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2. 05:16 북미 볼거리
푸르덴셜 스카이워크 전망대(Prudential Skywalk Observatory) 대도시로 여행을 가면 멋진 뷰를 감상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을 찾기 마련인데요. 미국 매세추세츠 주 보스턴(Boston, MA)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존 핸콕 타워(John Hancock Tower)이지만, 미국대폭발테러사건http://blissinottawa.tistory.com/698으로 존 핸콕 타워 전망대가 폐쇄되어 현재는 2번째로 가장 높은 푸르덴셜 타워(Prudential Tower)의 스카이워크 전망대http://skywalkboston.com/가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마천루예요. 보스턴 여행 시 대도시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다녀왔어요. 보스턴 마천루와 전망대 푸르덴셜 타워는 1964년에 완공된..
2017. 11. 24. 12:32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수도권 가티노 파크(Gatineau Park) 캐나다 수도권에 위치한 가티노 파크는 서울의 총면적 60%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큰 공원이에요. 16세기 유럽 이주민이 도착하기 전에 원주민이 거주했던 곳으로 공원의 역사가 매우 깊을 뿐만 아니라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볼거리가 매우 많은 곳입니다. 수도 오타와(Ottawa)에 살면서 30번은 넘게 다녔지만 주요 명소만 다니다 보니 아직도 가보지 못한 구역이 꽤 있는데요. 오늘은 가티노 파크의 깊은 숲 속에 남아 있는 1900년대 어느 발명가의 실험실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영화 속에 나올법한 은밀한 폐허를 향해 함께 가볼까요? 가티노 공원 미치 호수(Meech Lake) 가티노 파크 곳곳에는 165km 하이킹 코스 및 90km 산악자전거 코스를 포함하..
2017. 7. 22. 04:00 북미 볼거리
캐나다 킹스턴에는 등대처럼 보이는 군사 요새 타워가 있다! 온타리오 주의 킹스턴은 캐나다 대도시 토론토(1위), 몬트리올(2위), 오타와(4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1841~1843년에 캐나다 첫 번째 수도로 지정된 곳이었는데요. 미국과의 국경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약 6번의 도시 간 이동 끝에 캐나다 수도는 오타와로 확정되었어요. 킹스턴은 세인트로렌스 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국경이 맞붙어 있어 현재 관광 도시로 유명하지만, 19세기 미국과의 긴장 상태에 놓여 있을 당시 군사 방어 시설이 필요했던 요충지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킹스턴의 군사 방어 시설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마르텔로 타워(Martello Tower)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해요. 그럼, 약 200여 년 전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