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8. 00:47 북미 볼거리
캐나다 온타리오주 알곤퀸 주립공원 (Algonquin Provincial Park) 온타리오주에서 캐나다 가을 단풍여행지로 손꼽히는 알곤퀸 주립공원에 다녀왔어요. 1893년에 설립된 알곤퀸 공원(Algonquin Park)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 공원으로 캐나다 대도시 1위 토론토(Toronto)와 4위 오타와(Ottawa) 사이에 위치해 있어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이에요. 공원 총면적은 7,653km2로 우리나라 경기도 면적의 75%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공원 내에 2,400개 이상의 호수와 1,200km에 달하는 시내와 강이 있어 어딜 가나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알곤퀸 주립공원 1992년에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 알곤퀸 공원은 9월 중순부터 10월 ..
2018. 10. 15. 13:47 북미 볼거리
캐나다 가을 단풍여행 피츠로이 주립공원 (Fitzroy Provincial Park) 올해 가을 여행으로 캐나다 단풍으로 유명한 알곤퀸 주립공원을 가려고 했으나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에 정반대 편에 있는 몬트리올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음날 피로감이 남아 멀리 가지 못할 것 같아 저희가 사는 수도 오타와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주립공원으로 목적지를 바꿔 다녀왔네요. 단풍의 절정보다 살짝 이른 시기였지만 가을의 기운을 느끼며 상쾌한 산림욕을 하고 왔습니다. 그럼, 저희가 다녀온 피츠로이 주립공원을 소개해볼까요? 캐나다 온타리오주 피츠로이 주립 공원 피츠로이 주립 공원은 1,271km 길이의 오타와 강에 있는 주립 공원입니다.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피츠로이 하버(F..
2018. 10. 12. 05:53 북미 볼거리
몬트리올 몽로얄 파크 (Mount Royal Park)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라 부르는 퀘벡주(Quebec)에는 캐나다 대도시 2위 몬트리올(Montreal)이 있는데요. 올해 단풍여행 목적지에 종일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비가 내리지 않은 몬트리올로 급선회하여 단풍 구경 왔어요. 기대만큼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운 조화를 만끽하고 왔네요. 그럼 함께 둘러볼까요? 몬트리올 인기 명소, 몽로얄 파크 (Mount Royal Park)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매년 500만 명의 방문객이 즐겨 찾는 가장 인기 있는 공원으로 명칭은 영어로 Mount Royal Park, 불어로 Parc du Mont-Royal입니다.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조성 시 감독이자 미국 각지의 공원과..
2018. 10. 9. 14:32 북미 정보&문화
닥터드레 비츠 솔로3 무선 헤드폰 헤드셋(Beats Solo3 Wireless) 아이폰 7부터 현재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모델 모두 3.5mm 헤드폰 단자가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무선 헤드셋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은 미국 아마존 헤드폰 판매 순위 TOP 5에 속하는 닥터드레 비츠 솔로3 와이어리스 개봉 및 후기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비츠 일렉트로닉스(Beats Electronics) 비츠 전자는 미국 LA출신 래퍼이자 음악 PD인 닥터 드레 (Dr. Dre)와 음반 제작자 지미 아이오빈(Jimmy Iovine)이 10년 전인 2008년에 세운 헤드폰, 스피커, 액세서리 등 음향 기기 제조회사입니다. 2014년 8월 1일에 애플이 30억 달러 (3조 4,140억 원)에 비츠 전자를..
2018. 10. 5. 15:27 북미 볼거리
베스트 바이(Best Buy)의 대대적인 새단장 베스트 바이(Best Buy)는 전자제품 및 컴퓨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의 다국적 대형 유통 업체로, 2018년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 1,008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2001년에 베스트바이와 경쟁했던 캐나다 가전제품 소매업체 퓨처샵(Future Shop)를 인수하여 북미에서는 가전 소매업계에서 가장 큰 소매업체로 독주하는 곳이지요. 캐나다 전역의 여러 매장이 새로운 내부 인테리어를 위해 대규모 개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개조가 완료된 지점을 먼저 다녀온 남편 손에 이끌려 다녀왔어요. 캐나다 오타와 Merivale Road 소재 베스트 바이(Best Buy)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는 베스트 바이 지점이 7개가 있어요. 그중에..
2018. 10. 2. 13:08 북미 정보&문화
[우체국] 한국 구입물품의 해외배송 무료대행 서비스 캐나다 이민생활 11년 차, 처음 이민 왔을 때에는 한국보다 비싼 가격과 익숙하지 않은 물품에 적응하지 못해 꼭 필요한 물품을 가족에게 부탁해 받아쓰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가족이어도 부탁 들어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부탁하기가 점점 미안해져 필요한 게 있냐고 물어도 없다고 답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 쇼핑과는 담 쌓아놓고 살고 있다가 티스토리 이웃 Sword님의 우체국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후기를 보자마자 단숨에 이용하게 되었어요. 우체국 해외배송 대행서비스란? 대도시가 아닌 지역 우체국에서 업무량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용한 곳은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공근 우체국'입니다. 국내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