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9. 00:44 북미 음식문화
북미의 다양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캐나다 커피 협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캐나다 1인당 6.5kg를 소비하며 하루 평균 3.2컵의 커피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하루 평균 1.4컵보다 2.3배 많은 수치입니다. 한국은 커피가 식후 및 간식으로 즐겨 마시는 음료라면, 캐나다는 식사와 함께 하는 문화라서 소비량이 더 많은 듯해요. 캐나다에 사는 저희 가족은 6년 전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북미 도시 곳곳에 있는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다양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네스프레소 (Nespresso) 네스프레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품기업 네슬레(Nestlé)에서 만든 커피 브랜드로,..
2019. 3. 20. 13:40 북미 정보&문화
2019년 미국 브랜드 폐점 TOP 10 아마존의 2018년 순매출액은 2017년보다 31% 증가한 2,329억 달러(약 264조 원)를 달성했는데요.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1120억 달 (약 127조 원) 재산을 보유해 2018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세계 부자 순위 1위로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 부자 순위 1위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보유 재산(19조 원)보다 6.7배 더 많은 수치입니다. 2018년에 미국인 9,500만 명은 아마존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구독했으며 미국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아마존에서 제품 가격을 체크했습니다. 아마존이 빠른 속도로 세계 최대 유통업체로 성장하면서 북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요. 아마존이 특정 산업에 진출하여 타격을 입은..
2017. 11. 20. 11:10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대형 쇼핑몰 시러큐스 Destiny USA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 ON)에 사는 저희 가족은 국내 여행이 지루해지면 오타와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대도시로 주말여행을 종종 다녀오는데요. 오타와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도시는 뉴욕 주 시러큐스(Syracuse, NY)로 차로 3~4시간 정도 걸려요. 친한 친구가 시러큐스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추천해줘서 처음 가게 된 이후 여러 차례의 여행을 통해 도시 곳곳의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친숙해진 곳이지요. 오늘은 시러큐스에 있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크며 뉴욕 주에서는 가장 큰 대형 쇼핑몰 Destiny USA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6번째로 큰 대형 쇼핑몰 지상 6층 규모의 쇼핑몰로, 5,500대를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주차장이 무척 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