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30. 15:51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문신 전시회 과거에 지하세계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던 문신이 상대적으로 타투에 익숙한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현재는 미모를 위한 반영구 시술 및 개성 표현을 위한 패션 액세서리로 점점 활용되고 있는데요. 캐나다에 처음 이민 왔을 때 진하고 강한 문신을 하는 사람을 보면 흠칫 놀라며 살펴보곤 했는데 문신을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 가더라구요. 오늘은 여행 시 방문했던 박물관에서 열린 캐나다 타투 전시회를 통해 캐나다 문신 문화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문신에 관한 대한민국 현행법 대한민국 의료법 87조에 따라 비의료인이 의료 행위를 하거나 전문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문신을 시술하는 장소가 병원이어도 ..
2018. 10. 21. 04:0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핼러윈 전문 스토어 캐나다 가을의 대표 이벤트를 두 가지를 손꼽으라면 우리나라 추석과 같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과 핼러윈(Halloween)으로 볼 수 있는데요. 캐나다 추수감사절은 10월 둘째 주 월요일이고 할러윈은 10월 31일로, 매년 8~9월부터 거의 대부분의 스토어가 추수감사절 및 할러윈 컨셉으로 물품을 전시 및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1년에 딱 2달 문을 여는 비상설 할로윈 전문 스토어를 소개하고자 해요. 북미 가을 문화, 할로윈 데이 북미에서 할로윈은 거의 전 국민을 아우르는 수준으로,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가을 문화로 자리 잡혀 있는데요. 10월 둘째 주 추수감사절이 끝나기 무섭게 학교, 동네, 관공서, 문화센터, 쇼핑몰, 스토어, 병원 등 장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