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9. 14:34 북미 정보&문화
핼러윈 호박 잭오랜턴의 유래와 문화 캐나다는 9월 초순이 지나면 가까이에 있는 농장과 마트에서 늙은 호박을 몇 개씩 사서 집 현관 입구에 두는 가을 장식 문화가 있어요. 10월 둘째 주 월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지나면 10월 31일 핼러윈을 위해 하나둘씩 호박을 조각(carving)을 시작한답니다. 호박 안을 파내고 유령 얼굴로 조각한 후 안에 촛불을 넣은 등을 잭-오-랜턴(Jack-O'-lantern)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저희 동네에서 그동안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잭오랜턴 펌킨을 소개하고자 해요^^ 그럼, 호박의 으스스한 변신을 보러 함께 가볼까요? 호박 농장에서 호박 따기 북미는 농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뿐 아니라 과일 따기, 옥수수 미로, 공포 체험, 생일파티..
2018. 1. 10. 15:38 북미 볼거리
몬트리올 미술관(Montreal Museum of Fine Arts, MMFA) 박물관 관람을 무척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현재 살고 있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Ottawa)에 소재한 박물관은 물론이거니와 여행하는 도시의 역사박물관, 미술관, 과학박물관은 가능한 들리는 편인데요. 북미 박물관의 관람비가 3인 가족일 시 평균 5만 원일 정도로 비싼 편이지만 역사, 문화, 전문 지식을 가장 쉽고 즐겁게 알 수 있는 통로라고 여기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몬트리올 여행 때마다 종종 들리는 몬트리올 미술관에서 흥미롭게 봤던 '장식 미술과 디자인' 갤러리에 대해 나눔 하고자 합니다. 세계 유명 산업디자이너들의 개성만점 가구를 구경하러 함께 가볼까요? 몬트리올 미술관의 파빌리온(MMFA Pavilions) 캐나다 퀘벡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