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9. 03:46 북미 볼거리
캐나다 퀘벡주 몬테벨로 페어몬트 호텔, 투어만 해도 좋은 관광 명소!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은 캐나다를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버킷리스트로 손꼽힐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호텔이 여행지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국 곳곳에 있는 페어몬트 호텔은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잘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또는 국립 공원 내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어 그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페어몬트 호텔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통나무 리조트로 유명한 페어몬트 르 샤토 몬테벨로(Fairmont Le Chateau Montebello)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페어몬트 호텔(Fairmont Hotel) 사진은 페어몬트 호텔 지점 중 제가 가본..
2017. 8. 15. 01:11 북미 음식문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노스 베이 워터프런트의 추천 맛집 'The Boat' 미국의 약 1억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음식과 요리에 관한 케이블 TV 채널 '푸드 네트워크(Food Network)'에서 2016년에 캐나다에서 가장 독특한 레스토랑 중 하나로 온타리오 주의 노스 베이 'The Boat'를 손꼽았는데요. 지난 주말에 온타리오 주의 북부를 여행하면서 노스 베이의 'The Boat'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온타리오 주에서 4번째로 큰 니피싱 호수(Lake Nipissing)의 운치는 덤으로 누렸던 매력 만점 보트 레스토랑을 향해 가볼까요? 폐기 처분의 유람선이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하다 레스토랑이었던 Chief Commanda(최고 사령관)은 원래 1946년부터 니피싱 호수(Lake Nipissing)의 ..
2016. 7. 18. 00:09 축제 및 이벤트
저희 부부는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해서 주말에는 거의 집에 있지 않는데요. 지난 금요일 밤, 다음날 어디로 놀러 갈까 찾던 남편이 집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요트 축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토요일 아침이 밝아 일어나 보니, 기상예보와 달리 굵은 비가 제법 내리더라고요. 축제가 취소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 망설이다가, 일단 가보기로 했어요. 축제가 있던 곳은 워낙 운치가 좋은 곳이라서, 드라이브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우려했던 바와 달리, 축제는 진행이 되었고 태어나서 처음 요트를 탈 수 있게 되었네요.ㅎㅎ 바로 지금, 캐나다 요트 승선기가 시작됩니다.^^ 축제는 오타와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진 퀘벡 주에 있는 항구로 불어로는 Port de pla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