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4. 22:25 북미 볼거리
캐나다 천섬 가나노크 컨페더레이션 공원 (Gananoque Confederation Park) 미국과 캐나다 동부 국경 지대에는 1,864개의 섬으로 이뤄진 천섬(Thousand Islands)이 있는데요. 북미 백만장자들이 섬을 하나씩 사서 별장을 짓고 여름마다 휴양을 보내는 군도(群島)로, 크루즈를 타고 섬 사이를 오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부자들의 별장을 구경하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오늘은 천섬과 가까운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나눔 하고자 해요. 미국-캐나다 국경지대의 군도, 천섬 (Thousand Islands) 캐나다 천섬과 가까운 육지에서 크루즈를 타고 개인 별장이 들어선 다양한 섬을 둘러볼 수 있으며, 그중 몇 곳은 관광지로 오픈돼 크루즈에서 내려 섬과 별장 내부를 둘러볼 ..
2019. 7. 16. 15:41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천섬 마을 공예품 전시회 (Craft Fair) 북미 캐나다에는 총 52,455개의 섬이 있어 유럽 스웨덴과 핀란드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섬이 가장 많은 나라인데요. 그중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국경 사이에는 무려 1,864개의 섬이 모여 있는 천섬(Thousand Islands)이라 불리는 군도가 있어 북미 부자들의 별장지이자 관광지로 유명해요. 오늘은 천섬에 가까운 시골 마을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시장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가나노크 (Gananoque) 가나노크는 2016년 기준 인구 5,200명이 사는 작은 시골 마을이에요. 주민 수는 적지만, 여름이 되면 천섬에 거주하는 섬 주민과 천섬을 관광하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하여 도시 못지않게 분주해지는 곳이에..
2018. 8. 28. 15:44 북미 음식문화
추천하고 싶은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 캐나다 호텔 체인 페어몬트(Fairmont)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대부분의 지점마다 인기가 꽤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곳이 많아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몬테벨로 지점의 조식 뷔페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여행의 버킷리스트,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1907년에 캐나다에서 시작한 페어몬트 호텔(Fairm..
2017. 7. 22. 04:00 북미 볼거리
캐나다 킹스턴에는 등대처럼 보이는 군사 요새 타워가 있다! 온타리오 주의 킹스턴은 캐나다 대도시 토론토(1위), 몬트리올(2위), 오타와(4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1841~1843년에 캐나다 첫 번째 수도로 지정된 곳이었는데요. 미국과의 국경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약 6번의 도시 간 이동 끝에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로 확정되었어요. 킹스턴은 세인트로렌스 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국경이 맞붙어 있어 현재 관광 도시로 유명하지만, 19세기 미국과의 긴장 상태에 놓여 있을 당시 군사 방어 시설이 필요했던 요충지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킹스턴의 군사 방어 시설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마르텔로 타워(Martello Tower)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해요. 그럼, 약 200여 년 전으로 함..
2017. 6. 23. 22:33 북미 볼거리
북미의 알프스, 몽트랑블랑(Mont-Tremblant) 몽트랑블랑(Mont-Tremblant)은 퀘벡 주에 있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스키 리조트로, 불어권 지역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럽풍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산이 있어 마치 프랑스 알프스를 연상케 해 '북미의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에요. 북미 동부에서 꽤 인기 있는 휴양지로, 온타리오 주 오타와에서 북동쪽으로 140km,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북서쪽으로 130km으로 떨어져 있어요. 제가 사는 오타와에서는 1시간 30분 거리라서 종종 여행을 다니는데요.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 데다가 자주 갔던 곳이기에 관광이나 액티비티보다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고 올 생각으로 5성급 호텔을 예약했어요. 캐나다 여행의 버킷리스트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
2016. 10. 24. 04:13 북미 볼거리
가을 단풍 여행 캐나다 휴양지로 떠나다 캐나다 동부에 있는 퀘벡 주는 17~18세기 프랑스 식민지 당시 주요 중심지로 지금까지도 캐나다 내에서 프랑스의 역사, 문화, 풍습, 언어를 지켜가는 곳이에요. 프랑스의 매력이 담긴 퀘벡 주에 꽤 유명한 휴양지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Mont Tremblant입니다. 온타리오 주에 있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와 퀘벡 주 대도시 몬트리올(Montreal)에서 각각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휴양지로, 캐나다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국경 지역에서도 찾아갈 정도로 사시사철 인기가 꽤 많은 곳이에요. 저희는 매년 여름마다 놀러 가는 곳인데요. 가을 단풍이 꽤 멋있다고 해서, 올해는 가을 여행으로 다녀왔어요. 그럼, 캐나다 가을의 휴양지 모습을 함께 보러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