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9. 00:44 북미 음식문화
북미의 다양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캐나다 커피 협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캐나다 1인당 6.5kg를 소비하며 하루 평균 3.2컵의 커피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하루 평균 1.4컵보다 2.3배 많은 수치입니다. 한국은 커피가 식후 및 간식으로 즐겨 마시는 음료라면, 캐나다는 식사와 함께 하는 문화라서 소비량이 더 많은 듯해요. 캐나다에 사는 저희 가족은 6년 전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북미 도시 곳곳에 있는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다양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네스프레소 (Nespresso) 네스프레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품기업 네슬레(Nestlé)에서 만든 커피 브랜드로,..
2016. 12. 15. 05:02 북미 정보&문화
집에서도 진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커피 섭취량이 점점 증가하여 하루 평균 한국인은 1.8잔, 캐나다인은 2.8잔을 마신다는 통계 자료가 있는데요. 저 역시 커피를 무척 좋아해서 저녁을 먹은 후 가족과 함께 커피 전문점을 거의 매일 다녔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매번 커피 전문점에 다니려니 시간과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그래서 4년 전에 네스프레스 전자동 커피 머신을 장만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커피 전문점과 같은 커피를 즐겨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며칠 전 평소 습관대로 음악을 틀고 커피 머신 버튼을 누르는데 작동이 되지 않는 거예요. 손재주가 좋은 남편이 퇴근 후 고쳐 보겠다면서 요리조리 살펴봐도 고칠 수 없는 부분이길래, 4년 된 커피 머신과 작별 인사를 해야겠더라고요. 때마침 크리스마스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