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 시 반입 금지/가능 물품 및 기내/위탁 수하물 총정리

캐나다 입국 시 반입 금지 또는 반입 가능한 물품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쌀 때 꼭 알아둬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해당 국가의 반입 금지 물품과 기내 및 위탁 수화물로 반입 가능한 물품의 종류인데요. 오늘은 캐나다 입국 시 반입 금지 또는 반입 가능한 물품으로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 지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기내 수하물의 개수와 종류

  • 기내 반입 가능한 수하물 개수는 총 2개입니다.

  • 기내 수하물 개수에 포함되는 것

기내용 캐리어, 책가방, 서류 가방, 노트북 가방, 카메라 가방, 핸드백, 애완용 캐리어, 스포츠 라켓, 악기(케이스 포함 78X 25X 15cm, 7kg 미만) 등

  • 기내 수하물 개수에 포함되지 않고 추가로 들고 갈 수 있는 것

25cmX30cmX4cm보다 작은 지갑, 약이나 의료 장비가 들어 있는 작은 가방, 코트나 겉옷, 손에 든 책, 목발, 지팡이, (성인)보행기, 접이식 유모차, 보안 검사 이후 구매한 면세품, 액체나 젤이 없는 포장된 간식 등. 참고로, 유아 보행기는 캐나다 반입금지이며, 접히지 않은 유모차는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기내 수하물의 크기와 무게

에어 캐나다인 경우, 최대 크기는 바퀴와 손잡이 포함 23X 40X 55cm (총 길이 110cm 미만)이며, 최대 무게는 10kg입니다. 

기내 수하물의 크기와 무게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다 다릅니다. 개수만 확인할 때도 있고, 무게와 상관없이 가방 크기만 보기도 하며, 가방 크기와 무게를 둘 다 보는 때도 있습니다. 규정과 다를 시 엄격하게 제재하는 때도 있고, 초과 범위가 적을 경우 넘겨주기도 합니만, 대체로 위탁 수하물에 비해 엄격한 편입니다. 공항에서 당황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내 수하물의 무게와 크기에 관한 규정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 반입 가능 물품

  • 제한된 개인용 전자기기에 장착된 건전지와 여분의 건전지(화재 발생 우려)

시계, 계산기, 카메라, 휴대폰, 노트북, 캠코더, 의료 장치 등에 장착된 또는 여분의 건전지로 별도의 제한 규정이 있습니다. 2g/160Wh 미만의 리튬 건전지가 기기에 장착되어 있을 시 반입 가능합니다. 여분의 건전지는 2g/100Wh 미만일 시 최대 20개, 100~160Wh 사이일 시 최대 2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가능하며, 위탁 수하물에서 넣으면 안 됩니다. 반입 가능한 건전지는 구입 당시 소매 포장 그대로 가져오거나 혹은 별도의 플라스틱 백에 담아야 합니다. 2g/160Wh 이상의 리튬 건전지는 기내 및 위탁 수화물 모두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전기 고데기

가스 고데기는 기내 반입 금지, 다만, 가스 충전재는 기내와 위탁 수하물 모두 반입 금지

  • 끝이 뭉툭한 손톱 가위

가윗날이 6cm 미만, 가윗날이 6cm 이상이거나 가위 끝이 뾰족하면 위탁수하물에 넣어야 함

  • 크지 않은 스포츠용품

  • 휴대용 바느질 세트

  • 손거울

  • 칫솔, 치실, 면봉, 빗  

  • 접이식 유모차 및 playpen, 카시트, 아기띠

  • 유축기, 젖병, 젖병 보온기

  • 기저귀, 물티슈, 기저귀 가방

  • 아기용 체온계

별도의 케이스에 들어 있는 작은 크기

  • 면도기

일반 면도기와 카트리지 안에 날이 들어 있는 일회용 면도기 가능

  • 포장된 간식

액체나 젤이 아닌 포장된 간식 허용, 식사용 음식(ready-to-eat 포함)은 안됨

  • 술, 담배 면세품 

캐나다 방문자/48시간 이후 귀국하는 캐나다 거주자에게 면세되는 술은 1.14L의 알코올, 1.5L의 와인, 355mL 맥주 24캔(병), 8.5L 미만의 맥주 중 1개 담배 200개비와 시가 50개비와 200g 담배이며, 면세되는 선물은 60달러(방문자)/800달러(48시간 이후 귀국하는 거주자)까지 입니다. 캐나다 거주자가 2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 사이에 캐나다로 귀국할 시 술과 담배는 면세되지 않으나, 선물용으로는 200달러까지 가능합니다. 

캐나다 항공 운송 보안 기관(CATSA : the 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은 2014년 1월 31일 이후부터 기내 및 공항 판매점에서 산 액체, 에어로졸, 젤 등으로 된 면세용품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공식 보안 봉투(Official Security Bags: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영수증과 함께 담아 밀봉된 상태로 도착 지점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기내 반입 수하물 개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입국심사 시에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했거나, 보여주기 전에 봉투를 열거나, 영수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구매 후 48시간이 지났으면 물품을 압수당할 수 있습니다. 국제공항을 경유할 시 경유하는 국가의 규정을 추가로 준수하셔야 합니다.

기내 반입 가능하나, 보안 검색대에서 제시해야 할 물품

  • 액체류(액체, 에어로졸, 젤 포함)

액체류는 100mL/100g/3.4oz 미만의 용기에 담아 1L(15.24X22.86cm or 20X17.5cm) 미만의 투명한 지퍼백 1개에 모두 담아야 합니다.

100mL 미만의 용기에 담긴 진통제, 비타민, 영양제, 처방전 유무 상관없는 모든 약, 샤워젤, 액상 비누, 면도 크림, 세정제, 선크림, 메이크업 리무버, 립밤, 핸드크림, 매니큐어, 매니큐어 리무버와 매니큐어 도구, 콘택트렌즈 용품, 방충제, 탈취제, 샴푸, 린스, 헤어스프레이, 헤어젤, 잼, 젤리, 푸딩, 땅콩버터 등을 투명한 지퍼백(1개)에 담아 보안검색대에서 꺼내 놓으면 됩니다. 

  •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가방에서 꺼내 보안 검색대의 플라스틱 통에 담아둬야 합니다. 

  • 24개월 미만 아이 동반시 아이의 분유 및 이유식

살균된 분유(액상도 가능), 이유식, 물, 주스, 아이스팩 등을 가져갈 수 있으나, 보안 검색대에서 제시해야 합니다. 인당 최대 20kg까지 가능합니다. 

  • 신발, 가방, 허리띠, 시계, 동전, 보석 등 소지품 

위탁 수하물의 개수와 크기 및 무게

에어 캐나다인 경우, 무료 위탁 수하물의 개수는 최대 2개로 최대 크기는 손잡이와 바퀴 포함 가로, 세로, 높이의 총 길이 158cm 미만이어야 하며, 최대 무게는 23kg입니다. 무게 23~32kg, 길이 158~292cm 초과 시 100달러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니, 해당 항공사 규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탁 수하물에 반입 가능한 물품

  • 말린/얼린/캔푸드 과일 및 채소

  • 말린 해산물(미역, 다시마, 쥐포, 오징어, 북어포 등)

  • 젓갈류 및 김치류

냄새나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진공 포장된 상태, but 심사 지연 및 압수될 수 있음 

  • 말린 허브, 향신료, 차, 커피, 조미료 

  • 육류가 들어가지 않은 베이킹, 간식 등

  • 단일 용량은 500mL/500g, 총용량은 2L/2kg 미만인 액체, 젤, 에어로졸 등 액체류

  • 스 고데기(여분의 가스 충전재는 금지)

  • 개인용 전자기기에 '장착된' 2g/160Wh 미만의 리튬 건전지

시계, 계산기, 카메라, 휴대폰, 노트북, 캠코더, 의료 장치 등에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최대 10개까지 가능, 여분의 배터리는 위탁 수하물에 금지되었으며, 기내 수하물에 넣어야 함, 구입 당시 소매 포장 혹은 별도의 플라스틱 백에 담아야 함

  • 소아의 경우 유모차, 요람, playpen, 카시트 중 1개는 무료 추가 가능(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음)

식품을 단 1개라도 가져올 시 입국 신고서 'Food'란에 체크해야 하며, 입국 심사 시 어떤 식품인지(반입 금지 식품이 아님을) 영어로 설명하거나 영어로 된 리스트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캐나다 반입 금지 물품

  • 총포 및 무기류

반입 전 캐나다 총기류 관리 센터에 문의 필수, 반입 가능 시 입국 시 반드시 신고

  • 마약류

  • 멸종 위기의 야생동물 및 식물군

  • 육류 및 육류 가공 제품, 달걀(소시지, 육포, 쇠고기 장조림 등 포함)

  • 유제품(우유, 크림 등, 신선/건조/냉동 제품 모두 안됨)

  • 자른 꽃

  • 흙과 모래

  • 생 과일 및 채소 

  • 살아있는 조류 및 곤충

  • 바다 조개

  • 씨앗

  • 나무 및 나무 조각품(wooden carvings)

  • 깃털, 파충류 가죽, 상아, 산호 등으로 만든 액세서리 및 장식품 등

  • 2g/100~160Wh 이상의 대형 리튬 건전지

  • 70도(표준 강도 140도) 이상의 술

  • 가스 및 가스 용기(부탄, 프로판, 대용량 산소 등)

  • 라이터 및 성냥(안전하게 수납된 성냥 작은 크기 1갑만 기내 반입 가능)

  • 인화성 액체 연류(석유, 디젤, 라이트 연료, 알코올, 에탄올 등)

  • 페인트 시너, 스프레이 페인트 캔

  • 프린터 또는 토너 카트리지

비행 중 사용 가능한 개인용 전자기기

mp3, 아이팟, 휴대용 게임, 라디오 수신기, 비디오카메라, 위성 수신기, 계산기, 노트북, 메모리 스틱, 코드 마우스, 휴대폰 등

비행 중 사용 금지된 개인용 전자기기

무선 마우스, 블루투스 헤드셋, 무선 송신기, 무선 제어 장비, 무선 장난감, 레이저 포인터, 프린터 및 컴퓨터 주변 장치 등

캐나다행 짐을 싸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elcome to Canada! :)

20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peterjun 2016.03.22 13:05 신고

    아...이걸 모르고 짐을 쌌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완벽가이드라 이 글 하나만 보고 체크해도 될 것 같아요. ^^
    어제는 새벽3시에 들어갔더니 오늘 너무 피곤하네요. ;;
    이제 한숨 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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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3 05:40 신고

      새벽 3시ㅠㅠ 푹 주무셨어야 하는데...엄청 피곤한 하루이었겠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킨디션이 한결 나아진 아침이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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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리언 2016.03.22 13:37 신고

    캐나다갈때 꼭 참고하고 가야겠네요..
    공항에서 난리나면 안되니까요..

    답글 수정

    • Bliss :) 2016.03.23 05:41 신고

      입출국이 잦은 편이 아니라면, 매번 머리속에 숙지하고 있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변경 사항도 새롭게 생기고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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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borah 2016.03.22 14:07 신고

    이번에 뉴스를 보닌까. 스마폰을 비행기 안에서 충전시키다 불이 날뻔한 사건이 뉴스로 보도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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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3 05:51 신고

      스마트폰 충전 화재가 종종 일어나는데, 기내에서 그런 일이 생기면 순간 아찔하겠네요ㅜㅜ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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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ka00 2016.03.22 15:30 신고

    좋은 정보네용ㅎ 안그래도 궁금한점 있었는데 해결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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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3 05:51 신고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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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2016.03.22 15:33 신고

    보조배터리의 경우는 캐나다에서 입국시 수화물 제한물품에 들어가지만, 사실 알게 모르게 캐리어 내부에 넣고 수화물 부치신 분들 많으셨죠. 그런데 국내에서도 잠정적으로 4/1부턴 리튬이온배터리의 수화물제한(기내반입허용)을 엄격히 실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요게 가끔 비행기 수화물칸에서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이거 조금 위험할까? 의심되는 것들은 꼭 한 번씩 생각하고 이런 정보들을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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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3 05:53 신고

      오호..국내에서도 그렇군요. 한국에 간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그 사이에 변한 규정이 여러 개 있더라고요.
      나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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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Juli 2016.03.23 00:55 신고

    캐나다 입국시 반드시 알아야 할 물품 리스트네요.
    일본도 까다로워서 알아두면 참 좋지요.
    너무나 유요한 정보 기록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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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3 05:53 신고

      일본이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캐나다에도 나리타 항공 경유해서 오는 노선이 꽤 많은데, 알아두면 좋겠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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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짱이 2016.03.23 01:48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캐나다 갈일이 있을까 싶지만.. ㅠ..ㅠ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가고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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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3 05:54 신고

      기회가 닿는다면 나이아가라 폭포 보셨음 좋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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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노을* 2016.03.23 06:08 신고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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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4 22:32 신고

      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으로 하루의 피곤이 풀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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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6.03.24 17:52 신고

    덕분에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됐네요. 이미 짐을 싸봤지만, 한 번 더 확인해서 낭패(?)를 보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그나저나 언제쯤
    가보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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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4 22:26 신고

      그래도 동생분 계시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확률이 높은 편일 듯싶네요^^
      저희는 거의 매년 양가에서 가족들이 번갈아 가면서 와서 몇 달 지내다 가시니, 여름이 항상 바빠요. 그래서 남편 휴가도 함께 쓰고 그러니 한국에 갈 틈이 안나네요. 올해는 양가에서 오지 않아,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겠네요. 하루의 피곤이 풀리는 꿀잠 주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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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y Expat : 어쩌다 영국 2016.03.24 20:46 신고

    요즘은 비행기로 장거리 여행할 때마다 짐 싸는 것이 너무 복잡하기도하고, 규정이 자주 바뀌니 항상 비행 전에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배터리 문제는 비행기를 탈 때뿐 아니라 그냥 소포로 장난감 같은 것 보내도 꼭 어떤 종류의 배터리인지, 장난감 속에 넣지 않고 배터리만 따로 포장이 되었는지 꼭 확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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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24 22:29 신고

      저도 몇 년전에 한국가고 알아보지 않아 포스팅하면서 다시 확인해보니 그새 바뀐 것들이 생겼더라고요. 배터리는 지나치기 쉬워 정말 신경써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 만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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