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5. 17:12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회식에서 캐나다인의 성향이 보인다! 캐나다 이민 생활이 벌써 11년이 되어가네요. 단기 거주를 위해 입국했다가 이렇게 오래 눌러 앉을 줄은 몰랐어요. 그동안 여러 인간관계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캐나다의 문화와 캐나다인의 성향을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내가 태어나고 자라지 않은 생소한 나라에서 날마다 적응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캐나다의 회식 문화를 통해 캐나다인의 성향을 나눔 하고자 해요. 회식은 언제 하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근무 시간이 끝난 이후에 회식을 하는 편인데요. 근래에는 야간 시간대의 회식을 지양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들었어요. 캐나다에서의 대부분의 회식은 근무시간에 이뤄지며 주로 점심시간에 해요.점심 문화도 조금 다른데요. 우리나라의 직장인은 주로 점심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