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사당 Parliament of Canada 소개

캐나다 국회의사당 Parliament of Canada

 

캐나다 볼거리의 하이라이트로 캐나다 서쪽에는 로키 산맥이 있고, 캐나다 동쪽에는 빨강 머리 앤의 고향인 P.E.I (Prince Edward Island) 이 있다면, 캐나다 중심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오타와 소재 캐나다 국회의사당이 있죠. 캐나다 국회의사당은 오타와 강이 내려다 보이는 석회암 절벽(Parliament Hill) 위에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로 지어졌답니다. 오늘은 캐나다 중심부의 하이라이트인 <캐나다 국회의사당>에 대해 둘러볼까요?

  

캐나다 국회의사당 Parliament of Canada

 

국회 의사당은 오타와 다운타운 중심부에 있습니다.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홈피 : http://www.parl.gc.ca/

주소 : 111 Wellington Street, Ottawa, Ontario, K1A 0A9
전화 : 613-992-4793 (local) / 1-866-599-4999 (toll-free)

투어 : 연중 무료 서비스 - 크리스마스, 신정, Canada Day(7월 1일) 제외

주차 : 국회의사당 내부 주차 불가, 주변 길거리 및 주변 빌딩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아래는 캐나다 국회의사당의 구글맵입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 구글맵 (Parliament of Canada google map)


Centre Block (본관) : 국회의사당 정중앙에 있는 건물로, 주요 투어 장소임

Peace Tower (평화의 탑) : 본관의 중앙탑으로, 1차 세계대전 전사자의 명복을 기원

East Block (동관) : 동(東) 쪽에 있는 국회 사무동

West Block (서관) : 서(西) 쪽에 있는 국회 사무동

Centennial Falme (꺼지지 않는 불꽃) : 연방 정부의 건국 100주년 기념

Library (도서관) : 국회 도서관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고딕 양식 건물

90 Wellington St. (안내센터) : 관광가이드북, 대형 지도, 대중교통 노선도 등이 비치됨

  

꺼지지 않는 분수 (Parliament of Canada Centennial Flame)

 

국회의사당의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꺼지지 않는 불꽃(Centennial Flame)입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건국 1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불꽃으로, 천연가스로 피운 불꽃이 365일동안 꺼지지 않고 켜져 있고요. 불꽃 주변으로는 물이 흐르고 있답니다. 이 불꽃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캐나다 국회의사당의 중앙 본관이 잘리지 않고 한 컷에 다 나오죠. 겨울에 투어할 때는 따뜻한 야외 손 난로 역할도 한답니다. ^0^ 방패처럼 보이는 것은 캐나다 주와 준주의 12개 깃발입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 본관 Parliament of Canada Centre Block

 

본관 (Centre Block)입니다. 큰 시계가 있는 중앙 부분의 탑이 바로 평화의 탑(Peace Tower)입니다. 사람들이 위병교대식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동관 Parliament of Canada East Block

 

동관(East Block)입니다. 동쪽 국회 사무동으로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캐나다 초대 수상인 맥도널드(John A. Macdonald)의 집무실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습니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10:15 am - 5:30 pm) 투어 가능합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가 튤립축제 시즌이어서, 본관 앞부터 동&서관을 향해 쭉 심어놓은 빨간 튤립들이 오래된 고딕 양식의 건물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국회의사당 도서관 Parliament of Canada Library

 

국회의사당 내부 투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국회 도서관(the Library of Parliament)입니다. 국회 도서관은 캐나다 의회에 대한 주요 정보 및 연구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의 조각상이 도서관 중앙에 있어요. 착장이 놓인 각 층의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또한 돔 형태의 천장도 정말 멋스러우니, 위를 올려다보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국회 도서관은 캐나다 10달러 지폐 앞면에도 있답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 도서관 Parliament of Canada Library

 

국회 도서관 외관입니다. 둥그런 형태의 멋스러운 건축 양식이죠. 캐나다 국회의사당 본관 건물을 끼고 뒤로 돌아가면, 이 샷을 볼 수 있답니다. 내부 투어 하시기 전에, 본관 건물을 기준으로 한 바퀴 도는 외부 투어도 추천해 드려요. 국회의사당이 높은 언덕위에 위치했기 때문에, 시원하게 흐르는 오타와강과 더불어 강 건너의 퀘백 주의 Hull과 퀘백 주와 온타리오 주를 잇는 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경관을 놓치지 마세요.

  

캐나다 국회의사당 하원 본회의장 Parliament of Canada House of Commons

 

하원(MP: Members of Parliament) 본회의장(House of Commons)입니다. 캐나다 의회는 총독(캐나다 군주를 대변)과 상원(총독이 총리의 조언을 토대로 임명한 100여 명), 하원(캐나다 시민들이 직접 뽑은 300여 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상원의원 의회장과 하원의회 의회장의 내부투어 및 사진촬영은 대부분이 가능하나, 의회 일정에 따라서 간혹 유리창 밖으로 보거나 출입 자체가 불가한 경우도 종종 있네요. 

 

전쟁기념실 Parliament of Canada Memorial Chamber

 

평화의 탑(Peace Tower)를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기 직전에 볼 수 있는 Memorial Chamber입니다.

  

6.25 참전 캐나다 전사 군인

 

세계 대전 및 한국 6.25 전쟁 때 참전하여 전사한 군인들의 이름을 책에 기록해 두고, 하루에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긴다고 합니다. 한국 6.25 전쟁 때 한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캐나다 군인들의 전사자 수가 무려 500여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곳에 들어가기 전에,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을 자제해 주시고, 잠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묵념을 하시고 가시면 좋겠네요. 

 

 평화의 탑 Parliament of Canada Peace Tower

 

이 곳은 평화의 탑(Peace Tower)에서 퀘백 주가 보이는 북쪽 경관입니다. 오타와는 사진 속의 오타와 강을 기준으로, 서울의 강남과 강북처럼 온타리오 주(ON: Ontario Province)와 퀘백 주(QC: Quebec Province)로 나뉩니다. 온타리오 주는 대체로 영어권이고, 퀘백 주는 불어권입니다. 오타와에서 불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타 지역보다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약 90m 높이의 평화의 탑(Peace Tower)을 가기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는 동안, 엘리베이터의 작은 유리창으로 평화의 탑 내부에 있는 53개의 큰 종들을 볼 수 있답니다.

 

내부 투어를 시간상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평화의 탑만 올라가 보실 수 있답니다. 평화의 탑만 투어하신다면, 성수기에 배포 받아야 하는 투어 예약 티켓도 필요 없어요. 성수기와 비성수기 상관없이 본관 건물 1층 정문 옆의 문(Visitor Entrance)로 들어가셔서, 평화의 탑(Peace Tower)만 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보안검색대만 통과 후 평화의 탑 전용 엘리베이터로 바로 안내를 해준답니다. 대개 관광지의 전망대는 예약제이거나 유료인데, 캐나다 국회의사당 평화의 탑은 예약 및 요금 없이 오타와 다운타운의 360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평화의 탑 Parliament of Canada Peace Tower

 

평화의 탑(Peace Tower)에서 보이는 동쪽 방향의 경관입니다. 녹색 청동 재질의 지붕인 국회의사당 동관(East Block)부터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페어몬트 샤또로리에 호텔(Fairmont Chateau Laurier Hotel), 오타와 운하(Rideau Canal), 국립 아트센터(National Art Centre), 컨벤션 센터(Convention Centre) 오타와 다운타운의 주요 건물(Landmarks)들을 안내글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위병교대식 Parliament of Canada the Changing of the Guard

 

1959년부터 이어져 오는 위병 교대식(the Changing of the Guard)입니다. 매년 여름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오전 9시 혹은 10시에 15분간 진행됩니다. 캐나다 국립전쟁기념비(의사당에서 도보 5분 거리)에서 출발해 Wellington St.를 따라서 행진한 후, 국회의사당 잔디밭에서 교대식을 합니다. 교대식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일렬로 서서 점검하는 정도의 의례만 10여 분 정도 있어요. 그리고 다시 전쟁기념비를 향해 Wellington St.를 따라 행진합니다. 국회의사당 잔디밭에서 국회의사당의 멋진 건물을 배경으로 한 위병 교대식을 구경하셔도 좋고요. 박진감있는 행진을 원하신다면, Wellington St.에서 군악대와 함께하는 위병들의 행진을 보시면 됩니다.

   

위병교대식 Parliametn of Canada the Changing of the Guard

 

국회 의사당 잔디에서 일렬 의례를 마치고, 전쟁기념비로 복귀하는 위병들의 행진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과 네오고딕 양식의 국회의사당 건물, 위병들의 붉은 제복의 조화가 멋스럽습니다.

  

라이트 조명쇼 Parliament of Canada MOSAIKA(Sound of Light Show)

 

국회의사당에서 매년 여름 7월 초순부터 9월 초순까지 볼 수 있는 조명쇼 캐나다 국회의사당 조명쇼 (Sound of Light Show)니다. 캐나다 역사에 관한 30분간의 영상이 국회의사당 본관 전체에 투영 된답니다. 3년 전부터 3D 기법도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멋집니다! 쇼 시간은 일몰 시간에 따라 바뀌는데요, 대체로 오후 9시 30분 혹은 10시에 합니다. 캐나다 여름밤 날씨는 제법 쌀쌀하니, 돗자리, 무릎덮개, 재킷, 간단한 온 음료 및 간식을 가지고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크리스마스 조명

 

여름만 특별 이벤트가 있다면, 아쉽겠죠! 매년 12월 초순부터 1월 초순까지 Christmas Lights Across Canada의 이벤트가 열려, 국회의사당 및 다운타운 일대에 30만 개의 크리스마스 라이트가 켜집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타와 다운타운을 나가면 알록달록 따스한 느낌을 주는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국회의사당 본관 내부도 캐나다 상징색 빨강으로만 이뤄진 크리스마스 데코 역시 정말 아름다워요. 

  

*** 투어시 주의 사항 ***

 

투어는 크게 외부 투어내부 투어로 나누어져 있어요. 내부 투어는 본관 투어(Centre Block과 Peace Tower) 동관(East Block) 투어로 다시 나누어집니다. 본관 투어할 시 평화의 탑(Peace Tower) 투어는 포함되어 있으며, 바쁘시다면 본관 투어를 생략하고 평화의 탑(Peace Tower)만 투어하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인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국회의사당 정문 길 건너편 빌딩(90 Wellington St.)에 있는 관광안내센터에서 안내원이 배부해주는 투어 티켓(영어 혹은 불어 선택 가능)을 인원 수대로 받으셔야 투어가 가능합니다. 성수기 투어시 일찍 티켓이 매진될 수 있기 때문에, 티켓을 미리 받아두시고, 투어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다운타운 주변이나 국회의사당 외부 투어를 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비성수기인 9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본관 건물(Centre Block) 정문 바로 옆에 있는 옆문(Visitor Entrance)로 들어가시면,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바로 투어가 가능합니다.

  

"오타와의 심장, 캐나다 국회의사당" 투어를 꼭 해보시길 바라요!

신고

5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SoulSky 2015.02.16 18:30 신고

    겨울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야경은 못보고 내부도 관광을 못해서 아쉽네요 ㅠㅠ 다음에는 꼭 내부와 야경을 관광해야것네요

    답글 수정

    • Bliss :) 2015.02.16 19:24 신고

      아...아쉽네요. 기회가 또 되신다면 꼭 해보시길 바래요^0^

      수정

  • 슈스코 2015.05.19 11:16 신고

    오~ 가깝지만 멀게 느껴진 캐나다인데 국회의사당 건물이 매우 멋지네요!
    크기도 으리으리한 것 같아요. ^^ 블로그에서 구경 잘 했습니다~

    답글 수정

    • Bliss :) 2015.05.19 11:42 신고

      미국에 계세요?^^ 방문감사요! 오타와에서 젤 이쁘지 않나 싶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정

  • 베짱이 2016.11.18 18:40 신고

    한국의 국회는 일하지 말고 편하게 놀고
    내가 하는 독재에 반대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설계되었다던데...
    다르긴 다르네요.

    답글 수정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