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9. 05:22 북미 정보&문화
알면 돈 버는 캐나다 쇼핑 꿀팁 캐나다 이민 11년 차가 되다 보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쇼핑의 노하우가 조금씩 쌓이게 되는데요. 북미 및 캐나다 소매 기업에서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있어 쇼핑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에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살거나 여행하는 동안 알아두면 돈 버는 쇼핑 꿀팁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1. 계산대와 진열대 가격이 다를 시 물건이 공짜! - 바코드 스캐닝 보상제(The Scanning Code of Practice) 캐셔가 소비자가 구입한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바코드를 스캔할 시 스캔 가격이 물품이 진열됐던 선반 상의 가격과 다르면 해당 물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물품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0달러이며, 10달러 초과된 물품은 진열대 상..
2018. 3. 16. 10:43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정부 '건강한 메뉴 선택법' 시행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햄버거, 피자, 탄산음료, 디저트 등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싸게 살 수 있어 비만 등 각종 성인병 발생률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캐나다 정부는 국민이 보다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메뉴 선택법(Healthy Menu Choices Act) 시행 및 식품 라벨 규정 변경을 통해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요. 2017년 1월 1일부터 시작하여 1년 정도 지났는데 다양한 장소에서 그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음식 메뉴판에서의 칼로리 표기 의무화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음식(식품)을 판매하는 곳의 메뉴판 및 라벨에 해당 칼로리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된다는 점이에요. 저희가 사는 온타리오(Ontario..
2017. 4. 13. 18:56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최대 규모의 전국 여성 박람회(The National Women's Show) 캐나다 전국 여성 박람회는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Toronto), 오타와(Ottawa)와 퀘벡 주의 몬트리올(Montreal), 퀘벡시티(Quebec City)에서 열리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여성 행사로 수도 오타와는 연중 2회(봄/가을), 그 외 도시는 연중 1회 열리는 연례 행사예요. 2017년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는데요. 패션, 건강, 여행, 음식, 인테리어, 엔터테인먼트 등 250개 이상의 여성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요. 저는 딸과 함께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 참여한 캐나다 여성 소비자 박람회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박람회 장소 및 입장료 전국 여성 박람회가 열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