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0. 18:14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레스토랑 체인 몬타나 (Montana's BBQ & Bar) 캐나다에서 대중적인 체인 캐주얼 레스토랑 중 하나인 몬타나는 산속 별장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훈제 그릴 요리를 주요 특징으로 삼아 다른 캐주얼 레스토랑과 차별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색다른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종종 찾아가다 보니 한 두 달에 한 번 이상은 꼭 가게 되는 저희 가족의 단골 식당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스며든 도심 속 별장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해요^^ 몬타나 (Montana's BBQ & Bar) 1993년에 설립한 몬타나는 캐나다 10개 주 중 퀘벡 주를 제외한 9개 주에 94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제가 사는 수도 오타와(Ottawa)에는 4개 지점이 있습니다. 겨울을 제외하고 야외..
2017. 8. 20. 04:15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레스토랑 몬타나(Montana's BBQ & Bar) 캐나다에서 대중적인 체인 캐주얼 레스토랑 중 하나인 몬타나는 황야 및 별장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훈제 그릴 요리를 주요 특징으로 삼아 다른 캐주얼 레스토랑과 차별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색다른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종종 찾아가곤 해요. 1993년에 설립한 몬타나는 캐나다 10개 주 중 퀘벡 주를 제외한 9개 주에 94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으며, 제가 사는 수도 오타와(Ottawa)에는 4개 지점이 있습니다. 그럼, 도심 속 별장 속을 향해 함께 가볼까요? 몬타나(Montana's) 레스토랑 외관 몬타나 건물의 외관 모습이에요. 쇼핑몰에 입점한 지점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독 건물입니다. 산장 속의 별장이 연상되는 모습이에요. 몬타..
2017. 7. 4. 08:26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고급 레스토랑 Moxie's Grill & Bar 미드를 보면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 앉아 브런치를 먹으며 여유롭게 신문을 보거나 즐거운 수다를 나누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데요. 실상 북미인들은 매일 아침 시리얼만 먹는다는 점!ㅎㅎㅎ 팬케이크, 베이컨, 소시지, 오믈렛, 튀김 감자 등은 북미인들에게도 주말에 먹는 특별한 브런치이지요. Moxie's를 몇 년 전에 가보고 브런치를 먹기 위해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제법 만족스러워 나눔 하고자 합니다. Moxie's Grill & Bar 간략 소개 Moxie's Grill & Bar는 공식 명칭이며, 보통 현지에서는 Moxie's라고 짧게 부릅니다. 1986년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에서 가격이 다소 저렴한 작은 레스토랑으로 시작하였다가 2004년에 ..
2017. 5. 7. 00:07 요리쿡 조리쿡
바비큐로 차린 손님 초대 요리 12년 전에 선생님과 학생 사이로 만난 아이가 어느덧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해 가정을 이뤘는데, 미국 여행 도중에 캐나다에 들려 얼굴을 보러 오겠다며 연락이 왔어요. 반가운 마음에 덥석 환영한 후 나중에서야 오는 방법을 물어보니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도착해 반나절을 보내다가 다시 8시간 고속버스를 타고 저희가 사는 오타와에 오겠다는 거예요. 무리한 일정에 걱정 반, 미안함 반이 되어 여행도 할 겸 버스를 덜 타도 되는 몬트리올에서 마중 나가 함께 여행을 한 후 집으로 오기로 했어요.새벽에 일어나 저녁 식사 테이블을 미리 세팅해놓고 몬트리올을 향해 출발했네요.몬트리올에 가는 길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캐나다 흰기러기 떼를 만나는 선물을 받았네요. 몬트리올 시외 터미널에..
2016. 8. 11. 01:09 북미 볼거리
한여름이 되면, 캐나다는 거리 곳곳마다 바비큐 냄새로 가득해지는데요. 식당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개인 주택에서도 핫도그, 햄버거, 꼬치구이, 갈비, 스테이크 등 다양한 그릴 요리를 자주 즐깁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바비큐 스테이크, 돼지갈비 등 다양한 그릴 요리 축제 가 열려요. 제가 사는 오타와에도 매년 6월 말이 되면 열리는데요. 저희 가족은 오타와가 아닌 근처 도시에서 하는 갈비 축제에 참여를 합니다. 가까운 곳을 두고도 차로 1시간을 달려가게 만드는 콘월 도시에서 열렸던 캐나다 립 페스티벌의 매력을 소개해봅니다. 그럼, 함께 출발해볼까요? 청정함의 극치에 달하다! 축제가 열렸던 라므뤼스(Lamoureux) 공원이에요. 수도 오타와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진 콘월(Cornwall)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