피터준님 가족은...음...음....특별한 이벤트가 없더라도 어딜가나 축제처럼 즐기는 것 같아요ㅎㅎ저희는 필요...합니다ㅋ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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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6.05.11 22:53 신고

    푸틴은 처음 보는데.. 맛이 호불호가 있나보네요. 평소 맥주를 자주 마시는데.. 감자튀김을 많이 먹곤 하는데.. 파는 곳이 있으면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어떤 맛일지. 한국도 요즘엔 축제들이 한창인데, 캐나다의 풍경은 정말 여유로움까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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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2 05:16 신고

      캐나다인이라면 굉장히 즐겨 먹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감자튀김을 잘 먹지 않아서요. 그래도 푸틴은 감자튀김 그 이상이어서 좋아해요ㅎㅎ 한국에서도 비슷한 컨셉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오늘도 수고하셨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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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Juli 2016.05.12 02:11 신고

    귀여운 따님의 모습과 감자 튀김 와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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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2 05:22 신고

      ㅎㅎ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쌓인 피곤과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편안한 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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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티포 2016.05.12 06:00 신고

    블리스누나도 푸드트럭으로 컵밥같은거 팔아보세요ㅋ 인기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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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2 13:47 신고

      히..여기서 푸드 트럭이 후덜덜할 만큼 매우 비싸네요. 요리 실력도 딸리거니와..ㅋㅋ 오타와 다운타운에 한국식 컵밥을 파시는 분 있다고 들었어요^0^ 저는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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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지니 2016.05.17 21:47 신고

    언니~~ 잘 지내시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덕분에 사진으로 오타와를 또한번봐요~ 자주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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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8 06:34 신고

      반가워욤~^^ 계획했던 일들 하나씩 잘 이뤄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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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2016.05.18 19:44 신고

    정말 다양한 감자튀김이 많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양파튀김 먹어보고 싶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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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5.19 14:55 신고

      양파 튀김도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다음 푸틴때 양파 튀김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예전 글도 찾아 읽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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