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1. 05:05 요리쿡 조리쿡
북미 홈파티 메뉴 알감자 요리 어릴 적부터 감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요. 북미에서는 빵과 감자를 거의 한국의 공깃밥처럼 먹다 보니 한국보다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아요. 레스토랑에서 사이드 메뉴로 감자 요리를 택할 때 프렌치프라이 대신 베이크트 포테이토를 주문하는데요. 함께 나오는 사워크림의 맛에 잘 먹지 않은 감자도 맛있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븐에 구운 감자에 사워크림을 얹어 먹는 맛이 종종 생각나 집에서도 종종 해먹는데요. 오늘은 통감자보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파티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미니 베이크드 포테이토 레시피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오븐을 장시간 사용하는 북미 조리법을 탈피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양념을 바꿔 만들었어요. 1. 재료 준비 재료: 알감자, 사워크림..
2017. 11. 12. 15:33 북미 정보&문화
북미 미니 골프의 역사 미니 골프(mini golf)의 역사는 1916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상업 스포츠 중 하나로 시작하였어요. 1920년대 미국 전역에 수만 개의 미니 골프장이 생기면서 경제 공황이 있었던 1930년대 후반까지 크게 유행하였으며, 이웃나라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을 방문한 유럽인을 통해 유럽까지 퍼졌습니다. 현재까지도 유럽, 미국,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 스포츠 중 하나로 정착되어 어딜 가나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야외 미니 골프장 미니 골프는 경쟁하는 스포츠라고 보기보다는 야외에서 즐기는 게임인 레저 액티비티로 보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아요. 부담 없이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싶어 하는 가족 또는 커플 단위로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예요. 네온 미니 골프장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