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7. 12:36 오타와 볼거리
단풍국 캐나다! 세계 최대 메이플시럽 생산국 캐나다 국기에 그려진 빨간 단풍잎에서 알 수 있듯이 캐나다에는 단풍나무가 매우 많고 아름다워 단풍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단풍나무의 수액으로 전 세계 메이플 시럽의 약 80%를 만드는 세계 최대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봄방학(March Break)을 맞이해 제철을 맞이한 메이플시럽 농장을 다녀왔어요. 그럼, 19세기 집을 둘러싸고 있는 운치 있는 시골 농장을 함께 둘러볼까요? 북미 농장은 시민들의 놀이터 북미 도시 근교에 있는 농장은 시민들을 위해 개방돼 있는데요.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 및 구입할 수 있고 부활절(Easter),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할로윈(Halloween), 크리스마스(Christmas) 특별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
2016. 10. 26. 03:18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농업 식품 박물관 오타와는 캐나다 수도이다 보니, 다른 도시보다 국립 박물관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저희가 매년 연간 회원권을 사서 자주 다니는 박물관이 세 곳 정도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캐나다 농업 식품 박물관이에요. 저는 어렸을 적에 조부모님과 외조부모님 댁에서 가축을 키우는 모습을 봐왔지만, 저희 딸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하네요. 농업에 대해서 자주 접하면 좋을 것 같아, 시간이 나거나 특별 이벤트를 하면 종종 들리는데요. 오늘은 박물관에 진행하는 여러 액티비티 중에서 젖소 젖 짜기 시연을 골라서 보고 왔어요. 그럼, 캐나다 우유의 탄생기를 살펴볼까요?캐나다 농업 식품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가축을 직접 키우고 있어요. 소, 말, 양, 염소, 돼지, 토끼, 칠면조, 오리 등 농장에서 흔히..
2016. 7. 24. 08:30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도시 근교에는 농장이 곳곳에 있는데요. 시골에 있는 농장과 다른 점은 각자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지고 시민에게 개방이 된 곳이 많다는 점이에요. 그곳에서 과일과 채소를 직접 추수하고, 다양한 가축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활절, 여름방학, 추수감사절, 핼러윈 등 특정 시즌마다 열리는 특별 이벤트를 체험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생일, 결혼식, 피로연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되기도 해요. 그래서 시즌별로 농장을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 오늘은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Valleyview Little Animal Farm을 통해 캐나다 농장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해요. 입장료는 농장마다 다른데요. 보통 4~20달러 정도 합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2세 이상 인당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