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8. 03:22 꼼지락 꼼지락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시작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유해성에 관한 기사가 뜨고 있는데요. 2016년 5월 16일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실 최재욱 교수가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생활용품에 화학물질이 무려 4만 종이 있으며, 지금까지 유해성 조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고 해요. 뿌리는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유해성 물질이 들어갈 수 있으며, 공기 중 분사 시 미세입자가 폐포까지 침투해 전신에 퍼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사는 청소용품이 되려 나의 건강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껄끄러운 마음을 떨칠 수가 없는데요. 불편한 마음을 덜기 위해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천연 방향제와 천연 탈취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