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고속도로 휴게소는 싫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사과가 있는 더 빅 애플

온타리오 주에 있는 400과 401 고속도로에는 23개의 고속도로 서비스 센터(휴게소)인 Onroute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운전의 피곤함을 잠시 달랠 수 있는 모던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인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각 휴게소마다 특별한 특징이 없습니다. 휴게소마다 입점한 5~7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어떤 것이냐의 차이일 뿐, 거의 판박이처럼 흡사합니다.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곳은 고속도로 상의 평범한 휴게소가 아닌, 온타리오 주의 관광명소가 된 휴게소인데요. 목적지를 향해 가는 동안의 지루함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이는 유명한 휴게소가 어디 즈음에 있고, 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401 온타리오 주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고속도로 가에 서 있는 엄청나게 큰 사과 모형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더 빅 애플(The Big Apple)에 있는 사과 모형의 전망대로, 온타리오 주 콜본(Colborne, Ontario)에 있는 유명한 휴게소입니다.

 

저희는 토론로와 오타와를 오고 갈 때마다, 꼭 들립니다. 토론토와 킹스턴 중간 즈음에 있어요. 토론토와 킹스턴에서 각각 약 140km 떨어져 있어, 차로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오타와에서는 약 32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 차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대략 어느 쯤인지 감이 오시지요?^^

더 빅 애플(The Big Apple)에 대한 간략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홈피 : http://www.thebigapple.ca/
주소 : 262 Orchard Rd, Cramahe, ON K0K 1S0
출구 : 401고속도로에서 497번 출구로 빠짐, 고속도로에서 1~2분 거리
전화 : (905) 355-2574
시간 : 8:00 am – 8:30 pm

 

그럼, 자세히 줌인해서 살펴보기로 할까요?^^

 

401고속도로를 타고가다가, 497번 출구에서 빠져나와 더 빅 애플(The Big Apple) 초입에 다다랐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고속도로에 1~2분 거리라서 찾기 쉬워요^^

 

사슴, 곰, 무스가 지나다닐 수 있는 곳이기도 해, 주의를 요하는 안내판이 초입에 서 있습니다. 그만큼 자연친화적인 곳에 있는 휴게소입니다. 안내판 뒤로 보이는 철조망안에는 각종 정원 인테리어 장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갈 시간은 이미 영업이 끝나서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초입에 동물농장(Petting Zoo)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닭, 토끼, 양, 염소, 당나귀 등이 있으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답니다. 

 

동물 먹이 자동판매기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그리고 축제현장이든 농장이든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에는 항상 알코올 살균제(sanitizer)가 비치되어 있답니다.

 

이제 휴게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더 빅 애플(The Big Apple)은 관광버스가 많이 들리는 곳입니다. 사과농장의 상품과 지역 특산품, 캐나다 기념품 등이 판매되는 곳이다 보니,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40대의 관광버스가 한번에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주차공간이 넉넉합니다. 무료 주차입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있는 이정표인데요. 더 빅 애플(The Big Apple)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와의 거리를 보여주고 있는 아주 흥미로운 이정표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귀여운 사과 한 개가 안내해주느라 바빠 보입니다^^;; 그럼, 사과 친구의 손가락을 따라 하나씩 구경해 볼까요?^^

파이와 식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Pie Factory & Bakery 로!

 

건물의 출입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장면입니다. 파이를 만드는 과정을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답니다.

 

애플파이를 반죽하는 것부터, 굽는 것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유명한 사과 식빵의 만드는 과정 또한 볼 수 있답니다. 만드는 과정을 공개해 보여주니, 위생에 대한 청결 여부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갓 구워져 나오는 제품의 신선함 또한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피곤함과 우울증을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싶다면,

Treat Shoppe, Donini, Big Bean Cafe, Yogurty's 로!

 

이곳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어둠침침한 조명에 골동품처럼 보이는 캐나다 기념품들로만 채워져 있던 곳이었는데요. 지금은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 상점으로 탈바꿈되어, 넘 예쁘더라구요^^

 

디저트와 관련된 4개의 상점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의 입구입니다. Treat Shoppe 명칭이 좀 다르게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영어로 shoppe는 shop과 같은 뜻입니다만, shop보다는 역사적이거나 컨츄리풍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Treat shoppe과 함께 있는 Donini 모습입니다. Donini는 이곳과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벨빌(Belleville)이라는 도시에 있는 초콜릿 전문점 브랜드입니다. 전국적인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브랜드점이라 입점한 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구경해볼까요?^^

 

으아~~ 달콤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달콤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눈으로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왼쪽 위의 사진은 초콜릿과 사탕, 캐러멜 등으로 사과 전체를 덮어씌운 디저트입니다^^;;; 맛이 상상이 안 되는 디저트입니다. 그런데 캐네디언들은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단풍잎 모양의 초콜릿, 초콜릿 바, 견과류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가 즐비해 있었습니다.

 

피자 모양의 초콜릿 파이도 보이시나요?^^;; 피자모양은 저도 처음 보네요^^

 

초콜릿만 있음 섭섭합니다. Big Bean Cafe에는 각종 다양한 맛과 모양의 사탕, 젤리, 캐러멜, 견과류, 말린 과일, 솜사탕 등이 가득가득합니다.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캐네디언들은 설탕과 색소에는 참 관대한 것 같아요.^^;

 

Yogurty's 매장입니다. 캐네디언이 선호하는 디저트 중 하나인 프로즌 요거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오른쪽은 프로즌 요거트에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넣어 먹는 토핑 재료들입니다.  

배고프세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Restaurant & Grab 'n Go, Bake Shop로!

 

여기는 디저트 상점 맞은편에 있는 Restaurant와 Grab n' Go 입구입니다. 'Grab and Go'는 'to get something quickly'라는 뜻으로, 레스토랑에서 테이크 아웃을 하거나 패스트푸드(즉석요리)를 살 때 사용합니다.

 

홈메이드 혹은 컨츄리 스타일 쿠키 모둠입니다. 색깔과 모양이 어찌나 다양하던지 한참을 봤네요. 무지갯빛 쿠키를 본 순간, '아, 저게 무지개떡이면, 다 쓸어 모아 사는 건데.....'라는 비실현적인 상상도 해봤네요.ㅎㅎㅎ

 

이 주변 지역사회에서 생산된 상품들이 정말 많이 진열되어있었는데요. 메이플 시럽, 꿀, 과일쨈, 요리소스, 허브, 과일주스 등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더라구요. 한 번 제대로 살려고 하면, 선택이 폭이 너무 넓어서, 시간이 끝도 없이 들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이곳의 특산품인 사과식빵도 눈에 보입니다. 사과파이나 사과식빵뿐만 아니라, 사과농장에서 갓 따온 신선한 사과도 살 수 있어요. 마트보다는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신선도는 한결 더 좋아 보였습니다.

 

이곳을 유명하게 해준 주인공, '사과 파이' 입니다. 부드러운 사과파이부터 바삭바삭한 크럼블이 있는 사과파이, 캐러멜 사과파이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희는 줄곧 크럼블이 있는 사과파이를 좋아해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택했습니다만, 가격이 그새 조금 올라서 $16이더라구요.

 

각종 디저트와 음식들을 구입해 먹거나 선물할 수 있게 마련되어져 있어, 눈이 바빠지는 곳입니다^^  

저기보이는 kitchen에는 핫도그, 햄버거, 피자, 샐러드 등으르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펀지밥, 스누피, 도라 등 캐릭터 쿠키도 있었구요. 사과가 주재료가 되는 빵, 머핀, 파운드케이크 등 각종 베이킹도 많았습니다. 오른쪽 아래의 주스는 애플 사이다(apple cider)로, 첨가제 없이 사과를 통째로 갈아 즙을 받는 주스입니다. 사과로만 만들어져 사과 향도 진하고, 산도 강해 한국의 매실액처럼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공간으로,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음료수와 커피, 티 등도 판매되어 있어,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잠시 머물다가 가곤 합니다. 

 

기념품을 살려면? Country Store & Souvenirs 로! 

 

레스토랑&베이커리를 통과해 좀 더 들어가면, 기념품 매장이 나옵니다. 초라했던 골동품 같은 기념품들은 다 사라지고, 엔틱느낌이 물씬 나는 멋스러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더라구요. 어떤 물품들이 이 곳을 채우고 있나 볼까요?

 

실내 장식품, 정원 장식품, 스카프, 액세서리, 와인홀더 등이 있었는데요. 평상시 마트나 인테리어 전문샵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디자인이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을 한참 보냈답니다.   

 

장식품만 아니라, 캐나다 기념품들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오타와와 타 도시의 기념품 매장을 정말 많이 다니는 편인데도, 이곳은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기념품들이 정말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한국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여행 도중에 꼭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꺄오~ 넘 예쁜 차량 인테리어 장식품이었습니다. 넘 예뻐서 하나 사올까 했는데, $50 이나 해서 포기했습니다.- - ;; 디자인은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 딱 맘에 드는데, 가격이 시중보다 $10~20 정도 더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다음번에 여기를 다시 들린다면, 하나 품에 안고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나다 대표 특산품인 메이플 시럽에 관한 제품도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현지인인 저희도 처음 보는 제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지역사회에서 만든 JESSIE'S 젤리, 쨈, 소스뿐만 아니라, 캐나다를 대표하는 메이플시럽으로 만든 쿠키, 사탕 등도 당연히 한 쪽을 차지하고 있었답니다.  

 

캐나다는 전세계 메이플시럽의 총생산량 85%를 담당하고 있는 메이플시럽 주요 생산국입니다.

메이플 시럽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전글을 참조하세요^^

 

기념품샵 옆에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새로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이곳 분위기가 옛날 컨츄리 스타일의 카페 같아 마음에 드네요.

 

바깥에서 제대로 즐겨 볼까? 

Outdoor Activities & Apple Observatory

 

기념품 매장에서 밖으로 이어지는 문을 나오면, 사과모형의 전망대가 한눈에 보입니다. 정말 커요^^

사진에 보이는 빨간 다리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완벽한 구도가 나온답니다^^ 18홀의 코스가 있는 미니 골프도 있어요. 야외엑티비티는 이것뿐만 아닙니다.

 

Bocce Ball 게임장, Shuffle Board 게임장, 탁구 게임장 및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돌로 조각된 동물들 사이를 여행하는 기차도 무료로 운영(6월~9월초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하고 있답니다.

 

그럼, 사과(The Big Apple)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사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이곳이 형성된 유래에 대한 글, 사진, 비디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3층으로 이뤄졌구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3층 맨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서 찍은 샷입니다. 이 곳은 5종류의 800그루의 사과나무가 자라고 있는 과수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18홀 미니골프의 루트도 한 눈에 보이시죠?^^ 더 빅애플의 옆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꽤 큰 캐나다 국기도 눈에 띕니다.

 

세계최대규모의 사과임을 인증하기 위해, 저희 남편과 아이를 옆에 세워 보았습니다^^ 사과 모형은 높이 10.7m, 지름 11.6m입니다.   

 

넘 귀엽죠?^^ 땡글땡글한 이목구비가 빨간 사과에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 사과의 귀욤에 빠져, 이 휴게소를 들리지 않을 수 없답니다.

 

캐나다 관광명소가 된 온타리오주 콜번의 더 빅 애플(The Big Apple) 휴게소 잘 보셨나요?

 

세계에서 가장 큰 사과를 아름다운 여행 추억에 담아보는 시간,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

목적지를 향하는 도중에도 나만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무더위 속에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힘찬 하루 되세요! ^0^/


15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평강줌마 2015.07.28 17:57 신고

    휴게소가 이렇게 볼거리가 많다니. 그 곳을 지난다면 꼭 가보고 싶을 정도이네요. 애플파이도 맛있겠어요.

    답글 수정

    • Bliss :) 2015.07.29 00:31 신고

      네^^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이네요^^ 애플파이 넘 맛있어요^^ 굿밤되시고, 건강한 하루, 상쾌한 아침 시작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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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강줌마 2015.07.29 22:23 신고

      애플파이 먹고 싶은 밤이네요. bliss님 캐나다는 안 더운가요? 저희는 열대야와 싸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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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Sky 2015.07.29 02:35 신고

    오호 저도 여기가 어딘지 알아요 ㅎㅎ 예전에 토론토에서 있을때 오타와, 몬트리올 그리고 퀘백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면 여기를 꼭 들리더라고요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ㅎㅎ 지금 와이프랑 같이 들렸던 곳인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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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5.07.29 06:04 신고

      헤헤~ 쏠쓰님의 추억이 있는 곳이네요^^ 맞아요. 관광버스가 경유하는 코스인 것 같아요^^ 컴퓨터 아직 도착 안했지요?ㅠ 저라면 손이 근질근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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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Sky 2015.07.29 06:29 신고

      ㅠㅠ 죽을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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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5.07.29 06:33 신고

      ㅠ 컴만지는 직업이라 더 그러실듯요. 아무거나 사다가 14일간 곱게 쓰시고 다시 환불하세요^^;;; 전 조만간 윈10 깔려구 사진옮기고 있어요.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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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17:04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수정

    • 2015.07.31 04:2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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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피스트 지니 2015.07.29 19:06 신고

    우와~~ 캐나다는 정말 천국같네요. 이런 휴게소라니 안들리면 안될 것 같은 곳이네요~~^^

    답글 수정

    • Bliss :) 2015.07.31 04:19 신고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가득해요^^ 여기 오시면 이곳에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금욜도 파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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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port 2015.07.30 11:40 신고

    저런 사과모양의 전망대를 생각해 내다니
    무척이나 기발하고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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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5.07.31 04:21 신고

      고속도로 달리다 저게 뭐지? 하고 가던길 멈추게 되는 것 같아요^^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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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5.07.31 19:45 신고

    정말 대단한 휴게소네요~~
    저렇게 큰 사과라니!!! 기념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네요. ^^
    잠깐 쉬러 들렀다가 한참 놀다가 갈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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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5.08.01 09:30 신고

      히히..사과 엄청 크죠? 캐나다 오시면 저기 꼭 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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