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3. 03:38 축제 및 이벤트
벼룩시장(Flea Market)에서 물건을 거의 사지 않는 편이지만, 가기를 좋아해요. 요즘에는 보기 힘든 오래된 물건도 볼 수 있고, 캐나다 가정에서는 주로 어떤 물건을 사용해 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거든요. 얼마 전에 다녀온 벼룩시장은 조금 특이한데요. 오타와에 사는 일본인이 했던 벼룩시장입니다. 일본 문화를 접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때마침 근처에 갈 일도 있고 해서 잠시 들려 보았어요. 저와 함께 캐나다에서의 일본 문화를 느껴보러 가볼까요?^^ 오타와 일본 문화 센터(Ottawa Japanese Cultural Centre)입니다.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 나무가 이곳이 오늘의 행사장이라고 알려주고 있는 듯하네요. 2층으로 된 문화 센터에서 벼룩시장이 진행 중이었어요. 기대했던 ..