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5. 11:48 북미 볼거리
세계 최대 규모 문화기관 집합체,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는 영국의 화학자이자 광물학자인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의 유산을 기금으로 하여 1846년에 설립한 학술기관인데요. 워싱턴 D.C.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연구소, 도서관 등 문화기관의 집합체로 연간 3천만 명 이상의 방문자들이 무료로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어요. 무료 개방을 위해 매년 12억 달러 (1조 3,506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북미 박물관 입장료가 1인 10~30달러임을 감안하면 방문자에게 정말 고마운 혜택이지요. 특히, 저희 가족은 여행 시 박물관 나들이를 빠지지 않고 하기에 부..
2018. 5. 2. 04:42 북미 볼거리
올버니 지역 유산 비지터 센터(Albany Heritage Area Visitors Center) 미국 뉴욕주의 주도 올버니(Albany) 2박 3일 여행의 첫 번째 일정은 비지터 센터 방문이었는데요. 올버니 수도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400년간의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한 전시가 잘 되어 있다고 해 올버니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했어요. 올버니 주차국(Albany Parking Authority) 올버니 다운타운을 향해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4B 출구로 빠져나오자마자 보이는 주차 빌딩에 파랑새가 크게 그려져 있어 눈길이 갔어요. 내려서 검색해보니 올버니 주차국이었네요. 비지터 센터는 주차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올버니 펌프 스테이션(Albany Pump Station) 내..
2018. 4. 23. 01:09 북미 볼거리
미국 뉴욕주 John Boyd Thacher State Park 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은 뉴욕 주의 주도 올버니(Albany)에서 남서쪽으로 27km(17mi)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데요. 올버니 여행을 마치고 저희가 사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로 돌아오는 마지막 일정으로 공원을 잠시 들렸어요. 아직은 눈이 다 녹지 않았고 바람이 강해서 트레일은 걷지 못했고 주립 공원의 전망대 및 비지터 센터를 둘러보고 왔어요. 뉴욕주 존 보이드 태처 주립 공원 뉴욕 주의 올버니(Albany)에 있는 힐튼 가든 인(Hilton Garden Inn)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전망대를 향해 시골길을 따라갔어요. 목적지 근처에 도달하자 높은 절벽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어요.남산 공원과 비슷하게 차로 올라갔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