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10. 12:14 북미 정보&문화
'다른 나라의 경찰관, 소방관 연봉은 얼마 정도 할까?'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주요 직업별 연봉 및 고용 전망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를 먼저 짚어 보고 갈까요?^^ 2016.03.09 캐나다 환율 1달러 : 904.72원 기준ㅣ 캐나다 최저 시급캐나다 최저 시급은 주(province)마다 다른데요. $10.30(9,318원)~$12.50(1만1,309원) 사이에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최저시급은 6,030원입니다. ㅣ 캐나다 시간당 평균 수입- 남성의 시간당 평균수입 : $26.93(24,364원)- 여성의 시간당 평균수입 : $23.17(20,962원)- 풀타임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수입 : $26.47(23,947원)- 파트타임 근로자의 시간당 ..
2016. 2. 6. 16:33 북미 정보&문화
시리아 난민 수용에 관한 캐나다 뉴스를 읽다가, 문득 캐나다에 이민 온 사람 중 어느 나라 출신이 가장 많을까 궁금해졌어요. 캐나다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70%밖에 되지 않지만, 면적은 우리나라보다 100배 큰 나라인데요. 면적에 비해 인구수가 매우 적다 보니, 나라의 성장을 위해 오래전부터 이민의 문호를 개방해왔습니다. 그 결과 캐나다는 200여 개 이상의 주권 국가에서 온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사회를 가진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캐나다는 매년 평균 25만 명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의 궁금점도 해결할 겸, 가장 최근 통계인 '전국 가구 조사(National Household Survey: NHS) 2011년'으로 캐나다 이민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해볼까..
2015. 8. 29. 14:07 북미 정보&문화
한국 수도 vs. 캐나다 수도 물가 비교 '다른 나라의 물가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간혹 궁금하면서도, 나라별 화폐 단위가 다르다 보니 감이 오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물가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물가를 캐나다 화폐 단위(C$)로 통합하여 비교 분석한 통계 자료를 통해, 두 나라 수도(capital)의 물가를 비교해볼까 합니다. 아래는 2015년 8월, 18개월 만에 업데이트된 따끈따끈한 자료이며, 두 수도의 현지 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받아 작성된 통계 자료입니다. 그럼, 캐나다 오타와의 물가와 한국 서울의 물가 비교 시작해볼까요?^0^ 외식비(Restaurants) 식당 물가 비교입니다. 오타와가 서울 레스토랑 한 끼 식사 비용보다 평균 33.3% 높습니다. 캐나다 오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