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다 히트! 미국 인기 초콜릿 TOP 10

미국인이 초콜릿을 사는 데 매년 쓰는 돈이 무려 약 2조 원에 달하는데요. 전 세계 초콜릿 소비량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금액입니다. 아시아는 약 1조 5천억 원, 영국 약 1조 원으로 미국 뒤를 잇고 있습니다.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전 세계의 1/5에 달하는 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초콜릿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위. M&Ms - 연간 판매량 4,612억 원

M & Ms


미국 Mars 식품 회사에서 1941년에 만든 M&M은 M&M을 만든 Mars와 Murrie의 첫 자를 따서 만든 이름입니다. M&M은 손에서도 녹지 않은 초콜릿으로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빨강, 노랑, 파랑, 주황, 초록의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그 인기에 힘을 더 실어주고 있는데요. 현재는 시즌 한정판까지 포함하면 11개의 색깔이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 때문에 디저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 같아요. 

 


2위. 스니커즈(Snickers) - 연간 판매량 4,479억 원

스니커즈 초콜릿 바


M&M 초콜릿을 생산하는 미국 Mars 식품 회사에서 1930년대 만든 스니커즈는 오너 Mar가 소유하고 있는 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땅콩 초콜릿 바이기에, 맛에 대해서는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3위. 리즈(Reese's) 연간 판매량 4,047억 원

리즈 땅콩 버터 컵


리즈의 탄생기는 조금 흥미로운데요. 1920년대 허쉬(Hershey) 식품 회사의 유제품 직원이었던 Harry Burnett Reese는 회사를 그만두고 초콜릿 제조 회사를 차려 땅콩 맛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했는데 인기가 많아졌어요. 1963년에 허쉬가 254억 원에 인수하게 되었는데, 갈수록 그 인기가 매우 많아져 연간 리즈 판매량이 지구를 여러 번 돌 만큼 많을 정도라고 하네요. 미국에서 땅콩 알레르기 때문에 땅콩이 든 리즈를 먹지 못하는 인구가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으니, 미국인의 입맛을 당기는 매력인 상당한가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작은 타르트 모양의 초콜릿에 땅콩버터 맛 소스가 담긴 초콜릿으로, 땅콩버터의 느끼한 맛이 우리 입맛에 잘 맞지 않기도 하거니와 전체적으로 단맛보다 매우 짠맛을 가지고 있어요. 초콜릿에서 짠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리즈를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   



4위. 허쉬 밀크 초콜릿(Hershey's Milk Chocolate) - 연간 판매량 2, 919억 원

허쉬 밀크 초콜릿

허쉬(Hershey) 식품 회사에서 1900년대에 만든 밀크 초콜릿으로, Top 10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네요. 그당시 밀크 초콜릿은 부자들이 즐길 수 있었는데요. 허쉬가 밀크 초콜릿을 대중화하기 위하여 낙농업의 중심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주에 생산 공장을 세워 저렴한 생산 단가로 밀크 초콜릿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초콜릿 중 우유가 들어간 초콜릿이 귀한 시절이 있었다는 게 흥미롭네요. 



5위. 킷캣(Kit Kat) - 연간 판매량 2,234억 원

킷캣

영국 Rowntree's of York에서 1935년에 만든 초콜릿 비스킷입니다. 1988년에 네슬레(Nestle)가 Rowntree's of York를 인수하여 70개국의 나라에 Kit Kat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미국만 허쉬(Hershey)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킷캣은 한국에서도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맛과 식감에 대해서는 설명을 더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10개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콜릿이네요.   

6위. 트윅스(Twix) - 연간 판매량 1,692억 원

트윅스

M&M 초콜릿을 생산하는 미국 Mars 식품 회사에서 1967년에 영국에서 만든 초콜릿 비스킷으로, 미국에서는 1979년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Twix는 비스킷에 캐러멜 시럽을 얹은 후 초콜릿으로 감싸 만들었습니다. 바삭한 비스킷 식감에 달콤한 캐러멜 시럽과 부드러운 초콜릿이 어우러진 맛으로, 캐러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7위. 3 머스키티어스(3 Musketeers) -  연간 판매량 약 1,128억 원

M&M 초콜릿을 생산하는 미국 Mars 식품 회사에서 1932년에 만든 초콜릿 바입니다. 삼총사(3 Musketeers)라고 부른 이유는 처음 만들 당시 바닐라, 초콜릿, 딸기 세 가지 맛이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어서인데요. 현재는 솜털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초콜릿 맛의 바입니다. 하지만 특정한 시즌에 오리지널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맛 중에서 세 가지 맛을 조합해 만든 초콜릿 바를 한시적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8위. 밀키 웨이(Milky Way) - 연간 판매량 약 929억 원

밀키 웨이

M&M 초콜릿을 생산하는 Mars 식품 회사에서 1923년에 만든 초콜릿 바입니다. 맥아(맥주나 위스키 등의 원료) 맛 밀크셰이크(milkshake)에 아이디어를 얻어, 맥아 맛 초콜릿에 캐러멜 시럽을 얹은 후 밀크 초콜릿으로 커버한 초콜릿 바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이름이 은하수(Milky Way)라서 수많은 별을 본 듯 환상적인 맛이라서 그러나 싶었는데 밀크셰이크에서 힌트를 얻은 이름이었네요. ㅎㅎ 캐나다에서는 본 적이 없어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했어요. 



9위. 허쉬 쿠키 앤 크림(Hershey's Cookies 'n' Cream) - 연간 판매량 약 884억 원

허쉬 쿠키 앤 크림

허쉬(Hershey) 식품 회사에서 만든 오리지널 허쉬 초콜릿의 새로운 버전으로 화이트 초콜릿에 쿠키 조각을 섞은 초콜릿으로, 1994년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한 TOP 10 중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초콜릿이네요.



10위. 아몬드 조이(Almond Joy) - 연간 판매량 약 686억 원

아몬드 조이

1919년에 설립한 Peter Paul 식품 회사가 1947년에 개발한 초콜릿으로, 달콤한 코코아와 아몬드를  다크초콜릿을 감싸 만든 초콜릿 바입니다. 이것도 캐나다에서 본 적이 없어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개인적으로 코코아 맛이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인기가 많은 초콜릿 중 하나라고 하니 미국에 여행 갈 때 먹어봐야겠어요. 



북미 미국 캐나다 초콜릿


이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초콜릿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피곤하거나 우울할 때 초콜릿으로 달콤한 위로를 얻어보는 곳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스위트한 하루 되시길요!^^


- 제품 사진 출처 : candyware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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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천장위거울 2016.09.12 00:11 신고

    트윅스는 정말.. 와... 저것이 만약 10칼로리라면.. 전 백개도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ㅠㅠ 너무 정말 천상의 단맛!!! 그리고 리즈맛이 너무 궁금한데요? 짭쪼름하다.. 그 땅콩먹을때 가끔 느껴지는 그런 짭쪼름일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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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2 10:43 신고

      ㅎㅎ트윅스 좋아하시는군요! 리즈는 너무 짜요...전 "앗 뭐야?" 하고 순간 뱉었다는ㅎㅎㅎㅎ 풍성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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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좁은유지니 2016.09.12 00:39 신고

    대박..저도 영국에 있을때 저 초코렛 종류들은 거의 다 먹어 본것같아요.물론 모르는 몇개는 있지만..그리고 피카델리서커스에 m&ms 큰 쇼핑몰 방문해서 행복한 시간 보냈던것 같아요..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한국온 이후론 비싸서 잘 안먹어지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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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2 10:44 신고

      오호^^ 저는 단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초콜릿을 즐겨 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선물로 종종 받아서 먹다 보니 하나둘씩 즐겨 먹게 되더라고요. -- ;ㅋ 풍성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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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나르토드 2016.09.12 01:21 신고

    어릴 때 초콜릿, 사탕을 많이 먹어 충치가 많아요. 아직도 충치가 있을 정도......
    초콜릿이 먹고 싶에용^^
    예약포스팅하느랴 바빴네용~ 주말/공휴일 포스팅 안쓰자는 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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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2 10:45 신고

      저도^^;; 요구르트랑 오예스를 너무 좋아해서ㅠ.ㅠ 지금은 관리가 되는데, 한 번 생긴 충치는 평생 가는 거라서ㅠ.ㅠ 딸에게 열심히 양치 교육 시키고 있네요ㅎㅎ 풍성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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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줌마 2016.09.12 03:47 신고

    제가 좋아하는 키캣도 있군요. 힘들 때 초콜릿을 먹으면 너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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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2 10:47 신고

      저도 키캣을 젤 좋아하네요. 지진 여파가 더이상 나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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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Juli 2016.09.12 06:35 신고

    저는 미국 초콜릿은 너무 달아 잘 안 사는 편이고요.
    벨기에, 스위스 너무나 맛이 다르고 좋지요.
    위의 초콜릿 미국에서 흔히 보는 제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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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2 10:48 신고

      네^^ 미국 인기 초콜릿이다 보니 미국 회사에서 만든 것이 대세이네요. 저도 단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그마나 덜 단 초콜릿을 찾아 사 먹는 편이네요. 풍성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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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짱이 2016.09.12 10:28 신고

    초콜렛은 너무 달아서 아주 가끔 사먹게 되는 거 같아요.
    허쉬초콜렛이 가장 익숙한 브랜드네요. 그나저나 캐나다에는 다크초콜렛은 없나요?
    있을거같은데,... 적당한 쓴맛이 감도는 다크초콜렛이 좋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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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2 10:49 신고

      여기도 파는데 아주 일부분이네요ㅎㅎㅎ 강한 단맛에 워낙 길들여 있어서, 가끔 건강 생각한다고 카카오 70%이상 든 초콜릿은 선물해주려다가도 괜히 미안해져서 포기할 때도 있었어요ㅋㅋ 풍성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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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래공수거 2016.09.12 16:30 신고

    10가지중 제가 최근에 먹어 본것은 3가지 정도입니다
    너무 달아 많이는 먹지 않고 조금씩,몇알씩 먹었더랬습니다
    M&Ms와 스니커즈와 허쉬 쿠키앤 크림인데요
    특히 허쉬 쿠키앤 크림이 좀 달기는하지만 사르르 입속에서 녹는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초콜렛에 대해 잘 알고 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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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3 08:42 신고

      저도 단맛을 좋아하지 않아, 가끔씩 먹네요^^ 초콜릿 중에서 화이트 초콜릿은 개인적으로 즐겨 먹지 않는데, 댓글 보니 갑자기 그 맛을 즐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조만간 입안에 하나 넣어줘야 겠어요. 추석 연휴 즐겁게 시작하셨나요?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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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kWink 2016.09.12 22:50 신고

    흠... 허쉬는 저도 좋아합니다.^^

    답글 수정

    • Bliss :) 2016.09.13 08:44 신고

      저도요! 허쉬는 부담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 같아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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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리우스원 2016.09.12 23:57 신고

    좋은 자료 감사드리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고 행복하세요!!
    (http://blog.daum.net/terious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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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3 08:48 신고

      예쁜 알록제비꽃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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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의라라 2016.09.13 05:59 신고

    2조라니 와~ 정말 많이 지출하네요. 초콜릿 언제 먹었는지... 조만간 사 먹어야겠어요. ^^

    답글 수정

    • Bliss :) 2016.09.13 08:50 신고

      저도 즐겨먹지는 않지만, 가끔 진한 커피를 마실 때 찾아지네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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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Sky 2016.09.13 14:42 신고

    아내가 보면 정말로 좋아할 글인데요? 저는 그렇게 잘 즐겨 먹지는 않지만 아내를 정말로 좋아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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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4 07:01 신고

      초콜릿 홀릭 정말 많은 것 같아요^^ 풍성한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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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6.09.13 15:15 신고

    절반은 아주 잘 아는 초콜릿제품이네요.
    제가 아는 녀석들이 이렇게 많이 팔리는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알 정도로 흔하다는 점이 그걸 시사하는 것이기는 하지만요. ^^
    KitKat이 블리스님이 좋아하는 초콜릿이군요... ㅋ
    전 초콜릿을 잘 안먹는 편이네요... 단 걸 별로 안 좋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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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4 07:04 신고

      저도 즐겨 먹지는 않네요. 선물 받거나 티타임에 참여할 때 먹는 정도?ㅎㅎ 그런데 이 글 쓰면서 침이 고였다는... -- ;;;ㅋ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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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블효나 2016.09.19 07:41 신고

    7.8.10위의 초콜릿 빼고는 다 먹어봤네요오♡
    엠앤엠 역시 ㅠㅠ 저는 저게 제일 좋아요 허쉬랑!!
    언니도 한주 화이팅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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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9.19 12:11 신고

      M&M이 역시 >.<b인듯요ㅎㅎ 감사해요^^ 효나님도, 파이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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