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2. 13:06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국립 미술관, 모네 특별전에 다녀오다캐나다 최초, 프랑스 인상파 화가 모네(Monet) 단독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장소는 오타와에 소재하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으로, 이번 특별전을 위해 세계 여러 박물관으로부터 모네 진품 12점을 각각 받아 전시했습니다. 2016년 2월 15일로 전시가 마감된다고 하여, 마감 이틀 전에 다녀왔네요.어디서 많이 본 조형물이지요?^^ 캐나다 국립 미술관 앞에 설치된 높이가 9m에 달하는 거대한 청동 거미 조형물로, 작품명이 '마망(Maman)'입니다. 불어로 '엄마'라는 뜻이에요. 프랑스 태생 여성 조각가인 루이스 부르주아가 창조한 작품으로, 캐나다 국립 미술관 이외에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스페인 빌바오, 쿠바 하나나, 일본 도쿄 등 세계 각지 유명 도시의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