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3. 04:29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대표 로티세리 치킨 전문점, 스윗 샬레(Swiss Chalet) 한국에서 1960년대에 전기구이 통닭이 등장하였고 1970년대 식용유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면서 재래시장에서 닭을 통째로 튀기는 통닭이 인기를 끌다가 1980년대에 다양한 치킨 체인점이 등장하면서 프라이드치킨이 가장 대중적인 닭 요리로 정착되었는데요. 현재는 각 가정에 오븐 및 에어프라이어 도입이 대중화되고 건강 및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옛날치킨 스타일로 구워 먹는 닭고기 요리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듯해요. 캐나다에서는 닭고기 튀김 요리는 치킨윙, 치킨너깃 등 애피타이저 또는 사이드 메뉴로 즐겨 먹고 식사 대용은 닭 1마리를 쇠꼬챙이에 끼워 굽는 로티세리 치킨(rotisserie chicken)를 더 많이 먹어요. 오늘은 캐..
2019. 9. 2. 17:22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 옛 감성으로 가득찬 상점 속으로~ 퀘벡(Quebec) 주는 16~19세기 영국 및 프랑스 식민지 당시 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로, 현재까지도 839만 명의 거주민 중 약 85%가 불어를 제1언어로 구사하며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고 있어 '캐나다의 작은 프랑스'라 불리고 있어요. 그래서 퀘벡 주는 캐나다 다른 주와 다른 유니크한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서 물씬 풍기는데요. 오늘은 인구 13만 명이 사는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에서 매년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다는 가장 인기 있는 기념품 가게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Trois-Rivières, QC) 1634년에 설립한 캐나다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는 퀘벡시티와 몬트리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