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8. 01:37 북미 음식문화
북미 레스토랑 문화 미국 캐나다 레스토랑를 다니다 보면 각 나라의 문화와 국민 성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초대를 받아 다른 가정에서 식사를 함께 하게 되면 그 집안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듯이, 밥상 문화가 사회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북미 레스토랑에서 하지 않는 것을 통해 북미의 식사 문화를 나눔하고자 합니다. 먼저 앉지 않는다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아주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테이블로 바로 향하지 않고, 종업원이 맞이해줄 때까지 출입문 쪽에 서 있습니다. 인원수를 묻는 종업원에게 답을 해준 후, 안내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하게 됩니다. 창가, 야외 테라스 등 특별히 원하는 자리가 있는지 종업이 먼저 묻기도 하고, 또는 본인이 가능한지 물어볼 수도 있어요. ..
2016. 11. 6. 15:26 북미 정보&문화
북미 공중 화장실에서는 이것을 하지 않는다? 하루 평균 화장실을 사용한 횟수로 남성은 5.5회, 여성은 7.2회라는 통계자료가 있는데요. 집에 있지 않다면, 당연히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지요. 오늘은 미국과 캐나다의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북미인들의 에티켓을 나눔 해보기로 해요. 북미인들이 공중 화장실에서 하지 않는 9가지 무엇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양치를 하지 않는다 미국과 캐나다 치과협회는 하루에 최소 2번 양치질을 권고하고 있고, 그 권고에 따라 양치질을 하루에 2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어릴 적에 귀가 닳도록 들었던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의 3-3-3 양치질 법칙과 사뭇 달라서 처음에는 갸우뚱했네요. 하루 2회의 양치질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낮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