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12. 14:46 북미 정보&문화
선생님을 위한 북미 선물 문화는 이렇다! 한국은 매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하였는데요. 미국에서는 5월 첫 번째 주를 스승의 날 주간(Teacher Appreciation Week)으로, 캐나다에서는 세계 교사의 날과 동일한 10월 5일을 스승의 날(Teachers' Day)로 정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에 의하여 선생님 선물에 대해 (예전과 달리) 매우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의 학부모들은 선생님께 언제 어떻게 어느 정도의 선물을 하는지 살펴보기로 해요. 선생님께 선물을 드릴 수 있나요? 한국과 달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학부모/학생으로부터 받는 선물에 관하여 통일된 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규제 정책이 ..
2018. 4. 1. 10:05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파격적인 변화들 세계적인 패션리더로도 유명한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는 그의 패션만큼이나 정치에서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된 부분은 난민 대폭 수용하기, 원주민에 대한 잘못된 역사와 인권 바로잡기, 여성의 권리 및 양성평등 증진하기가 있습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취임하자마자 시리아 난민 25,000명 수용에 대한 공약을 실천하였고 원주민 학대와 문화 말살 정책에 대해 공식적으로 눈물의 사과를 하였으며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부르며 취임 직후 성평등 내각을 만들어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등 다양한 인권 차별에 대한 정책을 연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캐나다 정부의 여성 인권에 대한 파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