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 저렴하게 택배 보내는 방법인 선편(배) 소포에 대한 소개

캐나다로 저렴하게 택배 보내는 방법, 선편(배) 소포

 

캐나다에 유학,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로 오실 때나 혹은 캐나다에 지인이나 가족이 있어서 택배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캐나다행 선편 소포를 추천해드려요.

 

보통 캐나다에 비행기로 오실 때 들고 오실 수 있는 케리어 수는 기내 케리어 1개와 추가 수화물 케리어 2개 총 3개를 가져오실 수 있죠. 하지만 혼자 힘으로, 노트북 가방과 핸드백을 포함해 3개의 케리어를 들고 올려면 무척 힘이 들죠. 

 

저희는 토론토에서 1년을 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구입하다가 쓰고 버리고 오기도 그래서, 1년동안 필요한 짐을 다 가져갈 생각으로, 남편과 함께 케리어 6개를 들고 오느라구 죽을 뻔 했죠.ㅋㅋㅋ 그때 선편 소포를 알았더라면, 이런 고생을 안했을텐데 말이죠.ㅎㅎㅎ  

 

급하게 쓸 긴요한 것들은 케리어에 담아서 직접 들고 오시고, 서서히 써도 되는 계절 옷이나 신발, 책 등은 선편 소포로 부치시면 좋답니다. 신뢰할 만한 주소지를 알고 있으시다면, 출발 전에 부치셔도 좋구요. 아니면 일부 짐을 싸 놓고 포장하지 마시고, 현지 생활을 몇 주 해본 다음에, 필요한 물건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탁해서 더 채운 후에, 캐나다로 부쳐 달라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한인 민박, 홈스테이, 호스텔의 주인이나 함께 숙박하는 사람들이 케리어나 물품, 가방 등을 뒤져서 귀중품을 빼가거나 혹은 통째로 들고 가져가는 경우가 있으니, 신뢰할만한 주소지를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국제 항공 소포와 선편 소포의 차이점

 

국제 선편 택배와 항공 택배의 차이점을 아셔야 무엇이 본인에게 가장 합리적인지 판단하실 수 있겠죠?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5. 03. 06 현재)

        

 

 20kg일시 요금

예상 소요 시간

 보험

  국제 항공 소포

150,100 원 

 3~5일

 가입 가능

 국제 선편 소포

 53,600 원

 50~70일

 가입 불가능

                                                                                              

가격이 세 배 차이가 나죠. 선편소포의 요금이 저렴한 대신에, 택배 배송 소요시간은 많이 길어집니다. 급한 물건이 아니시면, 선편 소포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소포가 도착지에 배송되기 전 분실이나 파손이 되면 항공 소포는 보험 가입으로 보상 혜택이 있으나, 선편 소포는 보험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당연히 보상이 없습니다. 

우체국에 가셔서 국제 소포라고만 언급하시면 대부분 항공소포로 접수해주며, 보험 가입의 이유 등으로 항공 소포를 먼저 추천받습니다. 선편 소포 서비스를 이용하실 거라면, 국제 선편 소포라고 언급해주셔야 합니다. 분실위험이 있으므로, 물품 가치가 높은 것들은 선편 소포에 적합하지 않겠죠.

 

저희는 한국에서 일 년에 1~2회 정도 선편을 통해 꾸준히 택배를 받고 있는데요. 한번도 분실된 적은 없었답니다. 다만 세관 정밀검사 및 화물연대 파업 등의 이유로 1~3주 정도 딜레이 된 적은 있었답니다. 보통 5주 정도 걸렸는데요. 작년부터는 소요시간이 점점 길어져서  6~7주차에 오더라구요. 작년 12월 15일에 보낸 국제 선편 소포는 연말과 화물연대파업으로 인하여, 처음으로 11주차에 받았답니다. - -; 부모님이 분실된지 알고 엄청 걱정하시더라구요. 다행이 얼마전에 잘 도착했답니다.

 

 

 국제 선편 소포의 무게별 요금 

 

국제 소포 관련 지역별 구분으로 봤을 때, 캐나다는 제 3지역 이며, 미국은 특정5지역 입니다. 미국에 비해 캐나다가 항공과 선편 소포 모두 조금 더 저렴하더라구요. 국제 선편 소포의 무게별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제 선편 소포 발송조건

 

 

- 국제 선편 소포 무게의 최대치는 20kg 입니다. 20킬로가 넘어가면 받아주지 않습니다.

- 국제 선편 소포 크기의 최대치는 최대 길이 2m & 최대길이+전체둘레=3m 입니다.

- 우체국에서 판매중인 박스중에서 제일 큰 사이즈 박스도 가능합니다.

 

 

 국제 소포 보낼시 주의 사항

 

1. 반입 금지 물질 제외

위험 물질, 반입 금지 음식물, 노트북, 현금 등 반입 불가입니다. 세관에서 의심물질이 발견되면, 세부 적인 검사를 추가로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배송일자도 당연히 딜레이 되겠죠.

 

2. 배송지의 받는 사람의 성명 및 주소는 반드시 영어 혹은 불어로 기입

 

위의 이미지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온 주소 기입의 사례로, 미국 주소의 예로 되어 있네요. 캐나다도 마찬가지입다. "받는 사람 - 번지, 길 - 도시, 주 - 나라 - 우편번호" 이 순서대로 행을 바꿔가면서 적으시면 됩니다.

 

우체국 국제 선편 소포는 한국 국내 택배 송장 형식과 비슷한 송장에 기본 정보를 기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송장 뒷장의 복사본은 본인이 갖고, 젤 윗부분은 박스에 붙혀지게 된답니다.

 

한국 우체국을 통해 선편으로 캐나다에 도착하면, 그 후부터는 캐나다 우체국이 선편 소포의 배송을 책임집니다. 그러므로 받는 사람의 성명과 주소는 반드시 영어나 불어로 기입하셔야 겠지요.

 

주소지가 잘못되어 배송이 불가하면 다시 한국으로 반송되어지는데, 이럴 경우 보내 사람이 택배 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캐나다 우체국에서 반송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이 몇 배(보통 400달러 이상)나 비싸지므로, 주소가 틀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캐나다 우체국 택배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정말 비쌉니다. 뜻하기 않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꼭 더블첵업을 해야 합니다.

 

3. 소포 내용물의 리스트와 금액 적기

 

택배 송장에 소포안의 물품에 관한 리스트와 각각의 해당 금액을 적는 란이 있습니다. 너무 고액의 물품이거나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위험반입물품인 경우에는 세금 통관대에서 세부 검사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혹은 리스트에 적지 않은 물건이 1차 심사에서 보인 경우, 2차 세부 심사를 하기도 한다는 점 주의하세요. 리스트를 적을 때 화장품, 책, 의류, 식품 등 물품을 종류대로 나눠서, 물품 종류와 해당 갯수, 그리고 가격을 영어 혹은 불어로 적으셔야 합니다. 고액의 물건의 품목과 금액을 적을 경우, 별도의 세관 심사를 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구요.

 

선편 우편은 어차피 보험가입이 불가하므로, 분실 및 파손시 보상이 없기 때문에, 영수증이나 텍을 제거하시고, 'Used ---"라고 기입하셔도 됩니다.

 

 

 국제 소포 요금 계산 

 

자신의 택배에 대한 정확한 배송금액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koreapost.go.kr/kpost/sub/service/domestic_post.jsp?contId=010103100000

 

 

 캐나다 우체국 앱으로 우편물, 소포 배송여부와 진행과정 알아보기

 

 

앱 스토어에서 "Canada Post" 라고 검색하시고, 앱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왼쪽은 앱의 첫번째 화면이고, 오른쪽은 두번째 화면입니다. 우편물 조회, 우편번호 조회, 요금 계산, 우체국 위치 등 기본 기능이 있습니다.

 

국제 소포의 배송 진행과정을 알고 싶으시다면, 빨간 줄 쳐 진 부분인 "Track"를 클릭하시고, 송장의 등기 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배송 진행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송장의 등기 번호를 아셔야 겠지요. 국내에서 소포를 보내실 때, 송장 복사본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편 및 소포가 분실할 경우에도 별도의 클레임을 위해서도 송장 복사본 및 영수증이 필요하겠죠.

 

 

 

1. 왼쪽 상단 이미지는 배송을 시작한 단계 입니다.

대체로 국내 우체국에서 소포를 보낸지 1~2일 후면, 캐나다행 선박에 실어집니다. 그럼 왼쪽 상단처럼 뜨죠.

 

2. 왼쪽 하단은 캐나다에 도착한 단계 입니다.

캐나다에 도착하면 바로 뜨는 과정입니다. 그 이후 세관(Customs)의 통과여부를 알려주며, 세관이 통과되면, 몇 몇 도시를 거친 후 오타와로 옵니다. 세관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2차 세부 심사를 통과할 경우 배송 지연에 대한 과정이 뜹니다.

 

3. 오른쪽 이미지는 도착지에 배송을 완료한 단계 입니다.

오타와는 대체로 리치몬드 -  토론토  or 몬트리올을 거쳐서 옵니다. 세관통과 후 오타와에서 소포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체로 일주일 이내입니다. 

 

컨테이너 이사가 아닌 이상 저렴한 택배 비용으로 물건을 받고 싶다면, 국제 선편 우편을 활용해 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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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SoulSky 2015.03.07 21:35 신고

    저도 곧 짐을 부쳐하는데...여친이랑 이야기 해서 여친 캐리어 2(46kg) + 저의 캐리어 수화물 2개(46kg) + 기내 (10kg)해서 가지고 갈라고요 ㅎㅎ 겨울옷만 부치고요

    답글 수정

    • Bliss :) 2015.03.07 21:38 신고

      오..여친이랑 오세영? 오오~한국 슈퍼 없어도 든든하시겠네요^^

      수정

    • 2015.03.07 21:38

      비밀댓글입니다

      수정

    • Bliss :) 2015.03.07 22:07 신고

      대박!!ㅎ 능력자 이시군요!^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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