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6. 22:50 북미 정보&문화
지난 주말에 베이비 샤워 파티에 다녀왔어요. Baby Shower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소나기(shower)처럼 선물을 퍼붓는 파티를 말해요. 주인공의 가까운 친구들이나 태어날 아이의 할머니가 친구나 이웃을 초대하여 파티를 열어요. 예비 부모를 함께 초대해 파티를 열기도 하지만, 대체로 여성 중심의 파티 성향이 더 강합니다. 또한, 자녀가 여러인 경우에는 첫아이를 위해서만 합니다. 그럼, 지난 주말에 다녀온 베이비샤워 파티를 소개해볼까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예비 엄마의 시어머니가 파티를 주관했어요. 각자 한 가지씩 음식을 가져와 나눠먹는 potluck 파티였어요. 손님들이 모이면서 식탁 위는 다양한 음식들로 점점 풍성해져갔네요. 초대 손님이 만들어온 홈메이드 케이크입니다. 잠 못 드는 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