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Mother's Day 를 맞이하여, 캐나다 엄마들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Mother's Day가 무엇이냐구요?
캐나다는 어버이날이 나뉘어져 있답니다.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Father's Day
2015년 올해는 Mother's Day가 5월 10일, Father's Day가 6월 21일 입니다.
Mother's Day와 Father's Day 모두 일요일이며, 법적 공휴일은 아닙니다.
우선 통계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국과 캐나다의 인구 수를 비교해볼까요?
캐나다 인구가 한국 총 인구수의 70% 정도입니다.
캐나다 영토 면적은 한국 대비 100배 정도 크지만, 인구 수는 한국보다 30% 더 적습니다.
캐나다 인구의 약 28%는 '엄마' 입니다.
캐나다 인구 3,516만 명 중 980만 명 = 엄마
캐나다 인구의 약 12%는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엄마 입니다.
캐나다 인구 3,516만 명 중 410만 = 자녀가 있는 엄마
평균 출산 자녀 수 캐나다 1.61명 > 한국 1.24명 (2011년)
1991년 출산 가능한 여성 1인당 출산한 아기의 수 1.72명
2011년 출산 가능한 여성 1인당 아기이 수 1.61명
한국은 같은 해인 2011년에 출산율이 1.24명 이었습니다.
작년인 2014년 한국 출산율은 1.21명 이었습니다.
한국보다 아이를 조금 더 많이 낳는군요.
첫 아이 출산하는 산모의 평균 나이 캐나다 29.7 years vs. 한국 30.3 years
1961년 40-44세 노산 임산부의 출산율이 전체 출산율 중 28.5%
1991년 40-44세 노산 임산부의 출산율이 전체 출산율 중 3.9%
2011년 40-44세 노산 임산부의 출산율이 전체 출산율 중 10.3%
1991년 35-39세 분만 여성 중 첫 출산인 여성이 24.1%
2011년 35-39세 분만 여성 중 첫 출산인 여성이 27.8%
한국은 2014년 35-39세 여성의 분만 여성 중 첫 출산인 여성이 21.6%
부모가 별거하거나 이혼할 시, 엄마와 함께 사는 자녀의 비율이 70% 입니다.
아빠와 함께 사는 자녀는 15%, 양쪽을 오가며 사는 자녀는 9%, 기타 6% 입니다.
캐나다 인구의 68%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엄마 중 스마트폰 소지자는 81% 입니다.
아이들을 스마트하게 키울려면, 엄마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야합니다ㅋㅋ
엄마와 대화가 잘 된다고 대답한 11세 소녀의 비율 87%
엄마와 대화가 잘 된다고 대답한 11세 소년의 비율 88%
위의 통계는 가족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가족생활의 현실의 이해를 도모하는
The Vanier Institute of the Family 자선단체의 통계 결과 자료 입니다.
캐나다 어버이날과 관련된 흥미로운 글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끝으로, 코믹 만화 캡쳐샷 하나 보고 갈까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사니, 엄마의 잔소리마저 그리워지네요.
'북미 정보&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온타리오 주 학교에서 현재 무슨 일이? (7) | 2015.05.09 |
---|---|
캐나다 엄마들이 어버이날 받기 싫어하는 선물 TOP 10 (11) | 2015.05.08 |
다른 나라에도 어린이날이 있을까? 세계 각국 및 캐나다 어린이날 알아보기 (5) | 2015.05.05 |
5월이 되어서야 찾아온 봄 기운 in 오타와 캐나다 (1) | 2015.05.04 |
캐나다 은행들의 통 큰 고객 유치전 보실래요? 내게 맞는 캐나다 은행 찾기 (9) | 201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