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4. 04:26 북미 정보&문화
북미인들은 바셀린을 어떻게 활용할까? 캐나다에서는 자연 분만 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24시간 만에 퇴원합니다. 그 안에 모유 먹이는 것과 기저귀 가는 방법도 한 번 점검해주는데요. 그때 간호사가 아이 기저귀를 채우기 전에, 기저귀 중앙에 치약 같은 것을 쭉 짜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 바셀린이래요. 엉덩이에 직접 바르지 않고, 기저귀에 발라주면 알아서 발려져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신선한 샷에 바셀린을 향한 제 마음이 활짝 열렸고, 그 뒤로 바셀린을 애용하는 일인이 되었네요. 저희집 화장실 서랍장에 놓인 바셀린입니다. 용도별로 나누어져 있어요.ㅎㅎ북미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용도로 바셀린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사용했던 방법과 주변에서 사용했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