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7. 12:56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NAC)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북미의 최대 명절은 크리스마스(Christmas)로, 12월 첫째 주에 집 안팎을 크리스마스트리와 각종 소품으로 장식함으로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북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통적으로 내려온 가족문화 중 하나는 가족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칸타타 등 명성 있는 공연을 관람하는 일인데요. 워낙 인기 있는 연말 공연이다 보니 평균 티켓값이 150달러(15만 원)가 될 정도로 비싸지만, 몇 개월 전부터 매진 사례가 이뤄질 정도예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다녀온 '크리스마스 캐럴' 연말 공연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캐나다 국립 아트센터(The National Arts Center, NAC) 1928년에 설립한 국립예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