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3. 01:42 꼼지락 꼼지락
메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꼼지락의 즐거움 크리스마스는 북미의 최대 명절이다 보니, 12월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어느 때보다 집 안팎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 분주한 요즘인데요. 소소하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이와 함께 집에서 꼼지락거려본답니다. 준비하는 동안 즐거운 추억도 되고, 지난 일 년 동안 나와 함께 했던 이들과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저희 가족이 크리스마스 준비하는 모습을 나눔 해볼까 해요. 사진에 관한 설명글 중에 있는 색깔 글자를 클릭하시면 만들기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놓은 이전 글로 이동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 꺼내기 북미에서는 12월 초가 되면, 창고에 있던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품을 꺼내 집안팎을 꾸민 후 1월 ..
2016. 6. 5. 07:06 꼼지락 꼼지락
돈은 절약하고, 추억은 저축하는 엄마표 '여름' 미술놀이 10가지 작년부터 가을, 핼러윈, 크리스마스, 겨울, 밸런타인데이, 봄을 주제로 여러 가지 미술놀이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집안의 재료를 최대한 활용한 "여름맞이 엄마표 미술놀이"를 소개합니다. 지루해하는 아이를 위해서 미술놀이를 해주고 싶은데 필요한 재료가 없어 사러 가야 한다면, 그 시작을 자꾸 미루게 되는데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부담 없는 미술놀이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준비하러 함께 떠나 볼까요?^^ 널 잡아먹을 테다! 빨래집게 고래 - 준비물 : 빨래집게, 종이, 이쑤시개 고래를 그려서 오려 주세요. 이빨 부분을 지그재그로 오려 주세요. 고래를 색칠해주세요.위, 아래로 나뉘도록 반으로 잘라 주세요.(저는 꼬리지느러미가..
2016. 1. 7. 13:45 꼼지락 꼼지락
한국도 얼마 전 일 년 중 가장 추운 날이라는 '소한'을 맞이했는데요. 저희가 사는 캐나다에도 겨울 왕국이 드디어 입성했어요. 며칠 전부터 영하 25도를 찍는 날이 연달아 이어지다가 오늘 살짝 풀렸네요. 추운 겨울이 되면, 움직임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면서 자꾸 몸이 움츠러들게 되는데요. 긴 겨울나기를 하느라 살짝 지루해하는 아이와 함께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겨울맞이 미술놀이를 해보았어요! 오늘 소개할 미술놀이 재료는 바로 '소금'과 '설탕'입니다. 소금과 설탕이 없는 집이 없기에, 마음만 먹으신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유아미술놀이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달콤짭짤한 겨울 맛을 보러 가볼까요?^^ 설탕이 눈꽃이 되다 어릴 적에 바닷가나 놀이터에서 한 번쯤 해보는 '모래 그림', 기억이 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