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3. 03:00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석재 조각 축제(Canadian Stone Carving Festival) 2017년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캐나다 석재 조각 축제가 수도 오타와 다운타운에서 열려 다녀왔어요. 조각가 간의 교류 및 공예와 기부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각국에서 온 조각가들이 한데 모여 3일 동안 18시간에 걸쳐 작품을 완성한 후 경매에 부쳐 기부금을 마련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좋은 일에 기부하고 문화 예술을 알리는데 힘쓴 조각가들의 땀나는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 차 없는 거리, Sparks Street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정치, 경제, 관광 등의 핵심 랜드마크가 다 모여 있는 다운타운에 스파크 거리(Sparks Street)가 있..
2016. 7. 8. 01:07 북미 볼거리
캐나다 여름방학은 6월 말에 시작해 9월 초에 끝이 납니다. 대신, 겨울 방학은 크리스마스부터 신정까지 약 10여 일 밖에 되지 않아요.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넘어서는 추운 겨울에도 학교를 가야 하지만, 대신 긴 여름 방학 동안에 좋은 날씨를 실컷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여름 방학이 시작된 첫 주말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제가 사는 오타와 주변에 새로운 곳이 없을까 찾던 중에 어느 캐나다인 블로거가 온타리오 주에서 꼭 가봐야 곳 중의 하나로 Bonnechere 동굴을 소개했더라고요. 평소에 "도전!"을 외치기를 좋아하는 딸에게 안성맞춤 여행이 될 것 같아, 고민도 없이 다음날 바로 출발했어요. 그럼, 저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꼭 가봐야 할 동굴을 탐험하러 가볼까요? 오타와에서 북서쪽 방향..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