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5. 15:29 북미 정보&문화
하룻밤 사이에 눈이 사라지는 캐나다 제설작업 눈이 와도 너무 자주 오고 많이 오는 캐나다이기에 다른 나라보다 제설작업이 훨씬 발달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밤새 잠자고 눈을 뜨면 눈이 사라져 있는 요술 같은 캐나다 제설작업과 다양한 제설 차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4시간 안에 모든 것을 끝낸다 시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로, 보도, 버스 정류장 등에 쌓인 눈을 24시간 이내에 치울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 2월 중순에 하루 동안 무려 49cm의 눈이 내렸는데요. 1947년 3월 2일 40.6cm 폭설 이후 69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출근과 통학이 가능할까 염려하며 잤는데, 일어나 보니 모든 도로가 깨끗하게 치워져 있어 캐나다 제설작업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