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4. 12:32 오타와 볼거리
캐나다 수도권 가티노 파크(Gatineau Park) 캐나다 수도권에 위치한 가티노 파크는 서울의 총면적 60%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큰 공원이에요. 16세기 유럽 이주민이 도착하기 전에 원주민이 거주했던 곳으로 공원의 역사가 매우 깊을 뿐만 아니라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볼거리가 매우 많은 곳입니다. 수도 오타와(Ottawa)에 살면서 30번은 넘게 다녔지만 주요 명소만 다니다 보니 아직도 가보지 못한 구역이 꽤 있는데요. 오늘은 가티노 파크의 깊은 숲 속에 남아 있는 1900년대 어느 발명가의 실험실을 나눔 하고자 합니다. 영화 속에 나올법한 은밀한 폐허를 향해 함께 가볼까요? 가티노 공원 미치 호수(Meech Lake) 가티노 파크 곳곳에는 165km 하이킹 코스 및 90km 산악자전거 코스를 포함하..
2017. 5. 9. 04:36 북미 정보&문화
삶의 질을 향상시킨 캐나다 발명품 15 문자가 발명되어 선사 시대에서 역사시대로 전환되고, 나침반이 발명되어 유럽 사람들이 신항로를 개척할 수 있었듯이, 인류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인류의 발명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지요. 발명은 발명가 자신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집단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캐나다 발명품 15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어떠한 발명품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당뇨병의 치료제, 인슐린(Insulin)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의학자 프레드릭 밴팅(Frederick Banting)이 인슐린 개발에 관한 이론을 구상하여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토론토 대학의 생리학 교수인 맥클라도(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