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5. 15:41 요리쿡 조리쿡
크리미 그린빈스 요리-사이드 및 술안주 메뉴 북미 홈파티 상차림은 고기 종류 1가지와 사이드 메뉴 2~4가지 정도로, 우리나라의 손님상 차림 가짓수에 비하여 다소 적은 편인데요. 보통 사이드 메뉴는 샐러드와 함께 당근, 감자, 그린빈, 옥수수콘 등이 상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소는 보통 찐 후 소금(버터), 후추 등을 뿌려 먹는 간단한 찜을 가장 많이 해요. 그런데 지난달에 손님 초대를 받아 다녀온 캐네디언 가정에서 평소와 다른 색다른 그린빈 요리를 맛본 이후 지인에게 레시피를 나눔 받아 종종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평소에 콩을 즐겨 먹지 않은 제 입맛에도 꽤 맞을 정도로 맛있어서 오늘 나눔 하고자 합니다. 껍질콩의 심플하지만 놀라운 변신을 함께 보러 가볼까요?^^ 1. 재료 준비 재료: 그린빈(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