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9. 00:44 북미 음식문화
북미의 다양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캐나다 커피 협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캐나다 1인당 6.5kg를 소비하며 하루 평균 3.2컵의 커피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하루 평균 1.4컵보다 2.3배 많은 수치입니다. 한국은 커피가 식후 및 간식으로 즐겨 마시는 음료라면, 캐나다는 식사와 함께 하는 문화라서 소비량이 더 많은 듯해요. 캐나다에 사는 저희 가족은 6년 전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북미 도시 곳곳에 있는 네스프레소 부티크를 다니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다양한 네스프레소 부티크 모습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네스프레소 (Nespresso) 네스프레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품기업 네슬레(Nestlé)에서 만든 커피 브랜드로,..
2017. 8. 1. 00:41 축제 및 이벤트
캐나다 건국 150주년 특별 이벤트 - La Machine 2017년 올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연중 내내 15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와 이벤트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그중 수도 오타와(Ottawa)에서 올해 세계 최초 또는 북미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의 명성 있는 행사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눈앞에서 보고도 가장 신기했었던 La Machine 쇼를 소개하고자 해요. 그럼, 프랑스에서 건너온 거대한 동물 기계들이 오타와 도심 한복판을 휘젓고 다녀 SF 영화 같았던 그 순간으로 이동해볼까요? 프랑스 거리 공연 제작사 La Machine La Machine의 길거리 공연에 등장할 두 주인공이에요. La Machine은 프랑스 거리 공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