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6. 11:13 꼼지락 꼼지락
만 6세의 한국어, 영어, 불어 그림일기 200번째 이야기 올해 1월 1일에 그림일기를 시작했어요. 그림 그리기를 정말 좋아하는 딸이 매일 그림을 여러 장 그리다 보니, 그림을 정리하는 일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 권의 공책으로 아이의 그림을 차곡차곡 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림일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3개 국어 읽기가 어느 정도 가능해져서 쓰기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 이차적인 학습 목표도 있었구요. 그림일기를 시작한 지 258일, 오늘 239번째 그림일기를 완성했어요. 약 9개월 반 동안 19일을 제외하고, 매일 그림일기를 쓴 거네요.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 아이의 그림일기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그림일기를 시작한 후 한 달 반이 지나서 연재를 시작해, 오늘 날짜로 200번째 그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