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5. 06:22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캐나다 국토 면적(9,984,670㎢, 세계 2위)는 우리나라(99,720㎢, 세계 109위)보다 100배 정도 큰데요. 국토가 워낙 넓다 보니, 각 지역의 특색이 조금씩 남다릅니다. 누구나 가장 좋은 곳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요. 쾌적한 자연환경, 높은 교육 및 경제 수준, 낮은 범죄율, 적정 인구 규모, 도시 고유의 매력에 따라 인구가 자연스럽게 몰리게 됩니다. 캐나다 최대 미디어 회사이자 출판사 로저스 미디어사(Rogers Media, Inc.)에서 발행하는 개인 금융 및 생활 잡지 머니센스(MoneySense)에서 201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을 뽑았는데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저희가 현재 살고 있는 수도 오타와(Ott..
2016. 2. 9. 13:32 북미 정보&문화
나라의 역사, 문화, 기후, 생활 관습 등에 따라 주거지는 끊임없이 개선되고 발전해가는데요. 그러한 과정에서 나라마다 그 나라에 적합한 주택 유형과 주거 문화가 형성됩니다. 캐나다도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주택 유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어떤 주택 유형이 있으며, 또 그 특징은 무엇인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럼 저와 함께 집 구경하러 출발! 해볼까요?^^ 2층 이상 단독 주택 단독 주택은 'detached house'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detached'는 '(주택이) 다른 집들과 떨어져 있는' 뜻을 가진 형용사입니다.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산다고 해서 'single family house'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주택 앞부분에는 대부분 울타리가 없고, 집 앞 도로에서 집의 차고까지의 진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