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9. 01:21 북미 볼거리
시티 투어 버스와 함께한 보스턴 주요 명소들 보스턴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매사추세츠의 주도이자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데요. 1630년에 영국에서 온 청교도 식민지 개척자들이 상륙하여 뉴잉글랜드 식민지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18세기 후반에 보스턴 학살, 보스턴 차 사건 등 미국독립전쟁의 중요한 사건의 무대가 되기도 한 곳이라 도시에 스며든 미국의 역사가 깊은 곳이에요. 2017년 기준 도시 인구 68.5만 명, 대도시권 인구 480만 명으로 미국에서 10번째로 큰 대도시권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의 주요 명소를 돌며 승하차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트롤리 투어를 통해 본 보스턴의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시티 투어 버스 (City Tour Bus) 도시 명소 사이를 오가는 투어..
2019. 3. 24. 12:30 북미 정보&문화
워싱턴 D.C. 여행시 추천 쇼핑몰 '펜타곤 시티몰'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포토맥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만 건너면 버지니아주 알링턴(Arlington, Virginia)이 나오는데요.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차로 15분, 지하철로 25분 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워요. 지난 워싱턴 디시 여행 시 알링턴에 소재한 5성급 호텔 리츠 칼튼에 4박 5일 동안 숙박했는데 호텔과 오늘 소개할 쇼핑몰과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매일 쇼핑을 즐길 수 있었네요. 오늘은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펜타곤 시티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펜타곤 시티 패션 센터 (Fashion Centre at Pentagon City) 바로 길 건너편에 미국 국방부 건물 펜타곤 (Pentagon)이..
2018. 1. 23. 07:45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시티 홈데코 전문점 ARTEQ 캐나다 내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시티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초기 거주지였는데요. 현재도 도시 인구의 90% 이상이 불어만 구사하며 프랑스의 언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를 그대로 이어 나가고 있어요. 프랑스는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프랑스의 기운을 받은 캐나다 퀘벡시티 역시 예술가와 장인들의 작품들을 길거리 및 가게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문화가 풍요로운 도시예요. 그러다 보니 퀘벡시티의 다양한 스토어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물품들도 자주 보게 돼 둘러보는 재미가 제법 있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홈데코 전문점 ARTEQ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퀘벡시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