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요 직업별 연봉 및 고용 전망 : 경찰관/소방관/교사/간호사 등

'다른 나라의 경찰관, 소방관 연봉은 얼마 정도 할까?'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주요 직업별 연봉 및 고용 전망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를 먼저 짚어 보고 갈까요?^^



2016.03.09 캐나다 환율 1달러 : 904.72원 기준

캐나다 최저 시급

캐나다 최저 시급은 주(province)마다 다른데요. $10.30(9,318원)~$12.50(1만1,309원) 사이에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최저시급은 6,030원입니다.



 캐나다 시간당 평균 수입

남성의 시간당 평균수입 : $26.93(24,364원)

- 여성의 시간당 평균수입 : $23.17(20,962원)

- 풀타임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수입 : $26.47(23,947원)

- 파트타임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수입 : $17.6(15,923원)



 캐나다 중산층 평균 소득

개인 : $23,357(2,113만 원)~$36,859(3,334만 원) 사이

2인 이상 가족 : $61,929(5,602만 원)~$88,074(7,968만 원) 사이


그럼, 캐나다 주요 직업별 연봉 및 고용 전망을 하나씩 살펴보아요^^


 경찰관

경찰관, 왕립기마경찰대(RCMP), 고속도로 순찰대원, 형사 등 포함

시간당 평균 임금 : $27.28~$39.00

풀타임 연봉 : 세전 $60,000(5,428만 원)~70,000(6,333만 원)  

조만간 인원 부족이 예상되어, 고용 전망이 좋음



 소방관

소방관, 화재조사관, 소방대장, 화재 관리자, 견습생 등 포함

시간당 평균 임금 : $28.04~$38.00

풀타임 연봉 : 세전 $60,000(5,428만 원)~$70,000(6,333만 원)

조만간 인원 부족이 크게 예상되어, 고용 전망이 매우 좋음



 치과의사

시간당 평균 임금 : $38.59~$68.98

풀타임 연봉 : 세전 $120,000(1억857만 원)~$240,000(2억1,713만 원) 

캐나다 인구 고령화로 인원 부족이 예상되어, 고용 전망이 좋음



 치위생사

치위생사(hygienist), 치과 간호사(nurse), 치과 치료사(therapist) 등 포함

시간당 평균 임금 : $30~$50 

풀타임 연봉 : 세전 $60,000(5,428만 원)~$70,000(6,333만 원)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치위생사 시급과 연봉이 매우 높음  

인원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 



 의사

일반 의사, 가정의(전문의 아님) 등 포함, 전문의 연봉은 훨씬 높음

시간당 평균 임금 :  $54.72~$77.52

풀타임 연봉 : 세전 $120,000(1억857만 원)~$240,000(2억1,713만 원)  

캐나다 인구 고령화로 인원 부족이 예상되어, 고용 전망이 좋음



 간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외과 수술실 간호사 등 포함

시간당 평균 임금 : $20.65~$31.00

풀타임 연봉 : 세전 $42,000(3,800만 원)~$52,000(4,705만 원) 

치위생사보다 연봉이 낮음  

고용 전망이 좋음



 약사

시간당 평균 임금 : $43.94~$57.15 

풀타임 연봉 : 세전 $85,000(7,690만 원)~$95,000(8,595만 원) 

약사 연봉이 높은 편임

인원이 곧 채워질 것으로 예상 



 병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

시간당 평균 임금 : $30~$37.58

풀타임 연봉 : 세전 $60,000(5,428만 원)~$75,000(6,785만 원) 

인원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



 고등학교 교사

시간당 평균 임금 : $32.42~$41.76

풀타임 연봉 : 세전 $55,000(5,428만 원)~$70,000(6,333만 원) 

인원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



 대학 교수

대학 특별 교수, 대학 강사, 대학 객원 교수 등 포함

시간당 평균 임금 : $25~$48

풀타임 연봉 : 세전 $60,000(5,428만 원)~$80,000(7,237만 원) 

인원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



 변호사

시간당 평균 임금 : $42.01~$76.90 

풀타임 연봉 : 세전 $110,000(9,951만 원)~$150,000(1억73,571만 원)

인원이 조금 부족할 것으로 예상



 은행원

은행원, 모기지 직원, 보험사 직원 등 포함 

시간당 평균 임금 : $16.03~$21.51

풀타임 연봉 : 세전 $30,000(2,714만 원)~$40,000(3,619만 원)

다른 직종에 비해 연봉이 낮은 편임

인원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



 캐나다 소득세율

- $43,953(3,976만 원) : 15%

- $43,953(3,976만 원) 초과 $87,907(7,953만 원) 미만 : 22%

- $87,907(7,953만 원) 초과 $136,270(1억2,328만 원) 미만 : 26%

- $136,270(1억2,328만 원) 초과 : 29%

* 평균 소득세율은 22%

*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 [북미 정보&문화] - [캐나다 vs. 한국] 최저임금과 연봉 실수령액 비교를 참고하세요!

참고 : MoneySense estimates for 2013, Canadian Statistics, Living in Canada, TurboTax


미국과 캐나다의 최저 시급은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이나, 실업률도 2배 정도 더 높습니다. 그만큼 구직 경쟁이 치열하여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 낮은 연봉 또는 계약직을 감수하고 취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 미국, 캐나다의 실업률을 비교한 글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북미 정보&문화] - [한국 vs 캐나다 vs 미국] 고용률 청년 실업률 비교


수 세기 동안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캐나다는 여전히 많은 이민자(매년 25만 명)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그 형태가 최근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투자 및 사업 이민의 문은 거의 닫힌 상태이고, 대신 전문 인력(유학생 포함)과 난민 이민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기술 이민 또는 학생 비자를 염두에 두시면 좋을 듯하네요.  


캐나다 직업별 연봉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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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에이티포 2016.03.09 19:22 신고

    윽ㅠㅠ 저는 매달 세금을 20프로 이상내는거같아요ㅠ

    답글 수정

  • ♥30.Elen 2016.03.09 22:56 신고

    이런... 제가 선호하는 직업군은 없네요..;;; ㅜㅜㅜㅜ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0 05:40 신고

      아..그렇군요. 직업군이 너무 많아서^^;; 걸러냈거든요. 관심있게 봐주셨는데 아쉬우셨겠어요. 하루의 피곤이 풀리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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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2016.03.09 23:29 신고

    6~7년 전 호주의 최저시급이 20달러 안팎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쉬엄쉬엄 토마토 따가면서 한 달에 5백씩 벌건게 생각나네요 ㅠ ㅋ
    앗! 그나저나 티스토리 루키인터뷰에 선정되신 것 봤습니다. 제가 첫 댓글 남겼어요~ !! 축하드려요 ^^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0 05:44 신고

      호주 시급이 꽤 쎄다고 들었어요. 월 500! ㅎㄷㄷ합니다.
      저도 체험말고 생존으로 호주 농장으로 가야하나 싶어집니다ㅋ
      Gliee님 글 넘 유쾌해요>.<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SNS 글넣는 사진 컨셉으로 밀고 가셔도 대개 잘하실 듯해요.
      아...루키인터뷰의 독보적인 댓글...감동받았네요. 항상 후하게 응원보내주셔서 감사요^^ 오늘도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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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2016.03.10 06:10 신고

      SNS 글넣는 사진 컨셉이 뭘까요? 제가 SNS를 잘(거의) 안해서...ㅠ_ㅠ 잘할 수 있는 거 저도 하고 싶어요~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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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06:17 신고

      제 표현력이 딸렸네요ㅋ 글쓰기란에 글을 안 쓰고, 이미지에 글을 써서 슬라이드 형태의 포스트요^^ 표현하는 센스가 매우 좋으셔서 글을 읽는 도중 종종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요즘 PC보다 모바일 유입이 급속도로 높아지다 보니, 페북, 빙글 등에서도 그런 스탈이 인기이고...네이버 등 포털도 점점 그런 추세를 따라가려고 하는 듯해요. 블로거가 만능이 되어가야 하나봐요- - ; 저는 능력이 안되고ㅎㅎ Gilee님은 사진도 잘 찍으시고, 표현력도 좋으셔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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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2016.03.10 06:20 신고

      사진 속에 글 넣고 하는거.. PC통신 때 유행하던거 아닌가요? 그게 요즘 대세인가요? 제가 이렇게 세상과 담 쌓고 산답니다. 걸크러쉬 뜻도 몰랐고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상상해보니 사진 속에 글 넣는다는건 함축적으로 의미있게 해야될 것 같은데 제 지적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겠네요. ㅋ 여하튼 다음 포스팅은 꼭 연어에 관한 이야기로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압박을 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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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06:25 신고

      오호~ 세상과 담 쌓고도 나오는 그 센스의 원천은 뭔가요?
      연어의 귀소본능 현장을 나중에 꼭 올리겠습니다.
      근데 그거 보시면.......좋아하시는 연어.....
      평생 못드실지도 몰라요.ㅋㅋ
      압박 받고 더블 압박 패쓰인가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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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lee 2016.03.10 06:26 신고

      ...살짝 후달리네요;; 어떤 모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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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y Expat 2016.03.10 00:29 신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Bliss님의 블로그엔 정말 좋은 정보가 많아서 캐나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을 내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자세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시는 Bliss님의 정성이 잘 보이네요. ^^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0 05:49 신고

      따스한 응원에 제 마음도 따끈따끈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0^ 타지생활이 종종 호락호락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함께 파이팅!해보아요^^ Lady Expat님의 삶에 진한 행복과 귀한 추억이 매일매일 쌓여져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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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팀장 2016.03.10 04:53 신고

    잘보고갑니다 캐나다도 취업이 쉽지않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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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05:51 신고

      실업률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었지만...예전에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알아보니...제 생각보다 더 심각하더라고요. 어딜가나 경쟁사회이네요.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의 피곤이 풀리는 편안한 밤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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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란 2016.03.10 04:55 신고

    와~ 정말 흥미로운 글이네요. ^^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치위생사와 간호사, 은행원에서 연봉 차이가
    꽤 나는 듯 싶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금융권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힘든데, 오히려 캐나다에서는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특이하네요.

    간호사와 치위생사,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의 대우도 우리나라 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

    흥미롭고 유익한 글 잘보고 갑니다.
    남은 한 주도 화이팅하시길~ 응원할게요~!! :)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0 05:55 신고

      저도 은행원이 생각보다 매우 낮다는 것이 의외였어요. 싱글로는 괜찮지만, 가족 소득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거든요. 대신 직원 복지는 좋더라고요.
      치위생사는 한국 치위생사들이 하는 일보다 치료할 수 있는 범위가 좁은데도 불구하고 시급이 생각보다 쎄고요.
      항상 멋진 응원 보내주셔서 든든합니다^^ 오늘도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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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광대 2016.03.10 07:06 신고

    전 세계 어디나 지금은 다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경기불황도 있겠지만, 하나의 과도기 시기인것 같기도 하고요. 암튼 캐나다는 소방관 경찰관 분들의 여건이 더 좋다는게 당연한듯 싶으면서도 부럽습니다. 덕분에 잘 알게 되었네요. 캐나다 역시 미국의 영향이 큰 거 같네요. 미국 사는 친구들이 말하는것과 비슷한 양상이네요.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0 19:56 신고

      비율로 따지면 미국과 캐나다가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인구 수로는 미국이 100배가 넘어서 실제로 더 치열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치열한 세상이지만, 그 안에서 삶의 행복은 놓치지 않고 살아 보아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수정

  • SoulSky 2016.03.10 13:03 신고

    확실히 수도권이나 좀 큰 도시는 실업률이 높고 경쟁도 많고 자리도 별로 없더군요. 아무래도 이민도 많고 국제 학생들도 많은거 같아요. 정말로 좋은거는 PEI에서 IT 직업들은 자리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시골로 오지를 않네요 ㅠㅠ 슬픕니다 ㅎㅎ 저한테는 좋은 소식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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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19:54 신고

      오호..IT업종 구직이 어렵지 않다고 하니 정말 좋네요^^ 대체로 사람들이 직장따라 거주지를 정하게 되는데, 쏠쓰님은 둘다 잘 맞게 정하신 거네요^^ 저는....8년차 살았으니, 오타와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ㅎㅎ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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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회 2016.03.10 17:41 신고

    생각보다 급여가 낮은 직종/직업이 승무원이더라고요. 승무원 뿐만 아니라 에어캐나다의 포지션에 나와 있는 시간당 급여가 한국의 항공사에 비하면 정말 낮다....이런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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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0 19:52 신고

      아..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렇네요. 대체로 낮은 편이군요. 항공 관련 일은 리스크와 스트레스가 많은 업종인데, 처우가 높지 않아 의외입니다. 암튼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맛점의 힘으로 오후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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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11 00:0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1 12:34 신고

      마음 불편해 하지 않고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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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jun 2016.03.11 05:55 신고

    우리나라와는 분위기가 다른 직업들도 있네요.
    특히 유치원교사의 경우엔 더더욱 그러네요.
    참 어려운 요즘인 것 같지만, 앞으로도 계속 어렵겠지요.
    잘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은 세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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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ss :) 2016.03.11 12:38 신고

      선생님의 연봉도 좋지만, 교사의 인권과 말을 존중하는 분위기 정말 좋네요. 그러게요. 어딜가나 치열한 세상입니다. 치열한 세상이기에 치열하게 열심히 달려야겠지만, 마음만큼은 태평양만큼 여유롭고 싶어요ㅎㅎㅎ바쁜 삶속에서 살다보면 그 역시 쉽지 않치만ㅠ.ㅠ 소소한 행복을 놓치지 말고 누리며 노력해보아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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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ung Jung Kim 2016.03.13 07:37 신고

    감사해요 좋은정보^^

    답글 수정

    • Bliss :) 2016.03.13 23:00 신고

      인터뷰와 블로그에 관심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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