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6. 06:03 북미 정보&문화
캐나다 사람들이 달러 스토어를 활용하는 법! 캐나다에도 한국의 다이소처럼 프랜차이즈 균일가 생활용품숍인 달러 스토어(Dollar Store)가 있는데요.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Dollarama와 Dollar Tree가 강세인 듯합니다. 천원샵에 없는 것은 없지만, 딱 하나 없는 것이 있다면 '불황'이라고 할 정도로, 경기가 침제할수록 더욱더 강하게 그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캐나다 사람들은 대체로 근검절약 정신이 매우 투철한 편이라, 그런 국민성이 달러스토어의 인기에 점수를 더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도 빈부 격차는 당연히 존재하지만, 생활용품의 소비패턴에는 큰 격차가 없고 거의 비슷비슷하거든요. 달러스토어에 갈 때마다 계산을 위해 긴 줄을 마다치 않고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